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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천간에서 충을 논해도 되는가
인당 전우창 추천 0 조회 295 25.06.22 07:38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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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22 11:05

    첫댓글 일단 고서충을 논한 고서가 존재하죠
    그리고 지장간의 십간의 암충을 이야기 한 적천수도 존재합니다
    삼명통회의 사례 명조에서도 병임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원문】
    暗沖暗會尤爲喜。彼沖我兮皆沖起。
    【原注】如柱中無所缺之局。取多者暗沖暗會。沖起暗神。而來會合暗神。此明沖明會尤佳
    사주(四柱)중에 모자람이 없는 격국과 같은데 많은 것을 취하여 암충암회(暗沖暗會)하여
    암신이 회합할 때에 암신이 충기되면 이것은 명충명회(明沖明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다.

    적천수에서 말하고 있는 “암충암합”은 곧 지장간의 암충 암합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이것은 십간 고유의 천간합이고 천간충을 말하는 겁니다.
    명충은 천간에 드러난 천간충을 말하고
    암충은 지장간에 숨은 십간충을 말한다

    그러니 십간충이 없다고 말하는 그 자체가 잘못이 된 겁니다.

  • 25.06.22 10:40

    삼명통회(三命通會)12권 원리부(元理賦)에 등장하는 천충지격(天沖地擊)

    일간이 운을 모두 범하게 되면 주인은 대흉하게 된다. 오행이 구해줌이 있다면 역시 재앙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천충지격(天沖地擊)을 최고로 두려워한다.[천간에 충을 언급한다]

    충천분지

    충천분지(沖天奔地)라는 말은 원뜻 그대로는 “하늘을 충격하고 땅을 분주하게 만든다” 라는 의미이다.

  • 25.06.22 10:42

    사주첩경 권1

    第 三 五行(오행)

    9 천간합충

    천간충

    갑경상충, 을신상충, 병임상충, 정계상충

    이를 천충이라고도 하며 7번째의 위치끼리의 관계를 말한다 양과양, 음과음의 충돌이다

  • 25.06.22 10:43

    고전에 나타난 충기(衝起) 충거(衝去) 충극(衝剋)의 용어

    임일(壬日) 자월(子月) 생(生)이니 신왕(身旺)한데 자오충(子午沖)으로 충기(沖起)하였다. 년간 병(丙) 글자 2개는 병(丙)이 한 집이라 일간 임수(壬水)를 병임충거(衝去)하여 임수(壬水)가 물러 난 것이다. 경(庚)은 효식(梟食)인데 이미 화극금(火克金)으로 병화(丙火)의 충극(衝剋)을 받는다. ~생략

    唐太宰 丙午、庚子、壬午、丙午

    壬日 生子月 身旺衝起 年干丙字二丙同窠卻衝去日 庚梟食庚既受衝剋 則避丙就本日午上時干丙就月支子壬是庚之子就時干午變成丙丙子庚午壬午皆祿馬同鄉又爲水火既濟又名六壬移換故主大貴。(삼명통회 6권 육임이환)

  • 25.06.22 14:20

    論衝擊 논 충격[삼명통회]

    < 對面相衝之氣. 謂之一七煞者是也, >

    [譯解]: 서로 상충하는 기운을 일컫어 말하길 칠살이라고 한다

    칠살은 천간에만 존재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칠살은 상충하는 기운을 일컫는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습니다

  • 25.06.22 10:54

    1.천간의충파.

    干衝破者.甲庚衝破.乙辛衝破.丙壬衝破.丁癸衝破.戊壬.甲戌.乙己.亦衝破.此皆對衝破.亦本體相剋.彌爲重也.[오행대의]

    천간의 충과 파는 갑·경이 충파(沖破)이고 을·신이 충파(沖破)며 병·임이 충파(沖破)이고 정·계가 충파(沖破)이며 무와임, 갑과무, 을과기 또한 충파(沖破)이다. 이것은 모두 상대 되는 충파(沖破)이며, 또한 본체를 서로 극하므로 더욱 중한 것이 된다.

