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스타트. 새학기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시간이 왔다. 교단으로 나아가 박력있게 외쳐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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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리바운드의 왕 강백호!!!</STRONG></P>
<P><STRONG>(응용으로 "1학년 10반 정대만!! 무석중 출신!! 176cm 63kg</STRONG></P>
<P><STRONG>포지션은 아무거나 다 합니다!! 그리고... 목표는 북산고 전국제패!!</STRONG></P>
<P><STRONG>전국 제일이 되는 것입니다!!"도 가능하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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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 당신의 이미지는 미친X로 판명되어 혼자가 되는 걸 어느정도 감안하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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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체육대회 날!! 당신의 상대편 팀이 지고있다. 따뜻한 심성의 당신,안타까워하며 이렇게 응원해주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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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야! 서태웅! 이대로 물러설 셈이냐! 어떻게든 밀어붙여봐 빨강원숭이!!그러고도 우리와 같은 도 대표냐, 네깟 놈들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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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같은 편 친구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지 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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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당신에게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친구가 있다.(필자는 실제로 꽤 많았다)친구의 유학을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비집고 나와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주자. <STRONG>나도 미국에 간다...오늘... 여기서 널 쓰러뜨리고 간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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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신은 친구에 의해 쓰러진 후 천국에 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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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친구와 떠들다가 선생님께 걸린 당신. 연대책임으로 친구에게까지 벌이 주어졌다.그렇게 된다면, 선생님께 이렇게 말해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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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날 손봐주겠다면 내게 덤벼라!쓸데없는 짓 안해도 난 도망가지 않아!!왜?! 내가 겁나냐? 정대만!!</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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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무실로 콜. 잘하면 부모님 불려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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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친구와 함께하는 애정의 주먹싸움!! 그러나 인정사정 봐주지 말자. 친구를 무자비하게패주며 이렇게 말해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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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일곱발이야! 일곱발!!지금 것은 오일이 것이야! 다음은 병욱이 몫!그리고 이건... 서태웅이 몫[찰싹]태섭이 몫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내 몫이야[앞으로 두발]다음은 담뱃불로 지진 볼과 부러진 걸레의 몫!</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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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곱발의 제곱으로 맞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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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오늘 체육수업은 체육관에서 한다. 체육관에 모두 집합하자마자 난동을 부리자.그리고 선생님이 제지하면 이렇게 말하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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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안선생님.. 농구가.. 농구가 하고싶어요...농구가 하고싶어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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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신은 이제 농구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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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피곤함에 지친 친구가 있다. 당신은 당연히 친구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을 것이다.친구의 머리 위로 무를 깎아주며 이렇게 말하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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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화려한 기술을 가진 신현철은 도미...네게 화려한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채치수!넌 가자미다.. 진흙투성이가 되어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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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의 머리에 무를 얹어준 죄로 당신이 대신 진흙투성이가 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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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당신의 이름만 아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보자.(친한 친구라도 심심풀이로 써먹을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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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신현철은 신현철.. 채치수는 채치수..그럼 난 누구냐?[난 누구냐란 말을 계속 반복, 친구가 당신의 이름을 말한다.]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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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왕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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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친구가 당신에게 어떤 사람을 가리키며 누구냐고 묻는다.대답은 이렇게 해주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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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지학교교 3학년 마성지. 통칭 지학의 별.너희 북산도 전국대회에 진출한 이상 피할 수 없는 이름이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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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쩌라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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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거나, 수련회가는 전세버스 안에서 이렇게 외치자.(수련회의 경우는 당신이 채치수정도의 신뢰를 받거나 카리스마가 있다면 어느정도 성공을거둘 수 있을지도 모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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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미안하지만 지옥의 합숙은 이미 시작되었어!!1cm엉덩이 들기-!!</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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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0%의 확률로 정신병원에 끌려가고, 100% 확률로 당신의 친구들을 잃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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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오늘 체육시간은 구기종목을 한다. 축구든 피구든 농구든 발야구든간에 당신에게공이 날아온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아라. 그리고 이렇게 외쳐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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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나이스 캐치! 이건 천재밖에 잡을 수 없는 볼이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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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진행에 방해라며 양쪽에게 모두 비난받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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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이거 쓸만한데?.....) 으흐흐흐 오늘 써먹어야지
그래. 난 탑 을로.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그래. 난 지구를지켜라! 포기를 모르는 여자지.
2번 5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졸업했는데 이걸 어디가서 해본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오퐈 ㅋㅋ
정대만 내꺼,
바람난 남자친구 머리는 왼손으로 받치고 오른손으로 뺨따구를 때린후 이렇게 말하세요, "왼손은 거들뿐."
흐음..... 이거 제가 저번에 햇던 -_-a 비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