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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장 12-21절. 바울의 생질이 암살계획을 천부장에게 알림
1. 산헤드린 공회에서 바울을 정죄하고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바울의 말로 인해서 공회원들이 사두개파와 바리새파가 싸움이 붙어서 바리새파가 바울을 옹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사두개파와 바리새파 간의 충돌과 큰 싸움 때문에,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고 보호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런데, 40명의 유대인들이 결사 조직을 만들어서, 대제사장이 천부장에게 공회의 재심 청구하도록 하여, 중간 도로에서 바울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 결사 조직 부대의 사실을 바울의 생질이 알게 되어 바울에게 알렸습니다.
그러자 천부장이 바울의 말을 듣고, 바울을 밤에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호송하게 됩니다.
12절.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 하겠다 하고
New American Standard Bible: When it was day, the Jews formed a conspiracy and bound themselves under an oath, saying that they would neither eat nor drink until they had killed Paul.
날이 새매
Γενομένης δὲ ἡμέρας
having been then day
직역하면 ‘낮이 되매’란 뜻이고, 동사(Γενομένης)는 부정과거 분사로 서(having been) 확실히 확 날이 샌 것을 가리킵니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ποιήσαντες συστροφὴν, οἱ Ἰουδαῖοι ἀνεθεμάτισαν ἑαυτοὺς,
having made conspiracy, the Jews put under the oath themselves
직역하면 ‘유대인들이 음모를 꾸며서, 맹세를 했다’는 뜻입니다.
‘음모를 꾸며’(ποιήσαντες συστροφὴν)에서 동사는 부정과거 분사로 서(having made) 확실하게 음모를 꾸민 것을 가리키고, 명사(συστροφὴν)는 ‘함께 모이는 것’(gathering together)이나 ‘폭동을 위한 모임’(riotous concourse)이나 ‘음모’(conspiracy)를 뜻하는데, 한글 성경은 ‘함께 모임’을 뜻하는 것으로 번역했습니다.
‘맹세하되’(ἀνεθεμάτισαν)는 부정과거로서(put under the oath) 단호하고 굳게 맹세한 것을 가리킵니다.
당시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이런 음모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유세비우스, 유대인 고대사, 9권 2)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 하겠다 하고
λέγοντες μήτε φαγεῖν μήτε πιεῖν
saying neither to eat nor to drink
직역하면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말하면서’란 뜻입니다.
‘먹지도’(φαγεῖν)는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eat) 절대 먹지도 않는 것을 뜻하고, ‘마시지도’(πιεῖν)도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drink) 절대 마시지 않기로 한 것을 뜻하며, ‘하고’(λέγοντες)는 현재분사로서(saying) ‘말하면서’란 뜻입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ἕως οὗ ἀποκτείνωσιν τὸν Παῦλον.
until that they should kill the Paul
‘죽이기’(ἀποκτείνωσιν)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they should kill) 반드시 죽이려는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이런 단식 맹세는 고대에도 있었습니다. (삼상 14:24)
1. 날이 새매
낙심해있는 바울에게 주님이 밤에 찾아오셔서 위로해주신 후, 이튿날 날이 샜다는 말입니다.
야곱도 밤새 천사와 씨름한 후, 용서와 위로를 체험한 후에 새날의 해가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32:31. 야곱이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 환도뼈로 인하여 절었더라.
우리들도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이 지나고, 천국에서 새날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살면서도 날마다 주님의 위로로 밝은 새날을 맞이하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산헤드린 공회에서 바울의 재판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싸움으로 끝나버리고 바울은 로마 군인들의 보호 조치에 들어가고 말자, 유대 군중들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자는 결사 동맹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이 결사 동맹자들은 40여 명으로서 단검을 가지고 갑자기 달려들어 찔러 죽이고 도망하는 강도들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결사 부대가 유대 나라에서는 열심당(Zealots)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도 <셀롯인 시몬>이라는 사람이 원래 열심당원으로 결사 부대원이었습니다. (눅 6:15)
그래서 이 열심당원들은 유대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는 헬라나 로마에 아부하는 유대 지도자들과 독립에 협조하지 않는 부자들을 단검으로 찔러 죽이고 도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사 부대원으로서 맹세한 자 40여 명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이처럼 유대인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종교적으로 아주 열심인 것 같으나 실상은 살인과 약탈과 불법을 자행하는 사탄의 집단이었습니다.