    무엇보다

    오행대의에 실린 천간충의 근거는 정석입니다
    충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대목이죠 분명하고 확실하니까요


    아예 충이 없다고 하면 이런 책들이 존재하면 안됩니다

  • 25.06.22 10:48

    ③ 위천리 선생의 “정선명리약언”에 천간충 설명

    “천간의 갑과 경이 서로 충하고, 을과 신이 서로 충하고, 임과 병이 서로 충하고, 계와 정이 서로 충한다. 이는 동과 서, 남과 북으로 서로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병과 경, 정과 신은 서로 볼 때는 극하는 관계로 논하지, 충으로 논하지 않는다. 이는 남과 서의 방향은 서로 대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와 기는 충이 없다. 이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대치가 없기 때문이다.(天干甲庚相衝, 乙辛相衝, 壬丙相衝, 癸丁相衝, 蓋東與西, 南與北相對也, 丙庚丁辛相見以剋論, 不以衝論, 蓋南與西不相對也 戊己無衝, 蓋居中無對也)”

  • 25.06.22 10:51

    계사일(癸巳日)이 정해(丁亥)의 유년(流年)을 만나는 것처럼
    일주(日柱) 간지가 태세(太歲)를 충극(衝剋)하는 것을 정벌(征)이라 한다.
    대운의 간지(干支)가 테세(太歲)를 손상하고 충(衝)하는 것 역시 정벌(征)이라 한다.
    태세(干支)가 일간(日干)과 지지(地支)를 충(衝)하는 것 역시 정벌(征)이라 한다.
    그 해는 凶하고 災禍를 면치 못한다.[삼명통회]
    ----------

    태세(干支)가 일간(日干)과 지지(地支)를 충(衝)하는 것 역시 정벌(征)이라 한다.

    일간을 충하는 것 역시 정벌이라 한다

    천간의 충을 말하고 있습니다

  • 25.06.22 11:19

    명충은 뭐고 암충은 뭔가?

    명충은 천간에 드러난 십간충을 말한다
    암충은 지장간에 숨은 십간충을 말한다
    고로 암충암회란 천간에 드러나지 않은 십간의 숨은 충을 말한다

    1. 암충(暗沖)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충’을 말합니다.
    주로 지지(地支) 속의 지장간(地藏干) — 즉, 지지 속에 감춰진 천간들 사이에 십간(十干) 간의 충돌이 생길 때 발생합니다.

    예:

    인(寅)의 지장간: 갑(甲), 병(丙), 무(戊)
    신(申)의 지장간: 경(庚), 임(壬), 무(戊)

    인(寅)과 신(申)이 지지상 충(沖)인데, 그 속에서 갑(甲)과 경(庚)이 충하거나,
    병(丙)과 임(壬)이 충하는 등의 관계가 있다면 이것이 암충입니다.

    2. 천간의 충(明沖)

    이것은 말 그대로 천간끼리 충하는 것입니다.

    예: 갑경충(甲–庚沖), 을신충(乙–辛沖), 병임충(丙–壬沖), 정계충(丁–癸沖) 등.
    천간은 겉으로 드러난 것이므로, 이런 충은 보통 명충(明沖)이라고 부릅니다.

  • 25.06.22 11:01

    하도 많아서 다 올릴 수가 없네요

    천간충에 대한 언급이 고서에 아예 없다고 하면

    그때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처럼 고서에 천간충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어요

    그러면 적어도 생각은 해봐야겠죠

    기신을 생조하는 신금을 상신이라 주장하는 분이니까
    어련 하겟습니까

  • 25.06.22 11:54

    천간은 氣인데 沖을 論할수없지만, 용어가지고 왈가왈 필요는 없다고 본다. 통변결과는 같기때문이다.
    또 剋하는것을 沖이라 표현한다해서 어데서 그차이를 찾을수있을것인가?

    천간은 氣이므로 극하는것이 맞다.
    한랭전선처럼 따뜻한기운을 파고 밀어내는것이다.

