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의 원인이 무엇일까 나름대로 고민하고 상상했습니다.
1. 인구수가 많아져서 경쟁도 치열해지는 듯보입니다. 30년 사이에 세계 인구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런 인구가 자기것을 다 가지려하니 경쟁도 치열해지고 세계도 황폐화되었습니다.
2. 자기다움을 찾는 교육이 아니라 획일화된 교육으로 경쟁이 가열되었습니다. 자기답게 자기다운 길을 가도록 돕는 교육이 아니라 모두 똑같은 기준으로 똑같은 길을 가도록 교육이 부추겼고 사회가 도왔습니다. 대학 취업 승진만이 성공한 인생인것처럼 우리 사회가 하나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몰아세우며 줄세우게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승자독식 적자생존의 법칙을 자연스레 몸에 체화했을 겁니다. 그런 아이들이 어른으로 자랐고 또 다시 경쟁을 부추기며 사람을 경쟁의 방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3. 급격한 도시화로 경쟁이 치열해 졌습니다. 도시화로 인해 사람들은 도시로 모여살게 되었고 이렇게 도시가 인구초밀집지역이 되면서 경쟁 없이 살 수 없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도 많은 치킨집, 그 중에서도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매장이 몰려있습니다. 경쟁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4. 자산 불평등으로 경쟁이 치열해 졌습니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나가 특히 자산 불평등이 심하다고 합니다. 상위 1%가 전체 자산의 중 26%를 자치하고 있고 상위 10%가 66%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하위 50%가 전체 자산의 2%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불평등은 더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상위 1%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면적으로 따지면 전체의 55%라고 합니다. 또 상위 10%가 97.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평등해도 너무 불평등합니다. 이를 정부나 정치인이 방조했거나 심지어 정책으로 돕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남은 2%의 자산을 대부분의 국민이 나누려 하니 경쟁이 심해질 수밖에 없을 듯보입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이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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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시대 사회사업가로서는 무엇을 어찌해야 하는가?
어찌하면 공생 상생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가?
- 사회사업가인 나부터 사람을 돕고 나누고 배려하는데 마음 두고 살면서 시기 질투 허영 따위의 생각을 다스리고 싶습니다. (복을 받는 일보다 복을 지어 주는 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 공생성의 가치를 두고 사람과 사회를 돕고 있는 사회사업가의 사례를 널리 알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공생할 수 있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펼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사람들이 자기다움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살게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의 일어난 생각은 이러합니다.
더 다듬어 보겠습니다.
첫댓글 "경쟁 상황에서 자기 자신과 경쟁 당사자와 경쟁 공동체와 경쟁 체계를 잘 다스리는 법,
상생 공생하는 경쟁, 인간적인 경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경쟁, 다양성을 살리는 경쟁"
이 문장에 '경쟁'이,
남보다 시험 잘 쳐서 상위 대학 가고 남들 가고 싶어하는 직장 취업해서 남보다 돈 많이 벌고
비싼 차 좋은 집 사고 남이 부러워하는 배우자 만나서 아들딸 낳고,
또 그 자녀가 남보다 시험 잘 치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서 부자 되는 일이라면...
그런 '경쟁'이라면 사회사업가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자산 불평등', '자본주의 경쟁 체계'를 다스리는 법...
사회사업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저는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홍준호 선생님 글을 읽으며,
홍준호 선생님 지혜를 더 듣고 싶어요.
탁구대회나 마라톤대회 같은 체육대회 경쟁이나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그림그리기 같은 같은 경연대회라면
爲力不同科를 고려하여
경기 설계 진행 평가에 장애인 노인 아동이 함께 하게 돕는 일,
사회사업가로서 할 일이 그려집니다.
@김동찬 예 선생님의 말씀처럼 상생하는 경쟁, 화합하는 경쟁이라면 사회사업가로서 할 일이 그려집니다.
문화복지에서도 그 점을 잘 적용하고 사례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홍준호 상생하는 경쟁, 화합하는 경쟁.
홍준호 선생님, 문화복지로 이루시는 일이 그러하십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