지금도 종종 종교인들 중에는 이처럼 극단적으로 살인하고, 약탈을 일삼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흔히 불신자들은 싸우다가 술 마시고 푼다고 하는데, 신앙인들이 싸우면 악마적으로 사기와 폭행과 방화와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혹시 함께 신앙생활 하다가 서로 뜻이 맞지 않더라도 불신자보다는 더 낫게 서로 원만하게 해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역사회에서 전도의 길이 막히고, 예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에게 <저놈의 교회 문 좀 닫아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13절.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re were more than forty who formed this plot.
사십여 명이더라.
ἦσαν δὲ πλείους τεσσεράκοντα
there were being now more than forty
직역하면 ‘사십 명 이상이었다’는 뜻입니다.
동사(ἦσαν)는 미완료과거로서(there were being) 계속 사십 명 이상이었던 것을 가리킵니다.
이같이 동맹한 자가
οἱ ταύτην τὴν συνωμοσίαν ποιησάμενοι·
who this the plot having made
직역하면 ‘이같이 함께 맹세한 자가’란 뜻입니다.
‘동맹’(συνωμοσίαν)이란 단어는 ‘함께 맹세함, 음모함’(swearing together, conspiracy, plot)이란 뜻입니다.
동사(ποιησάμενοι)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made) 단호하고 확고하게 맹세한 것을 가리킵니다.
1. 결사 부대가 40여 명이라는 것은 어떠한 군사들의 호위도 결사 부대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아무리 군사들이 바울을 호위한다고 해도, 40명 이상의 결사 부대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통 미결수 한 사람을 호위하는 호위 병사들은 4인이 1조입니다.
그래서 로마 부대는 4인씩 하루에 4교대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도 감옥에서 군사들이 지킬 때 4인 4조로 지켰습니다.
사도행전 12: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그러므로 군사 4인이 바울을 호위한다고 해도, 갑자기 40명의 결사부대가 죽이려고 달려들면, 호위병들이 감당할 수 없고 바울은 틀림없이 죽게 됩니다.
14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y came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and said, "We have bound ourselves under a solemn oath to taste nothing until we have killed Paul.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οἵτινες προσελθόντες τοῖς ἀρχιερεῦσιν καὶ τοῖς πρεσβυτέροις, εἶπαν
who having come to the high priests and the elders, they said
직역하면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했다’는 뜻입니다.
‘가서’(προσελθό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come) 결의 있고 단호하게 간 것을 가리키고, ‘말하되’(εἶπαν)는 부정과거로서(they said) 단호하게 말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Ἀναθέματι ἀνεθεματίσαμεν ἑαυτοὺς, μηδενὸς γεύσασθαι
with oath we bounded ourselves, nothing to eat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에서 동사(γεύσασθαι)는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eat) 결의에 차게 단호하게 먹지 않기로 한 것을 가리킵니다.
‘굳게 맹세하였으니’(Ἀναθέματι ἀνεθεματίσαμεν)는 직역하면 ‘저주로써 우리가 저주를 선언했으니’란 뜻이고, 앞의 명사(Ἀναθέματι)는 소위 ‘아나데미’로서 ‘하나님께 바치진 것’(thing devoted to God) 혹은 ‘저주’(a curse)를 뜻하는데, 여기서는 ‘저주’란 뜻이고, 뒤의 동사는 부정과거로서(we bounded) 확고하게 저주를 기원한 것을 가리킵니다. (to declare anathema, invoke curses)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ἕως οὗ ἀποκτείνωμεν τὸν Παῦλον.
until that we should kill the Paul
‘죽이기’(ἀποκτείνωμεν)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we should kill) 반드시 죽이려는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1.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이 40여 명의 결사 부대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바울을 죽이기로 결사 부대를 조직했다고 말하고 허락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란 바울을 죽이려고 한 사두개파 공회원들을 가리킵니다.
