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deepseek . 미국 나스닥 기술주 폭락 ( 엔비디아 긴급 뉴스 ) - https://youtube.com/watch?v=zPtjyYuO5OE&si=LRwV3vLzIekECpg4
중국발 나스닥 3% 하락 미국 AI 버블 붕괴 시작입니다
하루밤 사이에 달러 휴지조각으로 中 딥시크 '쇼크' 엔비디아 17% 급락했습니다 ..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공개한 AI 모델이 뉴욕증시를 뒤흔들었다.
딥시크가 미국 AI업체들이 투입한 비용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자금으로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를 내놨다는
소식에 미국의 AI 패권에 대한 의구심이 급부상하면서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급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시장이 공포감을 드러냈습니다
개별 종목을 보면 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118.42달러 전거래일보다 16.97%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도 2조9030억달러로 떨어지면서 시총 1위를 애플(3조4580억달러)에 내준 데 더해 마이크로소프트(3조2300억달러)에 이어 3위까지 하락했다.
이날 하루동안 엔비디아 시총이 5890억달어(약 846조6875억원) 증발했습니다 ..
중국 딥시크가 지난주 낮은 개발 비용으로 챗GPT와 비슷한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기술주 고평가 우려와 함께 AI 버블 경고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
딥시크는 지난달 말 무료 오픈소스 대형 언어 모델 '딥시크-V3'을 출시하면서 600만달러(약 87억원) 미만의 비용으로 단 2개월 만에 개발했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주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신 모델 'o1'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추론 모델 'R1'을 출시했다.
딥시크가 공개한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딥시크-V3' 개발비는 557만6000달러에 그친다고합니다 ..
딥시크 돌풍은 'R1'이 오픈소스로 풀리면서 AI 개발자들 사이에서 성능과 추론 능력에 대한 호평이 나오면서 급속도로 확산했다.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딥시크의 AI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은 무료 다운로드 앱 부분 1위를 기록했다.
뉴욕 타임스는 또 딥시크의 이런 충격이 빅 테크 업체가 AI 모델과 데이터 센터에 과잉
투자를 하고 있다는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고 도 지적했습니다
한국에 좋은 뉴스도 들려옵니다
우리나라 연구진이 사람의 뇌와 작동하는 방식이 비슷한,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제품보다 전력을 훨씬 덜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NPU는 사람의 뇌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장치인데,
사람의 뇌가 생각을 많이 하면 에너지를 많이 쓰고 쉴 땐 에너지를 적게 쓰는 것처럼 전력을
효율적으로 쓰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반도체 기술이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장치 A100보다
전력 효율성이 625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초전력 기술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처럼 IT 기기 자체에 AI 기능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분야에 널리 쓰일 수 있습니다.
[김상엽/카이스트 정보전자연구소 연구원 : 전력 소모가 적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배터리 타임(사용시간)이
길어지고 사람들이 생성형 모델이나 이런 언어 모델을 통한 서비스를 훨씬 긴 시간 동안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 측은 삼성전자와 신기술 채택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재인 아나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