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씨 인텨뷰 내용입니다.
장혁씨도 조진웅씨도 두분 다 석규님을 포수로 비유했네요.
근데 석규님은 투정을 부리면 파장 일으키며 감싸안는 호수같은 분이라고...
최민식님 이 글 보면 삐지시지 않을지 걱정도 되지만
이렇게 사실적으로 말씀해주시는 조진웅님 , 용기 멋져요!
조진웅은 하정우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감독 윤종빈/이하 '범죄와의 전쟁') 제작보고회에서 최민식과 한석규를 비교해 달라는 사회자 이경규의 질문에 "최민식 선배는 야구로 비교하자면 아주 센 직구다. 돌직구 같은 직구다. 한석규 선배는 이렇게 보듬어 주는 포수 같다고나 할까. 내가 이렇게 투정을 부리면 최민식 선배에게는 한 대 맞을 것 같고, 한석규 선배는 마치 돌을 던지면 풍덩 파장을 일으키고 감싸 안는 호수 같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포근하게 모든 걸 받아주시는 분....
호수 처럼 잔잔한 분이시지만 맘속엔 뜨거운 용광로가 끓고 계시지요~
오늘이 뿌리~ 의 진짜 마지막날이네요....ㅠㅜ
감싸 안은 호수..
저 언젠가는 그 호수에 안겨 볼수있겠죠? ㅋㅋ(응큼)
안기는 것? 제가 알기론 힘듭니다.
울 홈지기님이 철저히 감시하고 제재할 겁니다.
홈지기님이 안 하시면 저라도 석규님을 지켜드려야지요. ㅎㅎㅎ
ㅋㅋㅋ 미화님..무사무휼~ 해야하는 건가요? ^^
골키퍼 있다고 골 못넣나 ? 미화야~홈지기님하고 석규시경님 잘 마크해~~고 틈에 내가 공격할께ㅋㅋㅋ 포지션 바꾸고 싶겠지만 잘 계산해봐 성공 확률이 슈팅이 과감한 내가 더 높지 않겠어? ㅋㅋ 아참..미화님이 축구 잘 모르나ㅋㅋㅋㅋㅋ웃다가 내글에 신고 누를뻔 했네ㅋㅋㅋ
아~참~~러브가 있었지~~내 아무리 주저없이 내지르는 용기가 있다 하여도 러브 앞엔 깨갱이로세~~요즘은 부뚜막 올라갈 기운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
한석규씨 도량 넓으시죠~내가 몇년을 이 오빠한테 별의별 짓을 다 하고도 무사 하잖아?
난 누구한테나 잘해주는 남자한텐 매력을 못느끼는 체질이지만 ..한석규씨의 포용력은 존경한다!
무휼 재치있는걸요. 성향이 다르다고 말하면서도 은근 석규오빠를 더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
월요일 송년회가 있었어요. 그때 남자 선배들이 뿌나 재밌다며 한선규 연기 최고라며...ㅋ.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내면은 더 깊고 훌륭한 분이시라고. 난 한석규님 팬이라고...
저도 이 기사보고, 조진웅씨의 표현에 감동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