물론 여기에는 바리새파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대제사장은 ‘아나니아’였지만, 그 이전에 대제사장을 했던 사람들도 바울 죽이는 일에 동참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들>이란 역시 산헤드린 공회원들인데, 각 지파를 대표해서 선출된 공회원들입니다.
모세 당시에는 70명의 장로들이 백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셨습니다(출 23:9).
그러나 바울 당시에는 산헤드린 공회원 72명 중에 사두개파가 다수이고, 다음으로 바리새파가 많고, 장로들이나 열심당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였습니다.
그런데 이 때 당시에 장로들은 대제사장들과 더불어 바울을 죽이는 데 동조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 장로들도 역시 정치적인 인물들이고, 바리새파처럼 신앙적인 사람들이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40여 명의 결사 부대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했다고 보고하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허락을 맡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결사 부대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천부장에게 요청해서 바울을 다시 산헤드린 공회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런 요청은 적법한 재판을 위한 것이 아니고, 로마 병영에서 산헤드린 공회로 가는 도중에 결사 부대가 바울을 암살하기 위한 계략이었습니다.
15절.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ow therefore, you and the Council notify the commander to bring him down to you, as though you were going to determine his case by a more thorough investigation; and we for our part are ready to slay him before he comes near the place.“
이제 너희는---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νῦν οὖν ὑμεῖς, ἐμφανίσατε τῷ χιλιάρχῳ σὺν τῷ συνεδρίῳ
now therefore you, make report to the commander along with the council
직역하면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알려라’는 뜻입니다.
‘청하여’(ἐμφανίσατε)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make report) 단호하게 알리라는 뜻입니다.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ὅπως καταγάγῃ αὐτὸν εἰς ὑμᾶς
so that he might bring down him to you
직역하면 ‘그가 그를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도록’ (청하라)는 뜻입니다.
‘데리고 내려오게’(καταγάγῃ)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he might bring down) 반드시 데리고 내려오게 하는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ὡς μέλλοντας διαγινώσκειν ἀκριβέστερον τὰ περὶ αὐτοῦ·
as being about to examine more earnestly the things about him
직역하면 ‘그에 관한 일들을 더 진지하게 조사해보려는 척하면서’란 뜻입니다.
앞의 두 단어(ὡς μέλλοντας)는 거짓된 이유(alleged reason)를 대는 것을 가리키는데, 우리말로 ‘척하면서’라고 번역한 것은 잘 된 번역입니다.
맨 앞의 동사(μέλλοντας)는 현재분사로서(being about) 계속 하려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자세히 물어보려는’(διαγινώσκειν)은 현재 부정사형 동사로서(to examine) 계속 자세히 물어보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ἡμεῖς δὲ πρὸ τοῦ ἐγγίσαι αὐτὸν, ἕτοιμοί ἐσμεν τοῦ ἀνελεῖν αὐτόν.
we but before the to draw near his, ready are we to kill him
‘우리는’(ἡμεῖς)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가까이 오기’(ἐγγίσαι)는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draw near) 확실히 가까이 오는 것을 가리키고, ‘죽이기로’(ἀνελεῖν)도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kill) 순식간에 틀림없이 죽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준비하였노라’(ἕτοιμοί ἐσμεν)에서 동사(ἐσμεν)는 현재형으로서(are) 현재 준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1.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이 말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천부장에게 바울의 재판 재심을 청구하라는 말입니다.
이처럼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재심을 청구하면, 천부장은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에 대한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고 한다고 하면, 바울도 자신의 회심 체험을 통해서 간증 전도하고 싶은 생각에 재심 청구에 응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재심 청구는 한낱 구실에 불과하고, 실상은 바울을 호송하는 중도에 40인 결사 부대가 바울을 암살하기 위한 계략이었습니다.
2.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천부장이 군사를 거느리고 주둔하고 있는 안토니오 요새는 예루살렘 성전의 북쪽에 붙어있었고, 산헤드린 공회는 예루살렘 성 중앙에 있었기 때문에, 거리가 약 1.5킬로 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천부장이 바울을 호위병과 함께 산헤드린 공회로 데리고 오는 도중에 40명 결사 부대가 갑자기 공격하여 바울을 암살하고 도망하겠다는 작전이었습니다.
