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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94차 君子峰(金砂嶺 282m) 12.10(火)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8 24.12.11 20:4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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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1 21:01

    첫댓글 近嵒書院에 駐車하고 書中里 마을길로 들어서니 山北面 初入의 첫마을로 品位를 主張하는 傳統마을은 고요와 沈默 뿐이다.하얀 된서리가 낀 도랑길에서 밀차를 따라 無心히 걷고있는 村老를 보자니 惻隱之心이 절로 일어난다.昨年 3月에 이어 再次 訪問하는 길이지만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但只 一行中 松崗만 缺航했을 뿐이다.君子山엔 바람이 상당한 듯 樹木의 흔들임이 目擊되나 雲達支脈이 屛風 役割을 하니 溫和한 산골길을 平和롭게 걷는다.左右의 田畓은 耕地整理를 잘하여 平野地처럼 널찍하고 渴水期임에도 오싱기 논으로 水量을 充分히 머금고 있으니 門前沃畓임에 틀림없다.艸谷農場을 돌아서 迂回하는 金沙嶺에는 빈 農幕에 갖힌 犬公의 울부짖음이 山川을 울린다.芝泉里에 進入하니 北西風이 매섭다.右側 산자락엔 두릅 群落이 엄청나고 植生도 良好하다.君子嶺과 合流地點에서 牛步님의 休息이 안타까웠지만 한두리농장까지 내려오니 畜舍惡臭가 심하여 上向하여 陽地녁에서 休息하고 原點回歸하여 淸臺 權相日先生의 歸厚齋와 御筆閣을 親見하니 管理疏忽이 보여서 안스러웠다.近嵒書院도 굳게 잠겨 聖賢七賢(寓庵 洪彦忠, 漢陰 李德馨, 沙潭 金弘敏, 木齋 洪汝河, 活齋 李榘, 息山 李萬敷.淸臺 權相日님도 뵙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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