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하루의 즐거운 여운을 일주일동안 이어지기를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는 2월19일(수,13:00~16:00) 동안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
에서 여성 시니어들을 위한 노래교실(강사 하동주)을 열었다.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노인인구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삶에 질의 향상과 각종 질병의 보건의료가 시급하다. 특히 치매가 가장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나 자신을 잊게하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질병이다.
에전에 방송에서 방영됬던 "눈이 부시게"에서 젊은 치매환자역을 했던 "김 혜자(한지민)"의 연기와 문구를
옮겨본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가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했던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드라마 "눈이 부시게" 중에서
오늘도 강사(동주오빠)는 시니어들의 많이 듣고 불렀던 추억의 노래를 소환하여 뇌를 자극하여 악보와
가사 없이도 절로 다음 가사와 음계가 떠오르는 노래를 선곡하여 분위기를 업 시킨다.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오게" "아~아~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그~대""아싸라 아싸" 추임새도 넣어가며
스포츠 운동경기장 응원분위기를 연출하여 수강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여 몸풀기와 성대풀기로
시니어들의 흥을 돋는다.치매 예방 방법중에 하나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킬수 있다는 인용구가 있듯이 노래교실의 시니어들은 오늘도 달린다.
오늘 노래 교실 봉사에 시협의회장 이점숙과 임원들이 방문하여 우수모범 봉사원으로 선정되어 4월에
대만 워크샵에 가는 변은경을 축하해주고 진행봉사원들을 격려하고 다음달에 진행되는 봉사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우리는 가족이다. 적극 참여 하겠습니다" 회장은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고
안양봉사회는 노래교실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