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봄맞이 미팅

[이형철]

박용진프로님이 어머님을 보내시고 여수에 오셨습니다.

그런저런 이유로 여수팀이 뜬금없는 미팅을 가졌습니다.

오시는 분마다 딸기와 막걸리를 가져 오셔서 오늘은 딸기만 먹기로...ㅎㅎ

나진 도야지국밥 미팅입니다.

이 도야지국밥은 거제도에서 여수에 둥지를 튼 조유진님이 쏘셨습니다.

조유진님은 성심병원 외과로 직장을 옮기신 지 2주 되셨습니다.

박용진프로님 지인으로 동안 바빠서 아직 카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금방 신고하실겁니다.

맨 우측이 조유진님, 외과부분이라서인지 외강내유 성향으로 보이시고...^^*

그 다음은 이번에 큰 일을 치루시고 어제 여수로 오신 박용진프로님.

그 사이 살이 너무 빠지셨어요.. 얼굴 뿐만 아니라 바지도 훌렁훌렁~

김기준님도 다른 약속 뒤로 미루고 냅다 달려오고...

김광수님은 확실하지 못하겠다면서도 쫒아와 상차리고 설거지까지 도맡아 하네요.

그 다음 두 양반... 요새 어찌나 카페활동이 미비하기에 뻰찌 시키려고 했더니 어찌 알고 먼저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제가 개코라고 했슴다..ㅎㅎ

자초지종 야그 들어보니 요새 바쁘긴 바빳네요.

여수 해양엑스포 땜에 근로인이 그쪽으로 몰리다보니 사람이 부족하고 숙박시설 증설로 상당히 바빳구만요.

그래도 얼굴은 존네요...두 양반 다 건설업계 대표이사 같은 모습이었습니다...ㅋㅋ

여수팀 모두 연락하려다가 뜬금없는 미팅이라서 연락 드리지 못했네요.

일기도 불순한 일요일에 오랜만에 보고싶은 사람들 만나서 잼난 야그 많이 했습니다.

볼락정출에 대해서도 토론했는데...

저는 돌산 가까운 곳에서 치루자고 했는데 그래도 대상어도 봐야하지 않겠냐.. 고기 볼 수 있는 곳으로 하자는 의견이 대세이라

24일 안도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월요일에 공식적으로 공지하려고 했는데 토,일요일 일기가 좋지 않다는 예보가 있네요.

따라서 월요일에 일기예보를 더 지켜보고 화요일 쯤에 공지하려고 합니다.

[김광수]

나진 도야지국밥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기에... 처자식을 뿌리치고...ㅋㅋ
간만에 선배님들 모습 뵈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조유진님 국밥... 잘 먹었습니다.~~
정출때 뵙겠습니다.

[이형철]

오자마자 딸기 씻고 상차리고 설거지까지 해주니 내가 몸둘바를 모르것드라....^^*
처자식 뿌리치고 토,일요일 같이 할라믄 정출 때까지 가족 봉사에 신경 많이 쓰거래이....ㅎㅎ

[이형철]

감사합니다..
김프로님이 동참하지 않으셔서 알콜이 남아도네요...ㅎㅎ
고민은요? 지켜보시면 됩니다. 글고 토요일에 바람이 2~4m이라고 하니 일기예보에 관심주시구요...^*^

[최광림]

간만에 모이셨네요. 분위기가 예비정출이라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향기롭고 달콤한 딸기보다 더 향기로운 분위기가 팍팍! 느껴집니다~

[이형철]

간만에 모였구만...항상 박용진프로님이 나서야 이런 자리를......ㅎㅎ

[박형열]

뜻인는 미팅이었을듯해요.박용진선배님 지면으로남아 위로를드리구요.밝은모습보기좋아요.건설업의두 주인장깨서는 평택으로 올라올것을 명하였건만 작전공모는않혀고 모하신다요? 회장님 딸구냉가주세요.^^

[박용진]

회장님께 스플이 배달되었다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형철]

딸구는 나눠 주었어~~~~ㅎㅎ

[박형열]

네.선배님 이젠 안정찾으세요. 딸기는 손수들고가 먹어야겠어요.^^ 인삼딸기 달던대요...

