안녕하세요.
어제는 정오 무렵까지 한바탕 요란하게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독감과 코로나 예방 접종한다고 가까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접종 후 잠시 지켜봐야 한다고 해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다보니
이런저런 못볼 꼴이 자꾸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여야 의원들이 주고 받는 용어들이 가관이더라구요.
패륜, 부관참시, 자살, 자진사퇴,....
국정감사와 아무 관련이 없는 용어들이 왜 주목을 받는 지 참 이상한 일입니다.^*^
요즘 국회 국정감사를 뜯어보면 선량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도 아니고 내로라 이름값하려는 의원들 이야기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피감기관에서 니온 이들에게 호통치고 핏대 세우는 모양새도 이상합니다.
게정치는 의원들,
(게정 :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어기대는 피감 기관 종사자들
(어기대다 : 순순히 따르지 아니하고 못마땅한 말이나 행동으로 뻗대다. )
대받거나
(대받다 : 남의 말에 반항하여 들이대다.)
수제비태껸을 하려드는 여야의원들이
(수제비태껸 : 버릇없이 함부로 대듦. 또는 그런 말.)
부집하고 잇으니 아이들과 같이 시청할 수가 없습니다.
(부집하다 : 함부로 말을 하면서 싸움.)
곧 국정감사도 끝난 텐데 뒷감당을 어쩌려고 이러시는지 참 답답합니다.
여러분의 언행 하나하나가 기록에 남고 증거가 되어 발목을 잡을 텐데 두렵지도 않나 봅니다.
선출직이라면 마땅히 뒷일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