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레이언스 - 기술력 높은 X-Ray 디텍터 전문업체 - 현대증권
기술력 높은 X-Ray 디텍터 전문업체
4월 상장 예정인 레이언스는 X-Ray 디텍터 전문업체다. 15년 별도 기준 매출액 822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 매출액 CAGR 21.1%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매출은 TFT 디텍터 44.7%, CMOS 디텍터 31.6%, 인트라-오랄 센서 15.1%, 기타 8.6%로 이루어져 있다. 맘모그래피 자산부문을 GE헬스케어에 양도했고, 인트라-오랄 센서 글로벌 1위업체라는 점에서 동사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바텍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동사에 수혜로 작용
동사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바텍이라는 Captive Market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대주주인 바텍은 치과용 X-Ray 시스템 판매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4~5위권이며 디텍터 전량을 동사에서 구입하고 있다. 레이언스 매출 중 바텍향은 약 30%이며 최근 바텍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이 동사에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스브이 - ‘스마트카’계의 다크호스, AVM 시장을 열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2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에스브이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6,2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이에스브이의 2016년 예상 EPS에 Target P/E 18.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Target P/E는 Peer group 평균 약 18.0배 적용)
2분기 출시 AVM,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성장 기대
이에스브이는 2분기 내에 AVM(Around View Monitoring)을 신규 출시할 계획이다. AVM은 자동차 사면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사면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후방카메라 대비 월등히 편리한 기능이나, 약 1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 때문에 아직 고가 차량 위주로 장착이 되고 있다. 하지만 2분기 출시 예정인 이에스브이의 AVM 제품은 제품 공급가 약 25만원으로 기존 제품 대비 1/4 수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과거 후방카메라 및 블랙박스 보급률 상승이 제품 가격 하락과 동시에 급격히 진행된 것을 감안할 때, 이에스브이의 중저가 AVM 출시는 AVM 시장의 본격적 성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AVM 신제품은 4채널 블랙박스 기능 또한 포함하고 있어 약 4천억원에 달하는 블랙박스 시장의 동시 진입이 가능하다. 2016년 AVM 매출 약 60억원을 전망하며 향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 완구, 레이싱, 촬영 드론 신제품 출시 기대
이에스브이는 2016년 3월 입문용 미니 드론을 시작으로 2분기 레이싱 드론, 하반기 촬영용 드론 등 100% 자사기술을 통한 드론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드론은 군사용에서 민간용으로 용도가 확대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2016년 이에스브이는 완구에서부터 전문 레이싱/촬영 드론까지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급성장하는 드론 시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804억원(YoY +35.5%), 영업이익 103억원(YoY +57.5%)을 전망한다. 이에스브이의 2016년 예상 EPS기준 P/E는 10.7배 수준으로 2016년 출시예정인 AVM 및 드론 신제품의 높은 성장성 감안 시,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
대양전기공업 - 상선 마진이 상승하고 있다 - 하나금융투자
2015년 4분기 영업이익률 13.1% 달성
대양전기공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0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3.1%를 달성했다.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며 201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0.4%, 영업이익은 22.0% 늘어났다. 순이익은 60억원으로 순이익률은 11.9%를 달성했으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34.2% 증가되었다.
대양전기공업의 이번 4분기 영업이익률은 2012년 이후 16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 조선업체들의 선박건조량, 특히 탱커, LNG선, LPG선 건조량이 늘어나고 있어 대양전기공업의 수익성은 향상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야말 LNG선 건조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대양전기공업의수익성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성 향상 및 현금흐름 개선
대양전기공업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월 2~3회 간격으로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받고 있다. 대양전기공업의 매출채권은200~300억원 수준에 불과해 현금흐름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단가 인하 압력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대양전기공업의 수익성은 향상되고 있으며 현금흐름 또한 개선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야말 LNG선은 모두 16척이며 인도시기는 2020년까지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야말 LNG선으로의 방폭등 생산계획이 2015년 1척, 2016년 2척, 2017년 4척, 2018년 7척, 2019년 2척이다. 야말 LNG선 관련 매출이 늘어나는 2019년까지 대양전기공업의 수익성은 계속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20,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대양전기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17,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2016년 EPS 1,970원에 PER 10배를 적용했다. 예상실적 기준 PER은 2016년 7.1배, 2017년 6.3배이다. ROE는 2016년 11.4%, 2017년 11.5%로 두 자릿수가 지속될 전망이다. 야말 LNG선 관련한 추가적인 이익을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인 실적 추정으로도 대양전기공업의 주가 수준은 저평가 영역에 놓여 있다.
삼익악기 - 걱정말아요 그대 - 신영증권
면세점, 중국 경기 하락 우려로 주가 부진
동사의 주가는 면세점 사업 진출을 발표한 작년 7월 이후 주가가 50% 이상 하락. 주가하락의 주요 원인은 면세점 사업에 대한 수익성 악화 우려와, 중국 경기 둔화로 인한 피아노 매출 감소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은 큰 이익도 손실도 없을 것
동사는 작년 7월 인천공항 DF-11구역의 면세점 사업자에 선정되어 12월 7일부터 영업을 개시. 삼익면세점의 주력품목은 화장품과 향수를 주로 판매하며 현재 40여개 브랜드가 입점. 시내면세점과 달리 인천공항 면세점은 안정적인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타업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차료(5년간 총 1,320억원)에 낙찰되어 시장에서 우려하는 수익성 훼손은 없을 전망. 다만 공항 면세점의 특성상 큰 폭의 이익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피아노 사업도 중국 내수시장 위축에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
최근 중국 경기 하락으로 인한 증시의 우려가 커짐. 중국 매출비중이 높은 동사의 중국 매출감소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최근 동사의 주가도 하락.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동사의 피아노는 상당부분 교육용 수요로 판매되고 있기에 경기 하락의 영향이 적을 전망. 최근 중국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중국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이를 반증
최근 주가 하락은 장기투자자에게 좋은 매수기회
최근 동사의 주가하락은 좋은 매수기회로 판단됨. 중국 중고가 피아노시장 점유율 21%에 달하는 동사의 브랜드가치와,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동사의 현금 및 임대부동산 가치를 보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 다만 마케팅 비용 집행 증가 및 환율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6,000원으로 소폭 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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