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윤사랑의 31, 32차 일주일보고서 ＜판타스틱 듀오 / 대장님 그림수업＞

[임해인]

31차 <판타스틱 듀오>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판타스틱 듀오’라는 걸 하게됐던 윤사랑입니다.

이번주에는 앞에서 말했듯이 판타스틱 듀오라는 걸 하게 되었어요.

판타스틱 듀오는 원래 저번주부터 진행해왔었던 것인데

판타스틱 듀오란 2명 이상이 그룹을 짜서 화름을 넣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하반하 2NE1’이라는 팀에 들어가서 ‘위대한 쇼밴’의 ‘This is me’를 부르게 되었어요.

팀원은 저, 해인쌤, 수경형님, 지윤형님, 율이형님으로 총 5명인데요,

저흰 판타스틱 듀오가 공지되었을 때부터 판타스틱 듀오를 보여주는 날까지

총 2주간 저흰 연습을 계속 하게 되었는데 저흰 노래뿐만 아니라 춤까지 넣게 되었는데요.

‘위대한 쇼맨’을 보신 분은 어떤 춤인지 아실거에요.

왠지 그럭저럭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 춤은 생각보다 어려운 춤이였어요.

그래서 전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연습을 계속하니

그나마 춤을 기억해서 간신히 따라하는건 됐지만

결국 이상한 춤이 되어버렸기는 하지만 그래서 전 이렇게 춤을 춰본것에 뿌듯함이 느껴져요.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3$를 받았지요.

윤쌤팀은 랩을 햇는데 재훈형님, 준수형님, 세훈형님, 준이형님,

도윤형님, 동군형님과 윤샘이 팀을 짜서 자작랩을 만들었어요.

다들 가사를 만들어서 자기 이야기를 해서 캐릭터에 맞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었는데요 그리하여 윤쌤팀은 5$를 받게 되었어요.

저희는 창작성이 부족해서 3$를 받은 거고요.

아무튼 저희는 이렇게 판타스틱 듀오에 11시 취침시간까지

노래와 춤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쏟았었죠.

그리하여 3$를 받은 것이 너무너무 기뻐요^^

아! 그리고 지금 칠레는 비상사태에요.

지금 교통수단 요금이 1$정도가 오르게 되어서 학생들이 시위를 하고있기 때문이였어요.

경찰들은 학생들을 잡아갔어요.

저희 동네, 우리 아파트(숙소가 아파트임)에서 보았을 때

사방에 학생들이 후라이팬이나 냄비를 들고 소리를 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계속 숙소에만 있게 되었는데 그것도 나쁘진 않았어요.

무튼 우리가 있는동안 조금 안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디베이트 <교복 찬성 vs 반대>

안녕하세요, 이번 디베이트에 참여하게 된 윤사랑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교복 찬vs반’인데요,

제가 반대를 선택한 이유 첫 번째는, 우리는 옷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복을 입지 않아도 우리, 학생들에센 이미 수많은 옷들이 있습니다.

옷을 정리해놓은 방도 있는 사람도 있겠죠.

우리에게 옷이 있는데 뭐하러 교복이란 학교에서 입는 옷을 정했을까요?

전 이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0~30만원을 들여가며 부모님은 더 많이 일하게 만드는 건

효도는 눈꼽만큼 모른가는 걸로만 들립니다.

무튼 전 이러한 이유에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 째, 전 교복을 만든 이유가 회사에서 정장을 입듯이

‘단정’,‘깔끔’ 느낌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똑같은 학생신분에 똑같이 공부를 하고, 인간관계를 하고있는데

도대체 왜 초등학교는 사복을 입고 나머지 중,고등학교는 교복을 입게 되었을까요?

게다가 우리가 할 일은, 본분은 공부인데 교복과 공부는 무슨 관련이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 이런 이유에 반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3차 디베이트에 참여하게 된 윤사랑이였고, 제 디베이트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2차 <대장님 그림 수업>

안녕하세요.

얼마 안 되어 또 다시 프리 위크를 맞이하게 된 윤사랑 입니다.

저희는 날짜 변경선을 잠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날짜변경선을 넘음으로써 5~6시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졸음이 확! 몰려오는 바람에

오후시간은 반 정도가 날아갔다고 해도 할 만큼, 날짜변경선의 후유증인 시차 덕에

전 하루의 시간3~4시간을 날려 먹기도 했어요.

무튼 이번 주에 대장님그림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27차 일주일 보고서에 썼던 것처럼

매주 그림을 그리는데 이번엔 어떤 조각상을 그리게 됐어요.

제가 찍은 조각상은 역광이었고, 몸과 근육의 형태가 드러나 있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대장님이 처음에 스케치를 하다가 점점 종이를 검은색으로 만들고 있는 저를 발견하셨어요.

그 땐 이미 제가 종이를 연필로 쏙 파이게 만들어 놓은 후였고,

대장님께선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모든 걸 직사각형으로 생각해봐라,’,‘지우개는 하얀 연필이다.’등을 말이에요.

그런데 정말로 대장님 말씀대로 해보니

뭔가 외계인같은 그림이 점점 사람이 되어간다는 걸 발견했어요.