    그래서 고전에서 沖波라고 교묘히 말장난한것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천간에 상관이 있을때의 정관운과 천간에 정관이 있을때 상관운은 엄언히 다른것이다.
    지지에서는 둘다 충이되어 상관견관현상이 나지만 천간에서는 반드시 그렇지 아니하다고본다. 천간에 정관이 투출했을때 상관이 運來하면 그때는 상관견관이 되지만, 상관이 투출했을때 정관운이 오는것은 다르다고본다.
    이것은 천간이 沖이 아니라는 의미가 아닐까?

  • 25.06.22 12:10

    상관견관이 충에서만 발생합니까
    극에서 상관견과 됩니다
    충만 존재하는게 아니죠

    예를 들어 갑목일간이면 정화상관이죠 그럼 신금이 정관입니다
    정화와 신금이 충의 관계는 아닌 겁니다
    즉 충에 상관견관이라는 말은 엉뚱한 말씀입니다

    갑목일간이 오화는 상관인데 유금이 정관이죠
    오화+유금이 충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극이죠

  • 25.06.22 11:52

    지지는 동정론 이론에 지배를 받습니다

    즉 상관견관이 되려면 운에서 합충이 도래해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천간에는 이미 동이죠 정이 아닙니다

    고로 천간의 상관견관이 급하고 빠르게 나타납니다
    지지는 천천히 나타나죠

    다만 지지에서의 견관은 정이 된 지지가 동하게 되면
    그 파급효과는 아마도 천간보다 더 심할 순 있습니다
    그런 차이가 있는 겁니다

  • 25.06.22 12:00

    그래서 상관견관의 의미는
    지지보다 천간에서 먼저 발생합니다

    그래서 상관견관을 찾아보세요

    천간을 의미하는게 많고
    지지를 말하는 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천간의 상관견관이면 확실하다고 단언하나
    지지는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쉽게 단정하면 안됩니다

    [지지에서는 둘다 충이되어 상관견관현상이 나지만 천간에서는 반드시 그렇지 아니하다고본다.]
    천간에서는 둘 다 충이 안되나요?

    이런 단정이 거꾸러 된 것으로 위험한 겁니다

  • 25.06.22 12:10

    @갑진 그렇다면 천간에 상관투출시 정관운이 오면 반드시 상관견관하나요? 그걸 실감했나요?
    선입견이 아니었는지 묻고 싶군요ㅡ

  • 25.06.22 12:11

    @河 倫 之 山 님은 이전에도 나보고 선입견하는데
    그 선입견이 제대로 맞아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이건 제 생각이 아닙니다
    고전의 구결이죠

    찾아보세요

    내가 지은 말은 하나도 없어요

  • 25.06.22 12:13

    @河 倫 之 山 적천수에 보면
    상관견관은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하기도 하다

    자세히 살펴야 한다

    이런 구결이 잇죠
    무슨 뜻입니가

    팔자 배치를 보고
    상관견관을 논하라는 뜻입니다

  • 25.06.22 12:18

    @갑진 실제로 감정하면서 살펴봤냐고 묻는겁니다.
    그리고 고전에서도 상관투출시 정관운이 오면 상관견관한다고 했나요? 그런 구결이 있읍니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천간이 극이냐 충이냐 신경쓰지 않습니다. 개념이 중요하겠지요. 용어가 뭐가중요합니까?

