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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
월척조사 ....아니 일등조사 텐텐 인사 올립니다 ㅋㅋ~~
4월!
모든 만물이 활발하게 소생하는 ..특히 낚시인들 의
계절이라 불릴만큼 황금의 달...4월을 끝자락에 놓습니다
각종 행사 모임이나 동호회 의 출조로 기대하며 바쁜 4월을 잘 보내셨으리라 봅니다
이제 2틀밤 만 지내면 새로운 달 5월을 맞이 하네요
남은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유종 의 미 를 거두시길 바라며
항상 안출에 건강 에 유의 하시길 빌어 봅니다
붕어&사랑 특급 ACE 텐텐이 지난주 에 잠깐 머물렀던
대안리 의 샛수로 에서의 또 하나의 줄거움 의 추억을
간직하려 4월 의 마지막 주말을 집이 아닌 자연과 의
동침 으로 지내고자 한보따리 준비하여 가출을
어김없이 또 합니다
텐텐: 선배님! 몇시에 들어 갑니까? 먼저 가셔서 있는 붕어
쪼까내지 말구 자리 좀 잡아 놓으세요 다리 위 쪽 부분
으로 들어 가심 됩니다
짠지: 씨끄러워... 가다가 다시 집으로 가는겨...
옻닭 을 준비 했는데...잊아 묵구 안가져 와서리....
텐텐: 워따~~선배님! 후딱 댕기오세요 .. 잃어 버릴걸
잊어야지~~~참말로..
낚시대 는 까묵어도 옻닭 은 반드시 꼭 가져 오셔요
거~~뭐시냐~~노봉...벌술...노봉방주 도 꼭 챙겨서
오세요... 잊아뿔걸 잊아야징~~~참말로...
아~~~ 빨리 잘 챙겨 오세요
짠지: 이..년..이...꽉!
너 줄 노봉주 가 어딨냐? 이미 벌써
다 묵어 버렸지 .. 없어 ..요뇬아~~
텐텐: 오메~~ 일등조사 텐텐 이랑께요
거.. 한병 짱 박힌것 아는디... 이왕 가신김에 한병
잔잔하게 챙겨 오세요 ..
짠지: 됐어~이뇬아~~
금요일!
짠지 선배님은 아침 퇴근과 동시에 대안리 로 가시다가
준비물을...그것도 짠지 선배님은 안오셔도 되는디..
그 중요한 옻닭을 빼놓고 오시다 다시 가지러 가시는
아주 헌신적이고 인간성 좋은 짠지 선배님 이십니다
한방재료에 옻을 입힌 토종닭 을 푹 고아 지성으로
일등조사 텐텐 을 알뜰히 거둬 주시려나 봅니다
역시~~
낚랑 클럽 대물수색대 시조회 일등조사 ... 붕어&사랑 에이스 를 알아 보십니다 으흠~~
기본자세 가 참 좋으신 짠지 선배님 과 약속 일정과 장소를
지정하여 만날 준비를 합니다
요일중 가장 좋은 요일! 금요일 입니다
시간도 잘가고 몸과 마음 이 가장 편안한 황금의
금요일 입니다
피안: 일등조사 텐텐아~~
한번쯤 낚시 하면서 너의 기 좀 받으려 했고만~~
약속이 갑자기 생기어 못갈것 같으이~~
텐텐: 아~~뭐 겐잔어요 ... 급하신디....
근디...믄 기 를 받고 싶은디유?
꽝기? 활기? 발기?
피안 선배님 은 1년 정도 뵙지 못한것 같습니다
작년 봄 시조회때 뵙고 모처럼 만에 만나뵙나 했지만
급한 일로 일등조사 의 기 는 다음 기회에 불어 넣어 주기로 했습니다 ....
금요일 퇴근 과 동시에 출발을 하려고 목요일 에
마님과 함께 식자재 마트에서 준비물품 을 구입하고
늦은 시간까지 준비를 해주는 마님이 고마울 뿐입니다
텐텐: 마님...내가 뭐라도 거들어 줄까? 뭐 할것 없슈?
