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2월28일 화요일 양평 물소리길
코스=양평역-갈산-물소리길(버드나무 나루께길)-샤브샤브집(점심)-겔러리카페-양평역
함께한님=운해, 은영 착한님부부,산울림 들꽃 나리 물안개(7명)
오늘은 얼마전 해외여행 다녀온 양평에 사는 은영님부부의 초청으로 양평역11시에 만나
갈산과 물소리길 한자락을 걷는다 ,
몇년전 봄날 벚꽃이 한창일때 물소리길 종주하느라 이 코스
걷고는 오랫만이다, 물가에 하루사리가 눈앞을 아른거려 걷기 불편할정도로 많다.
오랫만에 만남이라 여행이야기와 정담을 나누며 물소리길 15000보정도 걷고, 남한강이 보이는 뷰가좋은
샤브샤브집으로 이동 ,맛있는 점심을 먹고,겔러리카페로 이동 차와 케익에 촛불 밣혀 운해님과
나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어느누가 이렇게 신경써서 축하해 주겠는가?
며칠전 가족들과 축하연은 했었지만....
30년 가까이 이어온 우정이 발휘되는 순간이다.
정겨운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하고 멋진 하루를 마무리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맛있는 점심을 한턱쏜 은영님부부와 겔러리카페에서 차와 케익을 낸 나리님
오늘 정말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우리모두 건강해서 걸을수있는한 남은여생 여행하며 함께 걸어갑시다.
첫댓글 길나섬을 함께하는 동행이 있다는것이 행복입니다. 아무쪼록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네 나이들어가며 이렇게 함께 걸을수있는 친구가 있다는것은 행복이지요
님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엔 친구 찾아 양평을 다녀 오셨군요.
찐한 우정들 영원 하시니 좋아 보입니다.
아울러 운해님과 물안개님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다녀 오신 길 다시 보니 추억이 떠오르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40대초반에 시작한 산행이 30년이 넘었네요
참 세월이 빠른것 같아요
두분도 늘 건강하셔서 멋진 발걸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걷고 오신 물소리길~~
언제 걸어도 좋은길이죠.
생신까지 대접 받으시고~~
즐거운나들이길 되신듯~~
늘 좋은분들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면 더욱 아름다운 물소리길이지요
어느누가 이렇게 신경을 써주겠어요
해외여행을 함께가면 쿠르즈에서도 생일케익을 준비하더군요
고마운 산우들이지요
늘 요즘같이 건강하게 걸었으면 하고...바래봅니다
님도 건강한 발걸음 이어가십시요
친구들이 베풀어주는 생일파티는
세월이갈수록 보석보다 더욱깊고
넓은 향기가 나지요,
운해님과 물안개님의 생일을
축하드림니다.
네 감사합니다
30년지기인 우리님들 오랜세월 산행과 여행으로 다져진 우정이기에
어느친척보다 더 끈끈한 정을 느끼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발걸음 이어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