이러한 암살 행위는 당시에 유대 나라의 독립운동을 하던 열심당원들이 늘 하던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중동에서는 유대인이나 미군들을 암살하는 이슬람교 암살단(텔레반, 알카에다, IS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종교가 타락하면, 극단적으로 불법적인 암살 행위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런 불법적인 일은 교회에서도 싸움을 할 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깡패를 동원하고, 새벽기도 하러 가는 교인을 몽둥이로 테러하고, 예배 시간에 의자를 뒤집어엎고, 핸드마이크를 들고 예배를 방해하고, 마이크 줄을 자르고, 폭행하고 불법으로 인신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혹 마음이 맞지 않아서 서로 싸우더라도, 이런 불법적인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신자들이 욕하고, 하나님 영광 가리고, 전도의 길이 막힙니다.
성도 여러분! 혹시 목사가 마음에 맞지 않더라도, 좋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을 좋게 장식하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16절.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the son of Paul's sister heard of their ambush, and he came and entered the barracks and told Paul.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Ἀκούσας δὲ ὁ υἱὸς τῆς ἀδελφῆς Παύλου τὴν ἐνέδραν,
having heard but the son of the sister of Paul of the ambush
직역하면 ‘바울의 누나의 아들이 그 매복에 대해서 듣고’란 뜻입니다.
‘듣고’(Ἀκούσα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heard) 확실히 들은 것을 가리킵니다.
와서 영내에 들어가
παραγενόμενος καὶ εἰσελθὼν εἰς τὴν παρεμβολὴν
having come near and having entered into the barracks
‘와서’(παραγενόμενο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come near) 급히 영내로 가까이 오는 것을 가리키고, ‘들어가’(εἰσελθὼν)도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entered) 급히 들어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바울에게 알린지라.
ἀπήγγειλεν τῷ Παύλῳ.
he reported to the Paul
‘알린지라’(ἀπήγγειλεν)는 부정과거로서(he reported) 분명하게 알린 것을 가리킵니다.
1. 바울의 가정은 명문 가정이었고, 바울의 누나는 바리새인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그런데 바울의 누나가 낳은 아들 즉 바울의 생질이 예루살렘에 유학해서, 사회적으로 신분이 높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바울의 생질이 바리새인으로 산헤드린 공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 바울의 생질은 바울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바울의 생질은 바리새파의 반대파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공모해서 바울을 암살하려고 40여 명이 단식하면서 결사 부대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생질이 바울이 갇혀 있는 로마 군사들의 영내에 들어가서 바울에게 알렸습니다.
이 생질이 바울의 면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에 천부장이 바울이 형사적인 범죄자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면회를 허락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의 생질도 사회적 지위가 있었기 때문에 면회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호하시고 구출하시는 방법은 초자연적인 기적이 아니고, 바울의 생질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바울을 구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초자연적인 방법만을 추구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이 주신 환경을 잘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와주시고 살려주시는 것을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통사고로 죽을 위험 가운데서 살려주신 것이 몇 번입니까?
어떤 목사는 큰 것만 군대에서 한번, 호남 고속도로에서 한 번, 경부 고속도로에서 한 번 극적으로 구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0년간 고질병으로 폐인 생활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무명의 한의사를 통해서 극적으로 치료해주신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싫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7절.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Paul called one of the centurions to him and said, "Lead this young man to the commander, for he has something to report to him.“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προσκαλεσάμενος δὲ ὁ Παῦλος ἕνα τῶν ἑκατονταρχῶν
having call to (him) then the Paul one of the centurions
직역하면 ‘바울이 백부장들 중의 하나를 불러서’란 뜻입니다.
‘청하여’(προσκαλεσάμενο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call to) 확실하게 부른 것을 가리킵니다.
이르되
ἔφη·
he was saying
‘이르되’(ἔφη)는 미완료과거로서(he was saying) 연이어서 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Τὸν νεανίαν τοῦτον ἄπαγε πρὸς τὸν χιλίαρχον,
the young man this take to the commander
‘인도하라’(ἄπαγε)는 현재 명령형입니다(take).
바울(사울)도 스데반을 죽일 때 청년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행 7:58)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ἔχει γὰρ ἀπαγγεῖλαί τι αὐτῷ.
he has for to report something to him
직역하면 ‘왜냐하면 그가 그에게 어떤 것을 보고할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는 뜻입니다.