[박용진]

오랜만에 반가운분들 만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국밥도 더 맛나더라구요. 모두 고마웠습니다..

[이형철]

항상 박용진프로님이 주선을 하여야 이런 자리가 마련되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신성덕]

한동안 못뵈던 분들이 깜작 등장 하셨네요~! ^^* 화면으로나마 뵈서 반갑습니다 *^^*
박용진 프로님은 정말 야위어 보이십니다 , 얼렁 체력 회복하셔서 회장님과 즐거운 조행기 보여 주세용 *^^*

[이형철]

못뵈던 양반들은 진짜 양반인가 봐...박용진프로님 그리고 지인분과 조용히 자리를 할라고 했던 건데
모임 2시간 전에 양반들에게 젼나가....ㅋㅋ

[박승한]

우아 막걸리에 딸기 한창 좋은 시간 보내신것 같습니다.

[이형철]

승한님,, 댓글 감사합니다..
기왕이면 자기소개도 부탁드려요... 얼굴이라도 익히게....^*^

[최광오(킹온)]

훈훈한 모임을 갖으셨네요~ 행복한 한때였을 것 같습니다.

[이형철]

나도 별 일이 없었던 터라 오랜 시간 낚수 야그하였구마....
같은 취미로 만난 사람들이라 언제나 반갑고 즐거워~~~~^*^

[이정준]

아.....ㅠ.ㅠ .....!! 회사 호출만 아니었더라면....!~! 즐거운 자리 너무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이형철]

아.... 막걸리로 목젖 적시기에 딱 좋은 날이었는데....ㅠ.ㅠ
너무 아쉽듭마......

[이동주]

일요일 할일이 없어 뒨정거렸었는데 전화한번 올릴걸 그랬네요.
즐거운 한때 부럽구요. 여러선배님 얼굴을 보니 더 좋네요.

[이형철]

헉!!! 그 먼데서?
연락하믄 졸라 달려올 줄 알아서 참았구만...ㅎㅎ
고맙구려...

[폭주기관차 김기준]

오랜만에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살아온 이야기 낚시 이야기로 3시간이 넘 짧게만 느껴진 모임이었습니다..
담에 정출에서 볼께요..^^

[이형철]

다른 약속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달려와 주어서 고맙데....
덕분에 행복한 시간 누렸구만....

[박근재]

반가운 얼굴과 국밥, 막걸리 정말 좋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침이 꼴딱 꼴딱^^
정출은 안도가 정말 좋겠습니다. 대상어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구요.
토요일 퇴근이 늦어 갈 수 있으면 노력해보고요 정이 참석이 어렵더라도 육지쪽에서 바람을 잡고 있겠습니다. ㅎㅎ

[이형철]

박원장 땜에 돌산에서 할라고 했는데....
하지만 낚시선으로 입도할 수 있게끔 할라고...ㅎㅎ

[박성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수 못 내려간지가 1년이 넘어서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오른쪽 어깨 관절에 무리가 와서 가벼운것 들기도 버겁네요..
작년에 어깨를 넘 혹사 시켰나봅니다.^^
올해도 회사 1년 스케쥴이 빡빡 하네요... 아무래도 여름 휴가때나 여수에 내려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공구로 구입하고 시간이 없어 수령하지 못한 미노우...
낚시갈 시간이 없으니 사용할수가 없네요..
클럽에서 필요하신분이 사용할수 있도록 기증할테니 회장님이 조치바랍니다..^^

이제 날이 풀리니 곧 배스 비린내로 찾아 뵐게요..^^v

[이형철]

나는 차 사고로 왼쪽 어깨가 정상이 아닌데도 무리하고 댕기고 있구만...날씨 추브면 결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엥? 미노우 3개인뎅???
그렇잖아도 어떻게 보내줄까 고민을 했는디.....
고맙네... 올 농어정출에 박성권님 협찬품으로 내 놓겠네.... 고마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