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은 항상 그냥 껍질채 있는 홍합을 사서 손질해서 먹다가 어제 처음 카운트다운에서통에 들은걸 사봤는데요. 스모크드 플레이버였나 여튼 마리네이드 된거요.
점심때 뜯어서 먹어봤는데 그냥 먹자니 너무 시고... 음.. 보통 어떻게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베이컨에 말아서 팬에 구워봤습니다만, 음 일단 홍합이 너무 새콤했어요.
물에다 좀 담궈놔야하는건지 아님 그냥 원래 이 맛에 먹는건지 모르겠어요ㅠ
이 홍합으로 맛있게 해 먹을 수 있는 다른 요리법 있을까요?
첫댓글 저도 궁금해서 한 통 사봤다가 몇 개 먹고 식겁하고 다 버렸답니다.
다시 삶아도 시큼한 맛이 없어지지 않고 도무지 그 맛을 없앨 수가 없었답니다.
팔리니 만드는 것 같은데 와우 ~~ 키위들 입맛 도무지 이해 안되는 것들이 몇가지 있어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두 분 모두 감사해요!! 아마 앞으론 안사먹을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