마님: 아니어요...일등조사 는 소중한께~~ 기냥 가만 있는게
도와 주는 거랑께요~~ 사고 치지 말구~~
인원 이 몇분이나...?
금요일 저녁..토요일 세끼....그리고 일요일 아침 분에
인원 에 한 부식자재 를 준비를 해주는 마님 입니다
금요일 낚시를 떠나기전 에는 왜 그리 설레는지...
꼭 어릴때 소풍가기 전 의 들뜬 마음 이겠지요
한쪽에서는 마님이 이틀동안 의 식거를 준비를 해주고요
지는 마님을 위해 간단한 야식거리를 만듭니다
시큼 달큰한 무쌈에 야채 슬라이스 햄 을 넣고 써비스를
해줍니다
첫 작품이라 투박해 보이지만 막내 와 마님은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이 대목에서 낚이면 안됩니다
맛있다고 먹는것은 맛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다음에 또 해주고 앞으로 니가 해 먹어"
란 내면 에 있는 마음 입니다
어찌됐든 꼼꼼히 챙겨준 마님덕에 이미 몸과 마음은
물가로 가 있습니다
텐텐이 .. 고향이 강원도 횡성 입니다
횡성에서 태어나 자라고 한게 25년 살고 나머지 26년을
이곳 ..지금살고 있는 경기도 입니다
사진을 들추다가 어릴때 사진 이 있어 간직하려 합니다
26살때 의 횡성 반곡저수지 옆으로 흐르는 섬강 입니다
집근처 에 섬강이 흐르고 해마다 천렵도 하고 했던 기억 이 납니다 이때도 안산에서 생활 1년후 제고향 으로 직원들과
야유회 를 왔던 날인것 같네요
메기... 빠가사리...붕어..잉어..향어 까지 있습니다
위 사진은 30대 중반의 모습 입니다
십년전과 의 모습도 변했습니다
삼십대 부터 광적으로 낚시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얼굴도 까맣게 그을렀던 게 사진에서도
나타 나네요
흠~~
지금의 텐텐 입니다
이제는 할배 의 포스가 느껴 집니다
풋풋했던 시절 다가고 능글능글 거리는 이미지로
만 남았습니다ㅋㅋ
퇴근시간 이 되자마자 보따리 싸고 시동걸고 달립니다
집에서의 거리는 약 62킬로 미터 넉넉잡고 1시간이면
목적지에 도착 합니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를 가르고 대안리 마을 쉼터 가 보입니다 오래된 느티나무 아래 시원한 쉼공간 이 있네요
텐텐: 선배님! 식사 하셨나요?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식사
하세요 ... 전 거의 다 왔습니다
짠지: 후딱 오기나 혀.. 일뜽조사 가 오기전에 먼저 먹을순
없응께... 언응와..
텐텐: 거참~~ 선배님! 징말루 기본자세 가 됐네요ㅋㅋ
광속으로 갈틴께요 조만 기둘리세요
근디...;붕어는 좀 잡았어요?
짠지: 끄응....(침묵) (조용).....
텐텐: 음메~~못 잡았어요? 오메~~뭐 하셨데요~~
거.. 말만 잘하믄 붕어가 지절루 올라 오는데..
참말로....
짠지:( 참자....참는다 ) ... 울그락 불그락
짠지 선배님 그리고 조사 선배님 두분이서 먼저 오셔서
각 포인트에 자리 잡으시고 일등조사 가 온 이후로
짠지 선배님 은 톱과 낫 을들고 제자리를 다듬는다
하신다고 .... 에구 그러시면 안되지요....
뭐~~~일등조사 의 예우로 자리선점 도 해주신데나~~
그런 짠지 선배님 의 배려와 기본자세 가 잘 되어 있습니다
우측 셋팅 모습 입니다
좌측 포인트 의 모습 입니다
해지기 전 부지런히 자리 셋팅을 하고 있는 중 에 짠지 선배님 께서는 일등조사 배고픔 을 달래기 위해
손수 저녁 식사까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몸소 실행을
하시는 선배님! 아주 이뻐 죽겠습니다
텐텐: 선배님! 안 그러셔도 되는디요...