  • 25.06.22 12:14

    @河 倫 之 山
    찾아보세요 그 정도 수고는 본인이 하셔야죠
    제가 언제까지
    떠 먹여 드릴 수 없지 않습니까

  • 25.06.22 12:16

    @河 倫 之 山 【原文】傷官見官果難辨。可見不可見。

    상관이 정관을 보면 실로 분별하기 어려운데 보아도 되는 경우가 있고 보아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原注】身弱而傷官旺者。見印而可見官。身旺而傷官旺者。見財而可見官。傷官旺。財神輕。有比刦而可見官。日主旺。傷官輕。無印綬而可見官。傷官旺而無財。一遇官而有禍。傷官旺而身弱。一見官而有禍。傷官弱而財輕。一見官而有禍。傷官弱而見印。一見官而有禍。大率傷官有財。皆可見官。傷官無財。皆不可見官。又要看身强身弱。合財官印綬比肩不同方可。不必分金木水火土也。又曰傷官用印。無財不宜見財。傷官用財。無印不宜見印。須詳辨之。

    본문을 올려드려도 인정을 안하면 그만이죠

  • 25.06.22 12:20

    @갑진 뭉퉁그린글 말고요. 상관투출시 정관운과. 정관투출시 상관운의 차이를 묻는겁니다.
    저는 다르다는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거든요.

  • 25.06.22 12:22

    @河 倫 之 山 님은 이전에도 잘못된 판독을 많이 했어요
    그건 다시 말하면
    고전이론가 부합하지 않는 이치이니
    다른 관점에서 찾아 보셔야 합니다

  • 25.06.22 12:22

    제가 천간의 상관견관을 감정할때에
    상관+정관=상관견관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건 무척 위험하죠

    지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지는 정의 물건이라 상관견관이 보여도 웬만해서는 무시합니다
    오히려 좋은 현상이 나타나죠
    즉 지지 상관견관이 보인 사람들은 결국 용신이 상관견관이므로
    이런 분들이 경찰 검사 군경 근무자가 많았습니다

  • 25.06.22 12:22

    그럼 두가지경우에 천간에서도 무조건 상관견관된다로 보신거군요. 원국은 다르지요. 운을 말하는겁니다. 끝내지오ㅡ

  • 25.06.22 12:25

    @河 倫 之 山 그건 적천수 말로 대신합니다

    상관견관 존재하기도 하고 불가하기도 합니다
    이 본문의 요지는 대부분이 천간을 말하는 겁니다
    지지는 말하지 않는 거죠
    왜냐하면 '지지는 동정론에 의하면
    정한 물건이므로 쉽게 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서에서 말하는 식신대살 상관견관등의 구절은 거의 천간만을 가르친 겁니다
    또한 이것만으로 부족하고
    사주팔자의 배치를 보고 판독해야지요

    단순한 견관한다고 모두 상관견관이 아닌 겁니다

  • 25.06.22 12:28

    @河 倫 之 山 원국과 대운을 다르게 보는 것도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대운을 보는 방법은 원국처럼 보면 된다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다라서 적천수 구결들에서

    만난다면 봉한다면 얻는다면

    이건 모두 원국 뿐만 아니라 대운에서 만난다 봉한다 얻는다
    로 이해해도 무방한 겁니다

    그리고 요지는
    이 구결들은 대부분이 천간의 상관견관을 말하는 겁니다

    지지는 정한 물건이라 말하지 않는 겁니다

  • 25.06.22 14:36

    천간은 氣인데 沖을 論할수없지만~~

    천간이 氣이므로 충이 없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그러면 천간의 합은 왜 존재하나요

    천간이 氣 이면 합충이 없다고 해야죠

    천간은 氣이므로 충은 없지만 합은 있다
    그런 말이 있습니까

  • 25.06.22 14:50

    저는 충과 극등 용어에 얽매이지 말자고 했읍니다.자펑진전을 좀더읽어보세요.
    극으로표현하던 沖으로 표현하던 의미를 두지말고 개념을 이해하자니까 자꾸 말꼬리를 물고 늘어집니다. 정말 갑진님은 어지간한 성격입니다. 충이면 충이지 충파는 무엇입니까?
    氣니까 표현을 그리 말장난한것 아닙니까?
    저는 용어는 기억하고싶지도 않고 중요시 생각하지도 않고 오르지,개념만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뭐 잘못됬습니까?

