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주택조합을 통한 아파트 건립 추진이 강릉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학교에서 학생 포화를 이유로 학생을 더 받지 못하겠다고 할 경우
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어려워, 조합원 가입 시 유의해야 합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돕니다.
2백여 세대 규모 소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강릉의 한 사업 용집니다.
지난해 말부터 70% 이상 조합원을 모집해
최근 강릉시에 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전문가와 강릉시 등이 참여한 민원조정위원회에서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학구역 내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이미 포화상태라 신규 아파트가 생겨도
학생들을 받지 못한다는 교육청 회신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학군 조정이나 학교 신설, 또는 기존 학교의 증축 계획이 없으면,
전입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돼, 주택조합을 허가할 수 없다는 겁니다.
같은 이유로 강릉시는 신규 조합원을 모집중인
조합 2곳에 대해서도 향후 설립 인가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강릉시교육청도 조합원 가입 이전에 학생 수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릉시도 소액 투자나 최대 효과 등의 광고에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박덕기/강릉시 건축과장
"가격이 저렴하다 해서 무조건 가입하기보다는 충분하게 (검토하기 바랍니다.)"
현재 강릉에서 아파트 주택조합 8곳이 설립 인가를 신청했거나 예정중입니다.
조합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할 경우, 아파트 건설이 늦어지면서,
가입 조합원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어, 가입부터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출처 : KBS 강릉 홈페이지
강릉 사임당 부동산 (033-647-4555)
강릉부동산, 이제 부동산 전문가에게 믿고 맡겨 주십시요.
강릉시 아파트/토지/상가/주택/원룸 매매, 전월세 중개 전문
사임당부동산 (강릉시 교동택지내) (☎ 033-647-4555)
강릉시 교동광장로 145 성심빌딩 1층 제2호 / 대표 : 이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