지가 할게요... 어찌 감히... 절믄눔이 논네 수발을
받을까요?
짠지: 지랄을 뜨세요... 아주그냥...꽉 옻닭 끓는통 에
넣어 부린다 ..
큰 들통에 토종닭 두마리가 푹 삶아 지고 있습니다
짠지 선배님 의 옻닭 요리 표정 에서의 진지함이
보여집니다
들통속으로 들어가셔서 닭들과의 전쟁중 입니다
들통이 커도 너무 큽니다
토종닭 열마리가 들어가도 모자랍니다
짠지 선배님은 들통속에 몸을 던지고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근엄한 표정의 조사 선배님도 배고픔에는 장사 없습니다
조사: 워따~~~ 언능 묵자아~
난생 처음 먹어보는 옻닭 입니다
강원도 살면서 옻나무 구경도 ...어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잘못함 옻 올른다 하여 혹시나 해서 근처도
안갔는데 선배님 덕분에 내장 을 옻칠을 하고 있습니다
노봉방주도 한잔!
오고가는 술잔속에 발전하는 낚시 꽝!
짠지: 조사님! 한잔 받으시와요 ...
노봉방주 한잔 쭈욱 하세요
조사: 아구구....꾹꾹 눌러 따르시오
조사 선배님 은 술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토요일에 조사님과 대작 했다가 저는
뻗어 버렸습니다ㅋㅋ
그렇게 짠지 선배님 의 옻닭 과 뜨끈한 노봉방주 로
보신도 하고 밤 열한시 쯤 되서야 케미 불빛을 밝히고
본격적인 야간 조업을 합니다
얼마후! 굴루텐 미끼에 이쁘게 ...중후하게 올라오는
입질에 .....휘이익!!!
푸득..푸득..철푸덕...푸드득...
짠지: 뭐여? 잡았냐? 나온겨?
텐텐: 오메~~선배님! 뭐~~느면 나오는디유~~
붕어 안잡고 모하신댜? 아차차~~~옻닭 하셧지?
선배님! 저는 손맛 봤응께 이자부터 안 잡을라요
괴기 는 많응께 선배님 이 좀 잡아 보드라고요...
지 먼저 잘게요...
딱! 한수 하고 텐텐이는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잠을 잣읍니다
토요일 아침!
조사 선배님 의 시찰 중 입니다
안개로 인해 찌보기도 어렵습니다
평택호 에서 낚시하다 만난 동생 의 자리 입니다
손재주가 많은 젊은 친구 입니다
조사 선배님 의 포인트 입니다
지난주 제가 앉은 자리 입니다
낮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주변을 돌아 봅니다
쑥이 많이 자랐지만 쑥향이 너무좋아 연한 부분만
골라 찹쌀 쑥떡 을 할 먹을만큼 만 뜯었습니다
근교에 차로 몰고 또 다른 샛수로 를 찿아 봤습니다
이곳은 평지형 의 수로 형태로 수초 형성이 잘 돼 있네요
건너편에는 오리들도 떠 있습니다
물색도 포인트도 아주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말뚝을 박으렵니다
좋습니다
부들 사이사이 로 붕어들이 지나면서 꿀렁거리고
있습니다 산란을 하려는건지.... 먹이를 찿아 다니는건지...
일단 찌를 세워 봐야 알겄지요..
다시 제자리 로 돌아왔습니다
건너편에 조사님 의 포인트 차에서 풍경을 담습니다
의자에 편안히 기대어 낚시를 즐기십니다.....
앗! 아닙니다
주무시고 계십니다
음~~~그러고보니 벌써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조사님은 때만되면 주무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항상 아~~밥 먹을때가 됐구나 ...하고
식사 시간을 맞춥니다
조사님!
점심 드세요...
