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나의 시조부터 오대조까지 시제향을 올려드려 엄숙한 숭조정신을 기린달이며 부모님과 먼저 저세상에
가있는 아내의 기제일이 있어 옛날 예법대로 제사를 올려 드렸다.
11월 29일 내가 많이 고민하던 나의 장손자 대원이가 내 그리 소원하던 회사의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하여
입사통지를 받았다. 대학을 여름학기에 졸업하고 취업을 못하여 애태우다 인문학으로 취업은 너무 어려워
국가가 권장하는 CATGPT AI로 방향을 바꾸어 6개월 온종일 휴일없이 공부하여 대학4년과정을 마치고
전국 대항전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얻어 현장에서 유수회사에 선발대상이 되어 오랜심사 끝에 어제
드디어 당당한 입사 통지(2024년 1월 2일 09:00 출근)를 받고 12월 송년회 부터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으니
그 기쁜마음 비교할 곳이 없다. 오늘은 그 입사 발령통지 사본을 보내라고 하여 몇번을 보았다.
내가 22세때 공직에 처음 들어갈때의 감정이 새삼느껴지며 이 어려운 구직난의 시대에 최 신기술을 발전 시키는
회사에 입사하여 사회발전에 공헌하게 되니 그 이상의 기쁨이 어데 있으랴! 먼저간 사람과 함께 느꼈으면 참좋았
을것인데 너무 서운하다. 부디 열과 성을 다하여 충실한 회사 생활을 하기 바랄 뿐이다.
직장은 중추이기 때문에 때가되면 반듣시 필요한 것이다. 사회생활의 일부요 규약에 따르는 생활이니까 누구라도
직장생활은 필요한 것이다. 여기서 모든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것이다. 우리 손자 대원의 앞날에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기만 빌어야 겠다. 2023.11.30 밤에 할아버지가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