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2010.06.12),
모교(군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500여명의 고향 어르신 및 출향인들이 함께한 가운데「제7회 총동문 한마음 대축제」가
정겹고도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2010년 총동문 체육대회>는?
개회선언에 이은 김재종 총동문회장님의 도의원 당선패 증정 등의 1부 행사(사회 : 이승원 59회 공동 주관기수 회장) 와
더불어,
2부 체육행사인 동문님들의 <족구, 윷놀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O/X 퀴즈), 제3부 노래자랑과 특별 이벤트인 한방진료
(대전대학교 한방변원, 53회 손창규 박사 진료), 차량 무상점검, 고향 어르신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군서 산악회 활동
사진 전시 등,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가 아름답게 펼쳐진, 너무나 아름다운 선후배 동문들의 한마음 대축제 였답니다.
이에, 이토록 알찬 축제를 준비하느라 근 1년여부터 고생을 해오신, 공동 주관기수 45회 임원진(동창회장 : 김종정님)과
59회 임원진(동창회장 : 이승원님) 및,
모든 기획 / 준비 / 홍보를 맡아 휼륭하게 마무리를 한 김재종 총동문회장님(44회)을 비롯한 사무/홍보국팀원들
(사무국장 : 김홍섭, 차장: 이상훈, 간사 : 박성국 / 홍보국장 : 김대범, 차장 : 한홍수, 간사 : 최양선님)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한마음 대축제> 최대 하일라이트인 노래자랑 입상자 명단과 체육대회 이모저모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노래자랑에는 각설이 타령, 민요가수, 인기가수의 특별 공연은 물론이요, 가족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가족애를 보여준 흐뭇한 광경과 함께,
선, 후배 기수 구분없이 동문들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응원과 축하의 인사를 주고받는 등의, 아름답고도 정겨운 모습들이
여기저기에서 펼쳐졌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님들은 물론이요, 열심히 응원을 해주신 해당 동창회 동문님 및 그 가족분들께,
심사위원의 한사람으로서 한아름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아래와 같이 <총동문체육대회> 입상자 명단을 발표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 노래자랑 입상자 명단 **
□ 대상 : 김종범님(기수 : 56회 / 곡명 : 문밖에 있는 그대 / 상품 : 32인치 LCD 칼라 TV / 상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칼라 TV를 주관 기수인 59회 후배님들에게 후원 함)
□ 화합상 : 이은하님(기수 : 59회 / 곡명 : 황진이 / 상품 : 전자 오븐렌지)
□ 단결상 : 한수교님(기수 : 29회 / 곡명 : 아주까리 등불 / 상품 : 콤프레샤)
□ 인기상<Ⅰ> : 최재동님(기수 : 51회 / 곡명 : 고장난 벽시계 / 상품 : 라꾸라꾸침대 / 상품인 침대를 군서면 경노당에
후원 함)
□ 인기상<Ⅱ> : 구정란님(기수 : 47회 / 곡명 : 사는동안 / 상품 : 라꾸라꾸침대)
□ 협동상 : 박용수님(기수 : 58회 / 곡명 : 무조건 / 상품 : 전기밥솥)
□ 노래자랑 총 참가자 및 심사위원 명단
○ 참가자 : 김종범님(56회, 문밖에 있는 그대) / 김종인님(44회, 아주까리 동백 ) / 유영미님(51회, 보고싶어요) /
박에순님(45회, 영수증을 써줄꺼야) / 김재만님(57회, 아줌마) / 이월순님(38회, 평양기생) /
한수교님(29회, 아주까리 등불) / 김순란님(47회, 한방의 부르스) / 박용수님(58회, 무조건) /
최재동님(51회, 고장난 벽시계) / 김종기님(46회, 사는 동안) / 한민정님(60회, 우연히) /
서종화님(27회, 안개낀 장춘당공원) / 이은하님(59회, 황진이) / 김기동님(41회, 눈물을 감추고) /
구정란님(47회, 사는 동안) / 정희정님(55회, 강원도 아리랑) / 김홍철님(32회, 뜨거운 안녕) /
김경섭님(54회, 멋진 인생) / 김홍영(41회, 청춘을 돌려다오)
○ 특별출연 : 노홍남회장님(27회, 고향에 찾아와도) / 신명현 어린이(군서초 4년)의 부채춤
○ 심사위원 명단 : 김희천님(44회, 위원장) / 차영종님(47회, 총동문회 부회장) / 김승범(50회, 총동문회 부회장) /
이승한(52회, 총동문회 부회장) / 김기선( 54회, 서화동우회장) / 이창묵(56회, 총동문회 부회장)




















첫댓글 멋지게 끝난 총동문 체육대회... 준비하시고 진행하는라 수고하신 주관기수 선후배님들, 앞 뒤에서 음으로 양으로 관심을 갖고 내 일처럼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장인어른 잡곡밥을 잘 지어들릴 수 있는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 총동문 한마음 축제는 동문과 지역민들의 축제입니다. 영원한 발전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지난번 총동문 체육대회(2008년도) 공동 주관기수로서 보여준 열정과 성공이 이번 심사 결과에 아주쪼끔(?)은 반영된 듯합니다. 물론 노래 실력도 탁월했고여...암튼 값진 수상을 축하합니다.
박교수 정말고맙네....모든일상이 박교수의도움이컷네..정성가득담긴 액자의글대로열심히ㅅ고향을생각하며살아봄세,,,,,
首 丘 初 心(너구리도 죽을때는 고향을향해 바라보고죽는다)
후한 점수덕에 저희 아버님 상 탔시요 ㄳ ㄳ 상품으로 타신 콤프레샤는 제가 꼭 필요하길래 제가 꿀꺽 했습니다..
이번 노래자랑 참가자 중, 최고 어르신 대선배님(28회)이시기에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백땐스(?) 응원을 통해 보여준 가족애가 크게 어필 한듯하고요..암튼 다시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동안 바뻐서 만나질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만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매번 심사위원으로 날카롭고 예리한 눈썰미로 선수를 가려내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근데 58회 박용수 친구는 실력(?)으로 탄거 맞죠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순간순간 펼쳐지는 멋지고 감동적인 장면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으랴.. 노래자랑 심사하랴.. 암튼 바쁘고 긴장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보람과 재미가 있었던 총동문체육대회였답니다. 이날 함께 즐거워해 주시고 기뻐해 주신 모든 동문님들께 감사 드리며..비록 나름의 사정으로 참석을 못햇지만, 성금(상품)을 후원하시고 격려를 주신 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날은 우리 모두가 챔피언이었습니다.. 화이팅!!!
동문님들의 격려에감사드리고 ,서화인의저력을과감하게보여준이벤트였습니다...어려운경제불황에,후원금모금에동참해준동문님과서화동우회회원여려분에게,,감사드리며.서화동우회의발전을 함께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