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사과반개,유산균
*두루치기정식-밥1/2공기
*밥,탕국,생선구이,상추,바나나
*밀크커피
*떡볶이,순대
오늘은 수영을 1시간15분정도 했어요
강습받고 남아서 20분간 더 연습했는데...이제 슬 적응되는지 넘 재밌어요
그리고, 퇴근후 떡볶이랑 순대로 요기하고 30분간 쇼핑했습니다.
오늘은 나름 생활속에서 많이 걸을려고 노력했어요
생각했던것보다 걸음수가 많네요 9천보입니다...
퇴근할무렵 우찌나 배가 고팠는지, 그냥 고픈게 아니라 장이 꼬일정도여서
떡뽂이랑 순대를 어쩔수 없이 먹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끝까지 다 먹었을텐데
이젠 같이 일하는 43kg 동생이 수저 놓을때 같이 놓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의 같이 먹어도 유달리 나만 20kg 더 찐 이유....
저는 배가 불러도 끝까지 먹는다는거죠
그 동생은 배부르면 바로 수저 놓구요
오늘은 저도 같이 놓았습니다.^^
근데 지금 배가 무지 고프네요...그래서 일기쓰고 물로 고픈배를 달랬려고 합니다.
그럼 낼 뵐께요...안녕히 주무셔요^^
첫댓글 와~잘하셨어요.정말 날씬하신분 확실히 천천히 먹고 수저를 빨리 놓더라구요..저도 고거 배워야겠어요.날씬이들 수저 놓을때 같이놓기 ^^
맞아요. 저도 배 불러도 접시 빌때까지 다 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날씬이들은 꼭 적량 먹고 나면 더 안들어간다 그러데요.. 쳇!
배가 2/3 찼을때 숫가락 놓아라.... 는 옛 성인의 말씀도 있죠 아마...ㅋㅋ
음식자제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주말에도 먹는거 잘 조절하세요~
순대..ㅋㅋㅋ 전 염통하고 오돌뼈만 ....딴거 필요없고...ㅋㅋ 안 먹은지 꽤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