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벌써 화애락 몇개가 남지 않았어요
그 전에는 아침에 화사하게 커피한잔 하였었는데...
이젠 커피 노 화애락을 마십니다. 아침에 마시는게 더 좋더라구요
처음에 화애락본을 샀을 때 포장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정관장의 상징인 붉은색 포장이 참 고급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포장이 넘 커서 엄청 많이 들어있는 줄 착각하겠던데요...? 사실 과포장이 아닐까 생각도 했어요.
포장을 줄이고 내용물을 조금 더 넣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했어요...
그래서 역시 주부임을 잊지 못하나 봐요... 이런 면에서도 주부의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ㅎ
마실땐 달콤하고 홍삼의 씁쓸한 맛과 석류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입에 착착 붙더군요...
약간 조청달인 듯한 맛도 나면서요,,,
하지만 끝맛은 알싸한 그 무언가가 여운을 느끼게 해주네요
홍삼의 향이 다 마신후에 확 올라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치만 불쾌하진 않았어요...
뭔가 내 몸에 좋은 걸 먹었다는 느낌이 더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화애락본을 먹었는 날엔 약간 열이 확 달아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뭔가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가슴이 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2주 3주가 지나고 나서는 덜해지더라구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사라졌고, 계속 복용함에 따라 그런 증상들은 점점 더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화장실 가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제가 그쪽으로 좀 안 좋았거든요
화애락본을 먹고 난 후 제일 좋은 점 좋아진 점은 늦잠을 자기 위해 뒤척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희 집안이 약간 불면증이 심해요 어쩔때는 뜬눈으로 밤을 지샌적도 있답니다....
하지만 이젠 잠도 너무너무 잘 오구요...
아침이 되면 피곤함대신 개운함이 있어 쉽게 일어날 수도 있었어요...
그만큼 숙면을 잘 취한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자더라도 아침에는 넘 피곤했거든요.....
또 하루 내내 움직이면 오후가 되면 녹초가 되는데 요즘은 그만큼 건강해진것 같아요.
오후 5시쯤되면 피곤이 밀려와 자꾸만 눕게 되었는데 그 시간이 훨씬 줄었어요.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말, 설마 하고 남편이 그런 말을 하여도 별로 믿기 어렵고 여사로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직접 먹어보니까 아~~~ 정말 피로회복에도 좋구나... 생각했구요
제가 심장이 조금 안좋아서 혹시나 부담도 되었었는데요...
괜찮더라구요 부담은 커녕 오히려 심장에도 더 좋아진 느낌이 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언니들이나 친구들에게도 꼭 권해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담에 사드리기로 하고 이번 화애락본은 제가 먼저 맘껏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까지 벌써 27봉을 먹었어요.
그리고 정확하게 내 몸무게가 2kg 늘었어요.
화애락본을 먹으면서 밥맛이 너무 좋아져서 그런가?.
밥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체중이 늘어날꺼라는 고민은 없었어요 .
아무리 많이 먹어도 늘 같았기 때문이죠.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쉬워졌다는 것과
밥맛이 좋아져서 살이 쪘다는 것
밥을 많이 먹는 다고 살이 찌는 건 아니지만요.
마음이 편해야 음식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법
화애락본을 먹고 마음도 편해졌다는 거죠.
화애락본에 대해 나와 있는 설명을 읽어보니
중년여성에게 도움이 되고 여성 활력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사실이이에요
내 몸과 마음이 증명해 주고있죠
아직 갱년기는 아니지만 화애락본을 만났으니 다가올 갱년기도 두렵지 않으리라
함께 이겨낼 친구를 만났으니까요....
정관장 넘 감사드리구요... 화애락본 여성들이 먹기에 정말 맛있고 몸이 먼저 압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