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Bangkok Post 2012-9-28 (번역) 크메르의 세계
용윳 태국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 : 과거 부패 의혹에 사임 결정
Yongyuth resigns from cabinet

태국의 용윳 위차이딧(Yongyuth Wichaidit: 사진)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이 금요일(9.28) 각료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그의 이같은 움직임은 논란이 발생한 '알파인 골프 클럽'(Alpine Golf Club) 불법 토지매매에 관한 압력이 가중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용윳 부총리의 사임은 10월1일부터 효력을 갖는다. 하지만 그는 집권 '프어타이 당'(Pheu Thai Party) 당직 및 국회의원 신분은 유지할 예정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각료직 외의 두 가지 직책을 누가 이어받게 될지에 관해서는 함구한 채,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나는 내각이 평정을 되찾길 바래 사임키로 했다. 후임자 문제는 잉락 친나왓 (Yingluck Shinawatra) 총리가 뉴욕에서 귀국한 후에 논의할 것이다." |
잉락 총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이다.
집권당 내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내각개편이 이뤄지기 전까지 니왓탐롱 분송파이산(Niwatthamrong Bunsongphaisan) 총리실 장관이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권한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용윳 부총리는 화요일(9.25) 국무회의에 불참하면서 사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그같은 움직임은 야당 측에서 그를 불신임할 수도 있다는 위협을 하고 나서 나온 것이다.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 전 총리의 법률자문인 너빠돈 파타마(Noppadon Pattama) 전 외무부장관은 용윳 부총리의 발표가 있기 전에 행한 발언을 통해, 용윳 부총리가 내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너빠돈 씨는 탁신 전 총리가 용윳 부총리의 사임을 압박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용한 '프어타이 당' 내의 소식통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가 용윳 부총리에게 내각에 머물 생각을 하지 말도록 일렀다고 하며, 잉락 총리 역시 용윳 부총리가 내각에서 사임하길 바랬다고 한다.
최근 '국가 부패방지 위원회'(NACC)가 용윳 부총리가 10년 전 공직생활 당시 저지른 부패행위를 발견한 이후, 용윳 부총리에 대한 압력은 점증하고 있었다. NACC에 따르면, 용윳 부총리가 '알파인 골프 클럽' 토지거래건을 담당하면서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고 한다. 그는 내무부 상임 사무부총장 겸 사무총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지난 2002년에, 사찰 소유의 토지를 불법 매각하는 일을 승인해주었다는 것이다.
당시 내무부의 위원회는 2002년 9월 30일자로 소급 적용하여 그를 해임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용윳 부총리는 당시에 형사적 처벌을 받지는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내무부의 위원회는 당시의 해임이 <2007년의 면책법>에 의해 다시금 소급 적용되면서 면책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 "용윳 부패사건의 상세보도 (영문)"(The Nation 2012-6-14)
|
첫댓글 6월 중순부터 불거져나온 사안인데
우선은 이렇게 귀결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