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골촌놈이 바닷가 생선은 왤케 그리 좋아하는지요~~
오늘 시장엔 싱싱한 봄 멸치가 들어와 있더라고요.
갑자기 멸치찌개가 급 땡기는겁니다~~
집에 있던 묵은지 양념 털어내고 쏭쏭 썰어 넣고,
알배기 생멸치 한 주먹 씻어 넣고,
얼큰하라고 청양고추 하나 반, 마늘 한 숟가락~~
후춧가루 조금 치고
청양이 있으니 고춧가루는 살짝만
간은 이정배님표 잡젓으로 맞추었습니다.
팔팔팔팔~~ 보글보글~~~
우~ 맛있습니다.
(김이 서려 멀리 떨어져 핸폰으로 찍으니 사진은 별루지만 맛은 끝내주네요)
첫댓글 생멸치찌개에 한 잔 하셨겠구만요! ㅎ
바닷가 출신 친구가 생멸치 요리 잘 하면 맛있다고 자랑을 어찌나 하는지 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위에 설명대로 하면 되나요? 해보고 싶어요^^
지금이 제철이지요..이번주말에 남쪽고향에서 먹고 왔어요..상추쌈하고도 잘 어울려요..
간단하게 보이는 요리에 깊은 맛이 배어 있네요..
조기 안 보이는 곳에 약주도 보이네요.
김서렸다구 핑계대시지만 다~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