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전경★ 육군전환요구 전경, 사회풍자 트로트 앨범 낸다!

[이계덕]

★촛불전경★ 육군전환요구 전경, 사회풍자 트로트 앨범 낸다!

 오늘 경향, 뉴시스, 제주투데이 등 언론사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첫 데뷔무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은데

 노원 촛불에서 섭외요청이 온데다 제가 거주지가 노원구라서요, 아마 음원이 나오면 노원촛불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잡리스 형님들과 저보다 먼저 트로트 '사회풍자' 앨범을 발표한 미스조님

 등등 많은 분들에 노래에 관심을 가지듯이 보다 더 제 노래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노래는 5월 말경 벅스,멜론,엠넷 등 각종 음원유통사이트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플뮤직(cafe.daum.net/chaku99) 사이트에 이계덕 게시판이 개설되어 있으니까 가입하셔서 응원도해주시구요. UCC제작이나 문선 등 도움주실 분들 적극환영합니다. 각종 집회현장이나 행사 있으시면 (010-8234-9598) 불러주시구요. 12일날 PD수첩에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되었지만, 출연하게 됩니다. 육군전환요구 이후 불이익과 징계, 그리고 강제추행이라는 누명과 인터넷상에 떠도는 악플과 루머로 굉장히 힘들었고 고생했었던 경황등에 대해 나오니 잘 봐주시구요.

어제도 경찰의 불법행위가 또 도마위에 올랐는데요. 휴, 대한민국 경찰은 언제쯤이면 정신을 차리고 민중의 지팡이가 될수 있을지 답답하고 또 실망스럽네요. 경찰로부터 사실 많이 데이고 다쳤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분들도 분명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제 노래가 그 분들에게 상처로 다가갈 수는 있겠지만 분명 고쳐야 할 부분, 그리고 경찰 지휘부의 그릇된 판단 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 할 비판이고, 제 노래가 그들이 경청을 통하여 경찰개혁의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전의경 자체사고/ 구타가혹행위가 없는 나라, 경찰이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나라,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로 돌아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그런 나라가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싸이월드 개념없이 인신공격하는 댓글러들! 고생많으시죠? 음료수라도 한잔 드시고 댓글 남기세용!

피곤하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몸이 피로해지면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악플도 남기기 마련이겠지요?

다음부터는 좀 더 의견을 경청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좋은 댓글러로 글 남기시길 바랄게요.

-09. 5. 11 육군전환요구 촛불전경 이계덕 -

(경향닷컴 메인 TOP 두번째 기사로 실린 내용)

(싸이월드 메인 포토 TOP 뉴스로 실린 내용)

(네이버 뉴스케스트 메인 경향 TOP 뉴스로 실린 내용)

 육군전환’ 전경, 사회풍자 트로트 발표

 경향닷컴 이성희기자 mong2@khan.co.kr

육군으로 전환복무를 신청한 후 직위해제 상태로 불구속 재판을 받고있는 전경 이계덕씨(23)가 이번에는 사회를 풍자하는 노래를 발표한다.

이번달 말 인터넷을 통해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앨범에는 <지구방위대>와 <신노병가> 등 두 곡의 노래가 들어있다. 두 곡 모두 트로트풍으로 이씨가 직접 작사했다.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경찰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노랫말은 다소 직설적이다.

특히 <신노병가>는 그가 전의경 생활을 하며 느끼고 경험한 것들과 최근 안마시술소 유착비리 등으로 도마에 오른 경찰의 근무기강 해이 문제를 그대로 노랫말로 옮긴 것이다. 노랫말은 이런 식이다. “인도에 서 있다고 연행하는 나라…경찰이 집장촌을 운영하는 나라…인터넷에 글 썼다고 구속하는 나라…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중의 지팡이 기대해요.”

이씨는 “내 생각을 표현하고, 당당히 살아가는 내 모습을 담은 ‘나만의 노래’를 가지는 게 꿈이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들으면서 웃을 수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그의 노래는 이번달 말 벅스, 멜론, 엠넷 등 음원유통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재 이씨는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802전투경찰대 소속 전투경찰 신분이다. 전역기일은 넘겼지만 불구속기소돼 지난 12월부터 직위해제 중이어서 사실상 군복무 중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셈이다.

한편 이씨는 지난해 촛불집회 진압업무에 전의경이 투입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육군전환요구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후 복무규정 위반과 명령 불이행 등을 이유로 두 차례에 걸쳐 영창 15일의 징계를 받았다. 또 부대 측으로부터 동료전경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오는 28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 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향닷컴 이성희기자 mong2@khan.co.kr>

 

 新 노병가 가사 공개

 작곡 : 이플 이상백 / 노래 : 이계덕

(연일 불법행위로 도마에 오르시는 경찰분들 많이 힘드시죠?

도짓하랴, 단속정보알려주랴,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노래 듣고 정신차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군대가기 싫으면 경찰대학교,전의경 부대 소대장 하며

월급은 수백만원 똑같이 받으면서,3일의 한번 출퇴근(근무는 대충대충)

상급기관 감찰조사 나올때에만, 열심히 근무한척 연기하세요

위법행위 저질러도 문제없어요, 공권력이라고 둘러대세요

아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매일 불법으로 실망시켜주느라 니들이 고생이 많다~

내 노래 듣고 오늘 정신차리게 된걸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인도에서 서있다고 연행하는 나라, 인도 통행막고 도로로 통행하란 나라

경찰이 집창촌을 운영하는 나라, 경찰이 기자에게 접대하는 나라

경찰이 민간인을 폭행하는 나라, 경찰이 강도짓에 살인하는나라

인터넷에 글썼다고 구속하는 나라, 이런나라 어디있나 대한민국

디카 휴대전화금지는 폭력예방 대책? 건전한 비판에는 징계하는 경찰

100분토론 여론조작하는 경찰,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어디 있나?\

아(아포)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여기서 끝내고 싶지만 아직 남았네요, 미안해요, 그래도 가야겠죠)

군대입대 했더니 전경가래요, 나라 지키러갔다가 방패만 잡고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전경부대 오자마자 꿈깨졌다

전경버스 시계초침에 시야고장, 근무할땐 봉좌초의 풀입초라

점회시간 땡겨자세 가혹행위, 취침할땐 대가리를 들고자기

내무실의 막내들은 완전노예, 중간기수 챙받대기는 인간샌드백

구타가혹행위 신고해보아라, 경찰병원 정신병동 보내버린다

아 돌아와요 민중의 지팡이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

멋있는 민주경찰 기다려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돌아와요 돌아와요 국민의 곁으로

행복하게 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5/9 녹음완료

(음원은 저작권법상 공개하지 않으며,

 5월말 벅스, 멜론, 엠넷등에서 합법적으로 다운로드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