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과 달리 햇빛이 따뜻한 봄날같은 휴일
유독 참가인원이 적은 산행이었지만
그래서 더 오붓한 하루 였습니다.
도봉산 길잡이 정호님의 안내로
인적드문 산길로 산책하듯 오르고 내렸습니다.
같은코스지만 전혀 다른 느낌.
힘들지도 않았을뿐더러 요소요소 너무 예뻐서
다음엔 내 좋은 사람과도 다시 가고파서
눈도장 야무지게 찍어 두었습니다.
하산하면서야 비로소 많은 인파로
휴일의 도봉산임을 실감할수있었습니다.
산행후 뒤풀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골뱅이무침과 이슬이
심심한 된장찌개와 공기밥으로
정호님께서 쏘셨습니다.
맛집인것 같았습니다.
오붓한산행을 함께 즐겨주신 귀하신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음에 만날때까지 안녕히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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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정기산행후기
소국
추천 0
조회 33
23.02.20 11:3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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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글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니까 얼굴한번 보여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