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상황을 빨리 인식하여야 한다
암 중에 통계적으로 예후가 매우 나쁜 암은 췌장암 담도암 간암 그리고 뇌종양 케이스 이다. 물론 모든 암들이 만만치 않지만 그 중에서도 아직까지 뛰어난 항암 약물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암종의 경우 하루 하루가 골든타임이다
근간에 접했던 소식 중에 코메디언 중 배연정씨가 췌장암 진단을 19년 전에 받았는데 여러 병원과 검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암으로 추정을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수술 과정에서 병리 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확인한 결과 암으로 진행 되기 직전의 상태였다고 한다. 다행히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고 방송 활동도 잘 하고 있다
배연정씨의 경우 진단 받기 전 유난 스럽게 피로감과 등 뒤쪽에 통증을 느껴졌다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 진료를 빨리 받아서 신속하게 치료를 진행하였는데 조기 발견이 신의 한수 였다
하지만 전조 증상을 무시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나중에 진단 결과 3기 혹은 4기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오늘 만난 환자도 통증을 동반한 증상이 지속되어 검사 한 결과 췌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없었지만 내가 보았을 때는 초 긴급 상황으로 느껴 졌는데 환자는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었다. 내 생각으로는 지금 당장 의사가 권유하는데로 치료를 하면서 동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여야 할 골든타임이다,
개인마다 여건도 다르고 경제적 사정도 다르고 환자의 생각과 제반 조건도 다르지만 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기에 지금의 응급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올인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 뿐 이다, 인명은 제천이다, 아무리 위중한 상황이고 4기암 말기암 상황이어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여 시도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다행히 기적적으로 위기의 순간을 넘쳐 회복되는 경우도 있기에 너무 일찍 삶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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