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에서 운영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86명이 봉사자간 유대 강화와 활동 의욕고취를 위한 참살이 워크숍를 실시(10월 6일(목) 하였습니다. 탐방장소는 1978년 선사유적지인(사적 제268호)경기 연천 전곡리 유적지와 임진강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는 허브빌리지였습니다.
【전곡리 선사유적지】
1978년 미군병사 「그랙 보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이 유적은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에 있어서 일대 전환점이 될 정도로 1979년부터 1983년에 걸쳐 서울대학교 박물관을 비롯한 구석기 전문학자로 구성된 발굴조사단에 의해 발굴됨으로서 이 유적이 기원전 20만년이 넘는 전기 구석기의 존재가 확인되었습니다. 한탄강변의 선사유적지에는 선사유적관과 토층전시관, 주먹도끼와 화살촉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마을 등의 시설이 선사시대 조형물과 함께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의 바비큐체험은 두고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허브빌리지】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허브빌리지는 17.000여평 규모의 허브 마을로 초대형 유리온실과 야외가든을 비롯하여 야외공연장, 숙박시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한식당, 그리고 허브찜질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문화가 경계없이 서로 어울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향긋한 허브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물고기가 맴도는 시냇물에서의 족욕체험은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 하였습니다.
최명남평생교육과장 님 이하 세 분(김정숙팀장, 황정연·이효윤담당) 수고 덕분에 오늘 좋은 점심 좋은 구경 잘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남은 올 한 해, 만사형통하길 길 기원하면서 디카에 담은 사진 영상으로 편집하여 띄웁니다. ***촬영.편집/크리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