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백도 히딩크 코치때부터 우리나라축구에대해 느낀게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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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베어백도 많은 훈련시간을 얻어내어 조직력을 극대화 시키려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감독들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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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나라 축구 수준으로는 다른 나라들과 똑같은 훈련시간을 가지고는 좋은 성적얻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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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성공도 장기합숙때문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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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감독의 역할이 팀의 실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기는 하지만, 선수들 능력에 따라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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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히딩크가 다시온다해도 지금과 같은 환경이라면 성공 못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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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축구후진국인 우리나라로써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거두기위해서는 리그 포기해야 가능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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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의 경기내용과 성적을 마냥 감독탓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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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선수들의 능력탓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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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극복하기위해서는 전체적인 우리축구의 수준이 발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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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때는 우리가 개최국이고 일본과의 미묘한 신경전도 있었고 당시 축협관계자가 직접히딩크보고 일본보다는 좋은성적내는게 최우선이라고 했을정도고 우리나라가 꼭 좋은성적을 내야만하는 상황에 모두가 일단 성적을 내고 보자고 동의하고 FC코리아라는 비난을 들을정도로 장기합숙훈련을 해지만 지금은 아니죠 축구에서 월드컵이 전부가 아니고 지금처럼한다고 해서 한국축구가 발전하는것는 아님 리그가 활성화되고 수준이 높아져야 한국축구의 인재들이 리그에서 나오고 한국맞는 시스템이 리그에서 창조되어 나오는것임 잉글랜드가 괜히 최국강국아니라는것 알아야죠 그나라축구를 지탱해주는건 자국리그고 자국리그가 중심이 되야함
그렇죠.리그가 발전해야죠 히딩크 시절 같은 일은 말도안되는 일이죠. 하지만 이런 속사정 모르는 국민들은 성적조금만 안좋으면 난리를 칠 것이고, 축협은 또 급급하여 감독짜르고 fc코리아 만들어버리고 이런 악순환이 될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장기적으로 미래를 본다면 당연히 리그를 발전시켜야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프로가 프로답지 않았던 시절에는 그랬습니다만 이제는 프로팀 운영이나 선수들 수준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는데 FC코리아를 만들 필요는 없죠. 지금 축협은 감독이 원하는 팀을 100%완성시켜서 대회를 내보내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말고 그런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프로 안에서 감독이 원하는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를 뽑든지, 그런 선수는 아니라도 기량이 특출나면 그 선수를 융화시킬 수 있게 전술을 변화시키든지 하는 식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실력으로는 힘들다? 축구 후진국이다? 지난 시즌 K리그 보니까 이젠 그렇지도 않던데요?
K리그가 아직 구단 경영에서의 문제(불투명한 경영, 지나친 선수 몸값의 상승, 마케팅 부재 등)라든지 행정의 후진성 등으로 인해 유럽 상위리그에 비해 부족해보이는 면이 있습니다만 선수들의 자질이나 기본기, 지도자들의 실력은 한일월드컵 이후 급상승한 것이 사실입니다. 좀 공격적인 반박은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어릴적부터 잔디구장에서 연습한 세대가 이제 프로 초년생으로 올라올 날도 거의 다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가 브라질, 아르헨을 뺀 남미 어디에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자원을 갖춘 나라가 되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브라질은 불가능해도 머지 않은 미래에 아르헨은 따라잡을수도 있다고 보구요.
첫댓글 언제까지나 합숙하고 그렇게 할순 없죠...이제 규정을 만들어 규정에 맞게 차출하고 해야함....
히딩크때는 우리가 개최국이고 일본과의 미묘한 신경전도 있었고 당시 축협관계자가 직접히딩크보고 일본보다는 좋은성적내는게 최우선이라고 했을정도고 우리나라가 꼭 좋은성적을 내야만하는 상황에 모두가 일단 성적을 내고 보자고 동의하고 FC코리아라는 비난을 들을정도로 장기합숙훈련을 해지만 지금은 아니죠 축구에서 월드컵이 전부가 아니고 지금처럼한다고 해서 한국축구가 발전하는것는 아님 리그가 활성화되고 수준이 높아져야 한국축구의 인재들이 리그에서 나오고 한국맞는 시스템이 리그에서 창조되어 나오는것임 잉글랜드가 괜히 최국강국아니라는것 알아야죠 그나라축구를 지탱해주는건 자국리그고 자국리그가 중심이 되야함
그렇죠.리그가 발전해야죠 히딩크 시절 같은 일은 말도안되는 일이죠. 하지만 이런 속사정 모르는 국민들은 성적조금만 안좋으면 난리를 칠 것이고, 축협은 또 급급하여 감독짜르고 fc코리아 만들어버리고 이런 악순환이 될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장기적으로 미래를 본다면 당연히 리그를 발전시켜야하지만.
성적 조금만 안좋으면 난리치는건 '모르느 국민'이 아니라 언론, 대부분의 알싸회원같습니다만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프로가 프로답지 않았던 시절에는 그랬습니다만 이제는 프로팀 운영이나 선수들 수준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는데 FC코리아를 만들 필요는 없죠. 지금 축협은 감독이 원하는 팀을 100%완성시켜서 대회를 내보내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말고 그런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프로 안에서 감독이 원하는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를 뽑든지, 그런 선수는 아니라도 기량이 특출나면 그 선수를 융화시킬 수 있게 전술을 변화시키든지 하는 식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실력으로는 힘들다? 축구 후진국이다? 지난 시즌 K리그 보니까 이젠 그렇지도 않던데요?
K리그가 아직 구단 경영에서의 문제(불투명한 경영, 지나친 선수 몸값의 상승, 마케팅 부재 등)라든지 행정의 후진성 등으로 인해 유럽 상위리그에 비해 부족해보이는 면이 있습니다만 선수들의 자질이나 기본기, 지도자들의 실력은 한일월드컵 이후 급상승한 것이 사실입니다. 좀 공격적인 반박은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어릴적부터 잔디구장에서 연습한 세대가 이제 프로 초년생으로 올라올 날도 거의 다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가 브라질, 아르헨을 뺀 남미 어디에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자원을 갖춘 나라가 되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브라질은 불가능해도 머지 않은 미래에 아르헨은 따라잡을수도 있다고 보구요.
어차피.. 이래 욕먹나 저래 욕먹나 똑같음.. 이제 국제대회에서 성적 못내면 프로팀들이 선수 내주지 않아서 조직력을 맞출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변명할 거리가 생기는것뿐..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음..ㅡㅡㅋ 둘다 상승하기에는 아직 우리나라 역량이 부족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