‘보고할’(ἀπαγγεῖλαί)은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report) 분명하게 보고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가 가지고 있다’(ἔχει)는 현재형입니다(he has).
1. 바울은 생질의 말을 듣고, 즉시로 한 백부장을 불러서 생질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이유는 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가졌기 때문이고, 또한 산헤드린 공회를 통해서 바울이 더 이상 형사적인 범죄자가 아님을 군인들 모두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백부장에게 유대인들의 결사 부대 건을 말하지 않고, 천부장에게 말한 것은 천부장이 지휘자이고, 천부장만이 바울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고 결재권자를 만나서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물론 담당자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즉 군수를 만나더라도 담당 공무원과 협의한 다음에 군수를 만나겠다고 말한 후에 군수를 만나야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18절.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New American Standard Bible: So he took him and led him to the commander and said, "Paul the prisoner called me to him and asked me to lead this young man to you since he has something to tell you."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ὁ μὲν οὖν παραλαβὼν αὐτὸν, ἤγαγεν πρὸς τὸν χιλίαρχον
the (one) indeed having taken him, brought to the commander
직역하면 ‘그가 그를 데리고 천부장에게로 인도했다’는 뜻입니다.
‘데리고’(παραλαβὼν)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taken), ‘갔다’(ἤγαγεν)는 부정과거로서(brought) 둘을 합하여 확실하게 데리고 간 것을 가리킵니다.
이르되
καὶ φησίν
and he says
‘이르되’(φησίν)는 현재형으로서(he says) 말하고 있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Ὁ δέσμιος Παῦλος προσκαλεσάμενός με
the prisoner Paul having called to me
‘불러’(προσκαλεσάμενό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called) 확실하게 부른 사실을 가리킵니다.
당시 죄수는 지하 깊은 옥에 갇히는 ‘일반감옥’과 상류층이 갇히는 ‘자유감옥’과 군사 한 명과 함게 갇히는 ‘군영 감옥’이 있었는데, 바울은 군영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이 청년을)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ἠρώτησεν τοῦτον τὸν νεανίσκον ἀγαγεῖν πρὸς σέ,
he asked this the young man to lead to you
직역하면 ‘이 청년을 당신에게 데리고 가기를 그가 요청했다’는 뜻입니다.
‘데리고 가기를’(ἀγαγεῖν)은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lead) 확실하게 데리고 가는 것을 가리키고, ‘청하더이다’(ἠρώτησεν)는 부정과거로서(he asked) 분명하게 요청한 것을 가리킵니다.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ἔχοντά τι λαλῆσαί σοι.
having something to say to you
직역하면 ‘당신께 말할 것을 가지고 있다고’란 뜻입니다.
‘말할’(λαλῆσαί)은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say) 확실하게 말하는 것을 가리키고, ‘가지고 있다고’(ἔχοντά)는 현재분사입니다(having).
1. 백부장이 바울의 말을 듣고, 곧바로 바울의 말대로 생질을 천부장에게 데리고 가서 보고했습니다.
이처럼 백부장이 바울의 요청을 잘 들어준 것은 이 백부장도 과거에 바울을 정당한 재판도 없이 포승줄로 묶은 죄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만일 백부장을 고발한다면, 백부장도 목이 달아날 수 있기 때문에, 바울에게 잘 보여야 할 처지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실수도 이용하십니다.
그리고 과거에 바울이 백부장의 실수를 용서해주었기 때문에, 백부장도 바울의 요청을 잘 들어준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 사회는 독불장군이 없고,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와 원수져서는 안 됩니다.
19절.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 commander took him by the hand and stepping aside, began to inquire of him privately, "What is it that you have to report to me?“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ἐπιλαβόμενος δὲ τῆς χειρὸς αὐτοῦ ὁ χιλίαρχος,
having taken hold then the hand of him the commander,
‘잡고’(ἐπιλαβόμενο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 having taken hold) 확실하게 잡은 것을 가리킵니다.