어묵탕에 삼겹...볶음밥으로 시작합니다
저는 한마리 낚았기에 더 이상 붕어를 안잡습니다
못잡으신 조사님 과 짠지님 에게 양보 합니다
짠지 선배님은 포기를 하시고 짐 보따리 싸서
일찌감치 귀가를 하셨습니다
일등조사 텐텐 이 한테 못당하겠다고 하고는
새벽안개 가 걷히기도 전에 안개와 함께 조용히
사라지셨습니다
손재주가 많은 훈기 동생 입니다
올해 31살인가 하죠
찌를 이쁘게 잘 만들어서 제 명이 들어가게 해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 옆에는 조사선배님!
늘 언제나 미소가 보이는 여유스러움 의 표정이 보입니다
이날! 조사 선배님 과 술타작 에 저는 KO 됐습니다
저녁이 다되어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케미 불빛 밝히고
30여분 만에 텐트로 들어가 다음날 아침에야 일어났습니다
벌써 해는 밝게 떠오르고 있네요
제자리는 케미불도 태양빛에 사라진지 오래고
간혹 빨리 주간케미로 바꿔달라고 자신의 수명을
다한 마지막 발광을 보내며 껌뻑 거립니다
훈기동생 이 낚시를 하면서도 틈틈히 찌 를 만들고 있네요
햇살좋은 날에 찌 를 잘 말리고 있습니다
아주 이쁩니다
현장으로 투입전 적응기로 마지막 선텐을 하고 있습니다
오메~~
깜짝야..
찌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소리도없이 나타난 배스 꾼의
보트 입니다
모터 엔진소리도 하나 안들립니다
미끄러지듯이 소리없이 지나갑니다
보트의 퍼레이드 끝으로 이제는 철수 준비를
해야 겠네요
조사 선배님 의 멋진 포즈도 한장 넣습니다
돛단배 선배님도 담아 드리고요
제일 늦게 오셔서 다섯수의 붕어를 낚으셨습니다
최고 치 36.5 아쉽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비늘하나 성한데 없이 깨끗하고 이쁜 붕어입니다
아직 산란전 인가 봅니다
붕어들은 텐텐이 앞에서는 눈도 제대로 못뜨고
항상 내리깔고 있습니다
하긴....두렵겠죠
토종 붕어 의 자태가 이쁘고 체고도 좋아 전신 인증
영정사진을 담아봅니다
음~~고마워..
조사 선배님 께서 아쉬워서 철수길에 막국수 를 대접 해주셔서 배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텐텐: 잘 먹었습니다 선배님! 다음엔 제가 대접 하겠습니다
조사: 아니여~~
근디..누가 텐텐이를 꽝조사라 한겨? 잘못본겨....
절대로 꽝 이 아녀...
텐텐: 그라죠...잉
딱! 한분 계시시라~~~ 누구라고 말은 못하지만
한분 계셔유~~~ㅋㅋ
점심까지 맛나게 잘 얻어 먹고 집에 도착을 잘 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과 그리고 주말에는 물가로
향해 지다보니 자연 환경의 변화 모습은 눈요기만 합니다
집근처 에 있는 조그마한 철쭉동산이 있어 마님을
데리고 개나리도 벗꽃도 ...그리고 진달래 도 느끼지 못하고
해서 쩔쭉 이라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제법 잘 꾸며진 쩔쭉 군락입니다
사이사이로 꽃길도 있습니다
역시 꽃은 꽃이네요
예쁩니다
카메라 만 좋으면 이미지를 좀더 선명히 담을수 있을텐데
뭐~~느낌 만이라도 전해봅니다
이쁜 꽃속에 마님을 쩔쭉 꽃속에 넣어 봅니다
마님: 아~ 꽃들하고 사진 찍지 말라니깐~~~
찍지 마쇼잉~~~~
텐텐: 어따~~함 서바바... 자아~~여그 보드라고..
마님: 꽃들이 내가 가면 기가죽어 서 고갤 못든당께.....
내가 꽃보다 이쁘자니요...호호호..
