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시는것 같아서 저의 경험담을 말해 볼께요.몇 년전에 쌍문동에서 살았던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집에 가려고 수유동 가는 콜을 잡게 되었고 고객은 20대의 아주 어린 꺼플이었지요.대한병원 근처가 목적지라 오패산터널을 지나 수유사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중 조그만 삼거리 조금 못미쳤을 때 우측 인도에 있던 무리들중에서 한사람이 비틀거리며 제가 운전하는 차쪽으로 왔고 2차선으로 가던 저는 순간 피해야겠다는 생각에 1차선 쪽으로 운전대를 틀면서 멈췄고 그사람이 우측 사이드밀러 부근에 아주 살짝 부딪히고는 곧바로 일어나서 손을 들어 미안하다는 표시를 하고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갔고 저는 별일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운행을 했는데 나중에 강북경찰서에서 뺑소니로 신고가 들어왔다는 연락이 왔어요.어이가 없어 사정애기를 했더니 뒤에 오던 택시가 신고를 했다나요.그사람은 다친곳도 없고 자기는 괜찮다고 해서 다행히 그문제는 일단락이 되었지만 문제는 고객이었어요.뒤에 탔던 두명의 젊은것들이 아프다고 병원에 입원을 해버린거죠.너무 어이가 없더군요.그 때 당시 속도가 30키로 정도 달리다가 사람이 인도에서 나오는것을 똑똑히 보고 피하다가 스르르 멈췄는데 그런 상황에서 뒷자석에 타고 있던 두 젊은 년놈들이 입원을 하니 혹시 이것들이 보험사기꾼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너무 억울해서 보험회사에 내용을 애기했지만 보험사에서도 어쩔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마디모애기도 물론 햇고요.다행히 보험사와 애기가 잘되어서 제돈은 하나도 안들어 가고 끝낼 수가 있었죠.그당시 법인콜을 타면서 동부화재 전무와 부사장을 가끔 운행을 했었는데 그 후에 부사장을 만나게 되엇었고 저는 그 두년돔들이 괘씸하여 보험사기로 처벌하고자 사정애기를 그대로 했더니 상대가 아프다 하면 어쩔 수가 없다고 하길래 제가 알기로는 마디모라는 제도가 있다는데 그것으로는 안되느냐고 당연히 물었죠.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자기가 그 분야에서만 몇 십년을 일해서 누구보다 잘알지만 아프다고햐면 어쩔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이해가 되지 않아 몇 번이고 물었지만 대답은 똑같았서 허탈했던 기억이 납니다.제가 직접 경험했던 애기니 이론으로만 어설프게 알지 마시고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마디모는 사고당시의 블랙박스영상이 있어야 하며 경찰에 정상적으로 사고접수가 되어야 됩니다....
경찰서에서 국과수로 블박영상을 보내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근데 그분의 말중에서 중요한건 아프다고 하면 도리가 없다는 말을 강조했다는 겁니다.
같이 아프다고 눕는수밖에 없음!
택시는 뺑소니 신고하면 고과점수 받나봐요! 신고정신들이 투철
그 미친택시기사놈이나 어린년놈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게하는 주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