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1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한신 교회

[jung8h]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삶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지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게 하시고 희망찬 새날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첫 주일을 맞아 창조주이시며 구원의 주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뵙고자 주님 전에 나왔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시고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의 주님,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의 속 깊은 곳에 쌓인
부끄럽고 더럽고 추한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불로 깨끗이 태워 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5년 새해는 모든 것이 회복되며 새로워지는 부흥의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다툼과 분열이 있는 곳에 감사와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아픈 상처 있는 곳에 사랑으로 치유하여 주시고 
거짓과 위선이 있는 곳에 주님의 진리의 영으로 거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앙망하며 말씀과 기도로 겸손과 순종함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교회와 성도에게 
독수리가 날개 치며 창공으로 날아 올라가듯 새 힘을 주시고 성령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한신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한신교회가 3대 담임목사님 청빙 중에 있습니다.
청빙이 순적하게 잘 이루어지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간절히 고하옵기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주님 뜻에 합당하신 목사님, 
성도님 모두 기뻐하는 목사님을 저희에게 보내 주시옵소서. 
청빙 과정을 통해 한신교회 성도님들이 더욱 기도하고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여
성숙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신앙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대한민국은 계엄령 선포와 탄핵 정국으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곳에서 동맥경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리당략 아니라 오직 나라와 민족과 백성을 위한 지도자가 많아지게 하시고 
온 백성이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명철로 엄습한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나 세상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세상을 밝히며 희망을 주는 민족으로서 계속하여 주님께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식 밖의 안전관리로 179명의 사망자를 낸 무안공항에 대참사를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고 
안타깝게 생이별한 고인과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정부와 온 국민이 관심을 갖게 하시고 
철저하게 문제의 원인을 찾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적인 문제를 고쳐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평강과 평화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2025년도는 한반도 분단 80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의 전쟁에 북한이 참여함으로 전쟁의 양상이 국제전으로 변하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가 더욱 위협받고 있습니다. 
140년 전 한반도에 처음 도착하였던 선교사 언더우드의 기도문처럼 
한반도의 미래가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나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믿음과 같이 
주님께서 80년간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의 기적과 같은 통일의 그날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그날엔 분단된 아픔이 치유되고 지하교회에서 숨죽여 예배드리는 성도들과 
이 땅에 온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한반도 곳곳에서 기뻐하며 목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하는 
그 모습을 간절히 소망하오니 그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2025년 새해를 맞아 남신도회, 여신도회, 교회학교, 청년부, 평신도 사역위원회, 
안수집사회 등 교회 각 기관이 새롭게 조직을 갖추고 새마음과 새로운 계획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거하는 임마누엘 별세 신앙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밀알처럼 썩어지고 생명을 살리는 헌신으로 일하는 일꾼으로 세워 주시옵소서. 
선한 일에 힘써 거룩한 영향력을 이웃과 세계에 끼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신 주님, 2025년 태국 쌍아오마을 선교와 청년부, 
태국 치앙라이 선교가 1월 중순과 하순에 진행됩니다.
21년전 태국 메콩강에서 순교한 선교사 안수한, 장현진 젊은 순교자의 선교의 사명과 열정을 기억하여 주시고 
전년도에 이어 한신의 청년들이 순교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뜨거운 선교의 열정으로 
19명이 태국 치앙라이에서 선교활동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해 복구와 전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태국선교를 후원하는 바자회에도
온 성도가 미래 세대인 청년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신년 구약성서 통독을 통해 우리의 창조주시며 구원주이신 주님을 
더욱 알아가는 은혜의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 
이 시간 "유효기간이 없는" 이란 제목으로 새 첫 주일 
주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김요한 목사님께 성령으로 함께 하사 
살아계신 주의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고난과 어려움에 속한 교우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승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을 신뢰하며 겸손과 순종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나아갈 때 
주님이 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신년주일과 성찬 예식에도 함께 하사 떡을 떼고 차를 마실 때 
주님의 몸과 피가 내 안에 들어오게 아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주님을 닮아가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이 시간 글로리아 찬양대가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로 "콘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라는 
제목의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언제나 온 정성을 다해 주님께 올려들이는 글로리아 찬양대 합창과 연주를 주님 홀로 흠양하여 주옵소서. 
글로리아 찬양대가 지난 송구영신 예배때 아름다운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이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더욱 사랑받고 쓰임 받는 
소중한 찬양대가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한신의 모든 기관과 성도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허락하신 선한 일에 30배, 60배 100 배의 결실로 축복 내려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며 이 모든 말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특별히 새 각오로 다짐하며 간절히 간구하는 모든 기도 제목을 열납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우리의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