뭔가 2D에서 3D로 되어가고 있었어요.

명암을 층층이 쌓아가면서,,,

빛을 하얀 연필인 지우개로 만들며 뭔가 그림을 완성한다는 것이 뿌듯했어요.

무튼 전 오늘 그림을 완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써니쌤께서 제게 1달러를 주셨습니다.

전 오늘 또 다른 그림을 시작할거고 이번에도 조각상을 그릴거에요.

저에 미래에 그림들이 어떻게 그려질지는 모르겠지만

대장님 그림 수업을 들으며 그림 쭉쭉 늘려가야 겠어요.

올해는 대장님 그림수업을 들으면서 그림실력을 올린다음

내년에는 그림을 그리는데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와야겠어요.

아무튼, 여기까지 제 이야기는 끝이났고

제가 있는 곳은 호주 멜번에 장단점을 설명해 보자면,

장점은 공원이 많아서 밝고 푸른 시원한 느낌을 조성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품식과 현대식 건물들이 섞어있어서 꽤 신기한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단점을 말해보자면 무언가를 사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자들은 좋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약간 가난한 사람들은 조금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길거리에 침대를 펴고 누워있는 사람들을 보자면요.

지금까지 제 일주일 보고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병기 박준우맘]

공연은 내맘속1등!
손뜨개질도 잘했는데 그림까지!

[이은주(권준맘)]

사랑아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아주 뛰어나네 게다가 열심히까지하니 금상첨화구나. 교복은 아줌마도 입은 세대가 아니어서 입는거 반대요~~^^

[윤사랑맘]

사랑이네 팀이 1등이 아니었어?ㅋ 결과는 몰랐지만 1등으로 생각되었단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한참을 웃었네 ㅋ 준비하는 동안 고생 많았는데 많이 뿌듯했을거야 엄마도 옛날에 6학년때 극기훈련가서 그룹으로 춤을 췄던 기억이 있네^^

[9기 세훈맘]

몸도 마음도 폭풍 성장해가는 사랑이를 보게된다~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사랑이 화이팅!!!

[조은마님]

걸그룹 공연은 판타스틱했어 ㅎㅎ
사랑이도 점점 다재다능 텔런트가되가는구나~!!

[머니코치윤광호]

지우게가 흰색연필이라는 대장님의 가르침은 너에게 큰 깨달음을 준것 같네. 잘 생활하고 있으니 다행이다^^ 아빠는 사랑이가 아주 자랑스럽단다. 그리고 아빠도 교복에 반대한단다^^

[경주]

걸그룹 정말 재밋게봤었어~얼굴도예쁘도 춤도잘추고 그림도 잘 그리는사랑이 완전부럽!그리고 대견하다^^

[김미희 (이준수맘)]

부모님카톡방에선 걸그룹이 압도적으로 1위였는데 아쉽네..그래도 기뻐하고 만족해하는 사랑이 모습이 너무이쁘다~

[머니코치윤광호]

사랑이 어린이집 다닐 때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췄던거 기억 나니? 그때 생각나더라.

[곽승란]

멋지네요. 깨달아 가는 모습이^^

[윤사랑맘]

사랑이가 통화할 때 했던 말이 계속 생각나네 정치에도 관심이 생기고 시간 사용하는 것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참 좋다 근데 사랑이가 한국에 와서 엄마가 그만큼 못 따라가면 어쩌지?^^

[상크미]

사랑이 팀이 1등 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 2등을 했구나 아쉽네ㅠㅠ
사랑이가 재능아 참 많은 것 같다
손뜨개에서 이제 그림까지 배우는 구나. 뭐든 하나를 배우면 열심히 하고 멋진결과물을 만들어 내더구나 기특하다.
담번에 사랑이 그림작품도 기대 할게^^-재훈맘

[김수정]

사랑이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그림을 그린다니 참 좋아 보이네. 호기심이 많을 때 사물들을 애정의 눈으로 보고 다시 분해해 보고 결함하면서 그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제 3의 눈이 생긴단다. 다른사람들이 못 보는 것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율이 언니도 같이 그리자고 해주라. 앗 ! 그리고 율이에게 떠준 판쵸. 감동했어요. 감사해요.

[최혜인(김율맘)]

막내 사랑이가 모든 걸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네~공연은 정말 멋졌어요~

[재경맘]

사랑이네 공연팀이 최고였는데... 그래도 축하해. ^^
사랑이가 나름대로 하고 싶었던 것들도 늘 열씸히 꾸준히 하고 있는 모습 이번주도 감동이었어.

[봄흙]

뜨게질에 그림까지 못하는게 없구나^^ 늘 최선을 다하는 사랑이의 글에서 많은 성장과 미래가 기대된다~^^

[윤사랑맘]

사랑이 글을 쭈욱 읽으니 집에 있는 두 동생들이 왜이렇게 어려보이니? 어찌보면 너도 어린나이인데 말이야~ 오늘은 우리 사랑이가 더욱 보고싶네♡

[한세진(김지윤맘)하반하9기]

여러방면으로 다재다능한 사랑이구나.
내년 하반하 10기의, 도전과 경험을 통해서,
폭풍성장할거란 믿음이 생기네요.
2020년 사랑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