  • 25.06.22 14:56

    @河 倫 之 山 그래서ㅜ천간은 기라 충이.없다

    이런 말은 뭔가요
    용어는 중요하죠
    본인 생각을 말 하지 마세요
    자기 주장은 필요없는 거죠
    전부 주관적이니까요

    객관적인 여러 의견들이 중요하겠죠

  • 25.06.22 15:18

    그리고 고대 명리용어 좀 연구하세요

    본래
    충을 충파
    형을 형파

    라고 합니다

    형하여 파괴된다
    충하여 파괴된다

    그런 의미로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그게 현대로 넘어오면서
    형파도 형충
    충파도 형충으로 자리 잡는 겁니다
    설마 형충파해에서 사용될 파살을
    보고 충파=형충파해로 착각하는 겁니까
    여기서 나타난 충파는 파살이 아닙니다
    그냥 파괴된다
    그뜻으로 보세요

    이런게 용어의 변천사 입니다

    형파 충파는 오행대의에 언급하는 고대식 명칭이죠
    그래서 오행대의가 아주 오랜 된 명리서인 겁니다
    변천사이니 연구해보세요
    한자 연구해보면 재미있어요
    그 뜻이 다 보이기 때문이죠

  • 25.06.23 21:12


    明衝은 천간충을 말하는게 아니다.

    암충암회는 운에서 충.합하는것.
    명충명회는 사주 원국에서..

    적천수를 제대로 이해 못했네..



  • 25.06.23 21:22

    【原文】暗沖暗會尤爲喜。彼沖我兮皆沖起。

    암충암회는 아주 길한데 상대가 충하던 내가 충하던 모두 충기(沖起)하기 때문이다.

    【原注】如柱中無所缺之局。取多者暗沖暗會。沖起暗神。而來會合暗神。此明沖明會尤佳。子來沖午。寅與戌會午是也。是日爲我。提綱爲彼。提綱爲我。年時爲彼。四柱爲我。運途爲彼。運途爲我。歲月爲彼。如我寅彼申。申能剋寅。是彼沖我。我子彼午。子能剋午。是我沖彼。皆爲沖起。



    사주(四柱)중에 모자람이 없는 격국과 같은데 많은 것을 취하여 암충암회(暗沖暗會)하여 암신이 회합할 때에 암신이 충기되면 이것은 명충명회(明沖明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다.

    자(子)가 와서 오(午)를 충하고 인(寅)과 술(戌)이 오(午)와 회합(會合)하는 것을 말한다.

    일간이 나라면 월령이 상대이고 월령이 나라면 년시가 상대이고 사주(四柱)가 나라면 행운이 상대이고 행운이 나라면 세월이 상대이니 인(寅)이 나이고 신(申)이 상대방인 것과 같다 신(申)은 능히 인(寅)을 극하고 상대방이 나를 충하는 것이다

    자(子)가 나라면 오(午)가 상대이니 자(子)는 능히 오(午)를 극하여 내가 상대방을 충하는 것이니 이것들은 모두 충기(沖起)로 보는 것이다.

    (출처 역학동)

  • 25.06.23 21:30


    丙 丁 癸 丁
    午 卯 丑 巳

    丁 戊 己 庚 辛 壬
    未 申 酉 戌 亥 子

    丁火雖生季冬. 此刦重重. 癸水退氣. 無力制刦. 不足爲用. 必以丑中辛金爲用. 得丑土包藏. 洩刦生財. 爲輔用之喜神也. 所嫌者. 卯木生刦奪食爲病. 以致早年妻子刑傷. 初運壬子辛亥. 暗沖巳午之火. 蔭庇有餘. 庚戌運. 暗來拱合午火. 刑傷破耗. 至己酉會金局沖去卯木之病. 財發十餘萬.

    由此觀之. 暗沖其忌神. 暗會其喜神. 發福不淺. 暗沖其喜神. 暗會其忌神. 爲禍非輕. 暗沖暗會之理. 其可忽乎.

  • 25.06.23 21:31

    정화가 늦은 겨울인 축월에 태어났지만 비겁이 상당히 많은데다 가 계수가 퇴기에 해당하여 겁재를 억제할 힘이 없으니 용신으로 삼기가 부족하여 반드시 축토 속에 들어있는 신금을 용신으로 삼아야 된다.