물러가서 조용히
καὶ ἀναχωρήσας κατ’ ἰδίαν
and having withdrawn in private
‘조용히’(κατ’ ἰδίαν, in private)는 ‘물러가서’에 붙여서 설명할 수도 있고, 뒤에 ‘묻되’에 붙여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물러가서’(ἀναχωρήσα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withdrawn) 사람이 없는 곳으로 물러가는 것을 가리키고, 청년에게 신뢰를 주는 것을 뜻합니다. (give confidence to the youth)
묻되
ἐπυνθάνετο
he began to inquire
‘묻되’(ἐπυνθάνετο)는 미완료과거로서(he began to inquire) 묻기 시작한 것을 가리킵니다.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Τί ἐστιν ὃ ἔχεις ἀπαγγεῖλαί μοι;
what is it that you have to report to me?
직역하면 ‘내게 보고할 것을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뜻입니다.
‘보고할’(ἀπαγγεῖλαί)은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report) 은밀하고 확실하게 보고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네가 가지고 있는’(ἔχεις)은 현재형이고(you have), ‘무엇이냐’에서 동사(ἐστιν)도 현재형입니다(is it).
1. 천부장이 바울의 생질을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비밀 이야기가 무슨 내용인가를 물었습니다.
이때 천부장이 바울의 생질에게 이처럼 친절하게 대우하는 것은 바울을 죄수로 취급하기보다는 어쩌면 자기보다 상관을 대하는 지극히 정중한 자세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천부장이 자기는 로마 시민권을 돈 주고 산 ‘매매 시민권자’이지만, 바울은 ‘상속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바울의 친척들도 로마 시민권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존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이 로마 시민이기 때문에, 바울의 누나도 로마 시민권자일 가능성이 크고, 그러기 때문에 바울의 생질에 대해서도 정중하게 대한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에게 있어서 로마 시민권은 절대적인 도움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로마 시민권까지도 잘 사용되도록 간섭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조건 기적만 바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조건과 환경도 하나님을 위하여 잘 사용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이 주신 건강과 지식과 권력과 돈과 기술 등을 하나님을 위해서 유용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도들은 무조건 교회 생활만 전념해서는 안 되고( 물론 직업적인 성직자는 예외), 학생은 학교생활에 충실해야 하고, 직장인은 직장 생활에 충실해야 하고, 사업가는 사업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래서 칼빈(Jean Calvin, 1509~1564년 ) 선생은 성도들이 성직 이외에는 하나님이 자기 직장과 사업으로 부르신 일반적인 소명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절.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he said, "The Jews have agreed to ask you to bring Paul down tomorrow to the Council, as though they were going to inquire somewhat more thoroughly about him.
대답하되
εἶπεν δὲ ὅτι
he said then that
‘대답하되’(εἶπεν)는 부정과거로서(he said) 확실히 대답한 것을 가리킵니다.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Οἱ Ἰουδαῖοι συνέθεντο
the Jews agreed
‘공모하기를’(συνέθεντο)은 부정과거로서(agreed) 과거에 분명하게 공모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τοῦ ἐρωτῆσαί σε ὅπως αὔριον τὸν Παῦλον καταγάγῃς εἰς τὸ συνέδριον
to ask you that tomorrow the Paul you might bring down to the council
직역하면 ‘내일 바울을 당신이 공회로 데리고 내려오도록 당신께 요청하기로’ (공모했다)는 뜻입니다.
‘데리고 내려오도록’(καταγάγῃς)은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you might bring down) 반드시 데리고 내려오는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청하자’(ἐρωτῆσαί)는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ask) 단호하게 요청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ὡς μέλλων τι ἀκριβέστερον πυνθάνεσθαι περὶ αὐτοῦ.
as being about something more earnestly to inquire about him
직역하면 ‘그에 대해서 어떤 것을 더 진지하게 묻는 척하면서’란 뜻입니다.
