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동 계곡의 아침이다.
맑은 물과 철쭉이 바위에서 놀고 있는 한가함은 바로 무릉도원일세!
휴천초교 동창회의 날!
비록 이 학교에서 졸업은 안했지만
아련한 추억은 나를 이곳으로 이끌더군!
꼬맹이 시절이였지만
나를 기억해주는 몇 명의 친구 덕분에
이곳이 정겹구나!
잠깐의 만남이지만
많은 여운을 남기는 동창회!
이런일 저런일 또 다른 추억을 만드네!
한장의 사진으로 그날을 더 생생히 기억 할 수 있는 자리였지!
50줄의 나이이지만
아직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오고 못오고
자식들 등록금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구나!
준비한 사람은 맘에는
막상 행사가 끝나고 보면 아쉬운 점이 더 많구나!
좀 있으면 동창회!
그 때도 이런 느낌으로 참석하겠지!
동창회에 많이 참석하여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함양초동창회 오치레는
홍성덕회장을 비롯한 함양친구들이
상림입구 리치모텔과 단란주점 리치를 통째로 빌려 놓고
모두 참석하기를 애원하고 있다네!
일찍 오는 친구와는 상림으로 함께 가보는 영광을 바라네!
상림도 정말 좋아졌다네!
함양엘 오면 꼭 한번 가보게나!
길을 모르면 불러주게!
첫댓글 모두모두 참석해겁고 행복한 오치레 되기를 기원하며 해멍 촌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