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해 철도청 서울통합민자역사가 완공이 되면 철도역무시설이 서울역 남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지하철공사 2번출입구보다는 1번출입구로 이용객이 몰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1번출입구는 2번출입구에 비해서 협소하고, 지저분하며, 철도청 서울역 지하나가는곳(집표소)의 지하철연결통로를 병점역급행전용승강장 전용 퍠쇄형 환승통로로 활용할 경우 퍠쇄 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서울역 구조상 1번출입구를 막지 않고서는 철도청 지하철연결통로와의 환승통로개설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철도청 계획으로는 서울역 지하나가는 곳을 패쇄하고 기존 지하철연결통로는 병점행 급행열차 전용 승강장과의 환승통로로 쓴다고 합니다. 이유는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서 표를 2번 사야되는 불합리한 환승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서울역철도문고자리나 철도문고옆 빈공간에 에스컬레이터까지 설치되는 대형출입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관한 지하철공사의 입장과 서울통합민자오픈이후 구체적인 승객처리방법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김 진성님께서 ’03. 8. 3일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지하철 서울역과
서울통합민자역사간 이용에 대하여 우리공사 홈페이지에 문의하신
1) 대형출입구 설치에 대한 우리공사 입장
2) 서울통합민자역사 개통 후 승객처리 방법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1호선 서울역과 서울통합민자역사간에는 이용승객 환승편의를
위하여 서울역 1층 대합실 철도문고옆 측벽 22m 구간을 철거하여
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을 갖춘 외부출입 및 연결기능이 포함된
지하광장 조성이 계획되어 있으며, 승객처리 방법은 통합역사 승객이
서울역 지하광장(연결통로)를 경유하여 지하철 1,4호선 서울역을 이용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