앞의 두 단어(ὡς μέλλων)는 거짓된 이유(alleged reason)를 들어서 말하는 것을 뜻하며, 우리말로 ‘척하면서’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사(μέλλων)는 현재분사로서(being about) --하려는 것을 뜻하고, ‘묻기’(πυνθάνεσθαι)는 현재 부정사형 동사로서(to inquire) 계속 묻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1. 바울의 생질은 산헤드린 공회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40여 명 결사 부대의 말을 듣고, 바로 내일 천부장에게 바울의 재심을 신청하기로 공모한 사실을 잘 알고, 고발했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생질이 산헤드린 공회원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의 생질은 산헤드린 공회원들 중에도 핵심 인물들이 비밀리에 공모한 사실을 알 정도로 사회적인 지위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바로 당장 내일 대제사장이 천부장에게 재심 청구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바울의 생질이 바로 내일 일어날 위급한 상황을 즉시 알고 고발한 것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간섭하시고 도와주신 섭리입니다.
21절.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New American Standard Bible: "So do not listen to them, for more than forty of them are lying in wait for him who have bound themselves under a curse not to eat or drink until they slay him; and now they are ready and waiting for the promise from you.“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σὺ οὖν μὴ πεισθῇς αὐτοῖς·
you therefore not should be persuaded by them
직역하면 ‘그러므로 당신은 그들에게 설득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란 뜻입니다.
‘당신은’(σὺ, you)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청함을 따르지’(πεισθῇς)는 부정과거 가정법 수동태로서(should be persuaded) 부정어(μὴ:not)와 함께 ‘결코 설득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란 뜻입니다.
그들 중에서--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ἐνεδρεύουσιν γὰρ αὐτὸν ἐξ αὐτῶν ἄνδρες πλείους τεσσεράκοντα,
lie in wait indeed for him of them men more than forty
직역하면 ‘왜냐하면 그들 중에 사십 명 이상의 남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란 뜻입니다.
‘기다리고 있기’(ἐνεδρεύουσιν)는 현재형으로서(lie in wait) 계속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οἵτινες ἀνεθεμάτισαν ἑαυτοὺς μήτε φαγεῖν μήτε πιεῖν
who have put under oath themselves neither to eat nor to drink
‘먹지도’(φαγεῖν)는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이고(to eat), ‘마시지도’(πιεῖν) 부정과거 부정사형 동사로서(to drink) 절대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것을 가리킵니다.
‘맹세한’(ἀνεθεμάτισαν)은 부정과거로서(have put under oath) 단호하게 저주로써 맹세한 것을 가리킵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ἕως οὗ ἀνέλωσιν αὐτόν,
until that they might have killed him
직역하면 ‘그들이 그를 죽이기까지는’이란 뜻입니다.
‘죽이기’(ἀνέλωσιν)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they might have killed) 반드시 죽이려는 것을 가정한 말입니다.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καὶ νῦν εἰσιν ἕτοιμοι, προσδεχόμενοι τὴν ἀπὸ σοῦ ἐπαγγελίαν.
and now they are ready, waiting the from you promise
직역하면 ‘지금 준비하고, 당신으로부터 약속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란 뜻입니다.
‘준비하고’에서 동사(εἰσιν)는 현재형입니다(they are).
‘허락’이란 단어(ἐπαγγελίαν)는 ‘약속’(promise)을 의미하고, ‘기다리나이다’(προσδεχόμενοι)는 현재분사로서(waiting) 계속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1. 바울의 생질이 천부장에게 대제사장의 재심 청구를 받아주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40여 명의 단식 결사 부대가 로마군 영문에서 산헤드린 공회로 가는 길목에 숨어서 갑자기 달려들어서 바울을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처럼 40여 명 결사 부대가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을 죽이면 천부장은 사형을 당하든지 직위해제를 당할 것이기 때문에, 천부장은 바울의 생질의 보고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40명의 특공대들은 바울을 죽이면서 바울만이 아니라 호위병들도 죽일 것이라는 사실을 천부장은 쉽게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천부장은 보통 기대할 수 있는 군사들보다도 훨씬 더 많은 470명의 군병들을 동원해서 바울을 밤중에 곧바로 총독의 병영이 있는 가이사랴로 보냈습니다(23-24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당신의 종을 보호해주십니다.
시편 91:3-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시편 102:23-24.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시편 103:4-5.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일반 은총적인 사건과 사람들을 통해서도 일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들과 관계를 잘하시고, 세상일에도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떤 때는 기적적으로 도와주시고, 보통 때는 일반은총적인 것들로써 도와주시는 모든 돌봄을 잘 받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