텐텐: 풉~~~
4월30일 월요일! 출근을 하고는 손맛 을 못본터라
오전 근무만 마무리 하고 창용리 로 달려갑니다
아산만 방조제 건너기 전 손짜장 의 달인 이라는 집이
보이길래 점심을 먹고 들어 가겠습니다
주인은 한명.....
주방장도..
카운터 계산도 ...
홀써빙도...
주인장 이면서 주방장 까지 .... 손님은 주문과 동시에
홀써빙 모드로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져다 먹습니다
주인은 주문과 계산 만 하면 끝입니다
요즘같이 경영분들 의 애로가 근로시간 단축대비
최저임금 고임으로 이곳의 경영 방법은 꽤 쏠쏠 하다고
생각 됩니다
잠깐 음식주문 과 나올때까지 의 약 30여분 동안 식당에 들어갈때 손님이 열댓분....그리고 제가 들어간 이후 손님이
약 열분... 홀상 회전율 로 봐서는 인건비 감비 에 재료비 빼연 순수익 약 60%이상 남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점심시간 이 한참 지난 오후 2시가 넘어서 인데요
암튼 주인이자 주방에서 종업원 ...일인다역의 인건비
해결은 최상입니다 또...맛도 있습니다
절대로 사적인 홍보는 아닙니다
광활한 평택호 ....
지역상 으로 는 아산시 영인면 에 속하는 부분에
거의 만수가 되다시피 하는 곳에 수상좌대 가 있어야 하지만
여건상 노동으로 한시간 동안 근처 돌댕이 들을 모아
돌무더기로 단단히 기초공사를 하고 조그만 발판좌대를
설치 했습니다
뭐~~조금은 귀찬고 힘은 들었지만 어느 수상 좌대보다
더 탄탄하고 좋아 보입니다
자리를 만들면서 속 마음은 오늘 잡힐 붕어에 대한
회상도 하는 줄거움과 기대도 있기에 힘든것은 없습니다
돌 무더기 좌판 기초공사를 끝내고 밤낚시 하기전
오늘의 일용할 양식 삼계탕(일명 삼양라면 & 계란) 을
한그릇 때우려 초촐한 바람막이 로 불을 지핍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여다가 계란 한개 떨구면 오늘의 저녁은 삼계탕 으로
거하게 한그릇 먹습니다
테이블도 좌식 이 아닌 입식으로 먹습니다
보기보다 좋은게 이렇게 먹으면서 내려다 보이는 찌를
보며 입질 여부도 확인 가능합니다
일등조사 의 저녁식사 는 이정도면 후한 상차림 입니다ㅋㅋ
그러나....
기대와 달리..
작년 이맘때 이 자리에서 대박치던 날만 회상만 합니다
저를 포함 좌우 조사님들 도 밤이새고 날이 새도록
단 한번 의 챔질도 없이 고요한 밤을 찌불들의 향연 만
보다가 날이 샛습니다
30 여명의 조사님들...약 각 평균 8대...240~80개 의 낚시대는 그저 평택호의 수면속에서 밤새 박히고만 있었네요
4월 마지막 주말...그리고 4월과 5월의 교착 시점 의 기로에 서도 꽝의 조행 이었지만 물가에서 만 이라도 가까이 한것으로 큰 만족을 하고 다음을 기약 합니다
다음 출조지 는 태안 닷개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침 출석하고 재미난 조행기 읽다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늣겠네...
좋은하루 되시길...
산란시즌 끝나가는것 같습니다. 조만간 홈런한방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조행기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몸 안간질어유 ?
이번주는 나도 어디든
떠나가야 될틴데 ~~~ ^&^
어쩌다 한마리 올리고 너무 우려먹는다 .
일절만하면 인정하겠고마 ㅎㅎ
글도 잘 쓰고 음식도 잘 하고 인물도 좋고 붕어도
못 하는 것이 없어요. 신세 잘 지고 왔어요.
지랄을 떨어요.
가만있으면 1등조사로 인정해 줄텐데...
웃음이~~~ㅋ~ㅋ~ㅋ
작년에 대박치던 곳은 올해는 쉬는 해 입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