    그러면 축토가 그것을 감싸주고 겁재를 설해서 재성을 생하여 주니 용신을 보호하는 희신이 된다.

    그러나 좋지 않은 것은 묘목이 겁재를 생하고 식신을 극하는 것 이 병이다.

    그러므로 일찍이 처자식을 잃었지만 초운 임자와 신해운에서 사오화를 암충하여 조상이 물려준 재산이 가득했으나, 경술운 에서는 암암리에 오화 합하여 화국이 되어 상사와 재산손실을 보게되고, 기유운에서는 금국이 되어 묘목의 병을 충하여 제거하니 10여만의 재산을 벌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기신을 암충하고 희신과 암합하면 그 발복이 적지 않으나, 희신을 암충하고 기신과 암합하면 그 재앙 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운에서 충하고 합하는 이치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25.06.24 02:37

    암충암회는 운에서 충.합하는것.
    명충명회는 사주 원국에서..
    ------------
    일간이 나라면 월령이 상대이고 월령이 나라면 년시가 상대이고
    -이게 원국을 설명하는 거지 어디 행운을 언급한 거냐

    사주(四柱)가 나라면 행운이 상대이고 행운이 나라면 세월이 상대이니
    -이건 행운을 설명함

    고로 원국과 행운 모두에 해당하는게
    암충암합이다.

    적천수 좀 제대로 연구하고 와서 토론좀 하자
    맨날 헛발질이냐

  • 25.06.23 21:56

    천간의 충
    지지의 충

    衝이란. 서로 부딪친다.

    천간의 충은 순일한 氣이므로 승패가 명확하다면 ..

    甲庚충은 갑목이 제극 당하죠.

    그런데 지지의 충은 지장간이 복잡해서 간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신충 되면 반드시 인목이 극벌 당한다 볼수 없는것이 지장간에 무병갑- 무임경이 부딪쳐,

    갑목이 손상되고, 경금이 병화에 손상되며 임수는 무토에 제극 당하죠..


    그래서 천간충을 충이 아닌 극으로 표현했다 봅니다.

    그래서 보통 천충지충보다,
    천극지충으로 표현하는게 정석이죠..


  • 25.06.24 02:47

    AI에 질문해 보자
    누구의 견해가 바람직한가요?

    아래에서 그 주장의 타당성과 한계, 그리고 전통적 해석과의 비교를 분석해보겠습니다.

    🔍 1. 문제의 쟁점 요약

    한쪽 주장:

    주장: 암충암회(暗沖暗會)는 운(大運, 歲運 등)에서 일어나는 충합이다
    명충명회(明沖明會)는 사주 원국 자체에 드러난 충합.이다

    전통 해석

    암충암회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충합이며,
    이는 지장간/내부 작용/육친 간 관계/겉으로 표현되지 않은 방식을 가리킴.
    원국이든 운이든 무관.

    명충명회는 겉으로 드러나는 천간충/지지충/합이다.

  • 25.06.24 02:42

    2. 전통적 해석 기준에서 본 암충 vs. 명충

    구분 설명 예시 관점

    암충(暗沖)
    ---겉으로 충이 보이지 않으나 내부에서 충이 작용함
    지지끼리 직접 충은 없지만 지장간 속 기운이 충돌 원국이든 운이든 발생 가능

    명충(明沖)
    ---천간 또는 지지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충
    子午충, 甲庚충처럼 눈에 보이는 충 대운, 세운, 원국 모두 적용

    암회(暗會)
    ---육합·삼합처럼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조건 만족 시 성립하는 은밀한 합
    지지 삼합이 시기 맞아 암합 성립 겉으로 드러나지 않음

    ▶ 요약하면 암충암회는 ‘위치나 조건상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 작용하는 충합’이며,
    반드시 운에서만 일어난다는 주장엔 전통 이론상 근거가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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