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 콜수 4,100콜 오늘도 구경만 하다 150번
막차 타고 집에 들어갑니다 아나 요즘 정릉시인
왜 이럽니까? 11월 12월 배부른가? 배고픈데,
혹 거시기에 굳은살 베긴건 아닐까? 사타구니
백선처럼 가렵지도 않은데 내일은 집 앞 피부
과에 들러 내 영혼에 간경화처럼 딱딱해 지는
무슨 정체불명 몹쓸 병이라도, 하 고놈의 의사
가 딱 한 번 만저 보더니 2년을 날 괴롭힌 가렴
한 번 더 들리세요 하면서 처방 해준 동광제약
엔딕스 크림이라도 아니면 그해 겨울 소죽 쓴
가마솥에 안티푸라민 티눈슬립이 더 잘 들을
까? 아니다 너무 추워 그사람 얼어 죽을까 봐
안상수 의원 폭탄발언 했던 산악용 스텐리 보
온병에 "누카" 커피 태울 준비 다 해 가벼운 마
음으로 나갔는데, 광교 그사람이 없다 덜컥 이
추위에 얼어 죽었나? 내일 또 나가보면 알겠지
사람은 배고파 본 것 말고 현실에 배고프게 살
아야 해. 그래야 87년도 잠깐 알던 부암동 터
널 지나 조모야 집안의 뭇난 딸처럼 적어도 서
민상대 갑질은 안 할 테니까. 종각 지하도에도
없다. 주머니에 항상 들어있는 거스름돈 오천
원만 만지작만지작 거리며 버스가 연이어 온
다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오늘
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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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3
14.12.18 01:0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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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에다 물파스 바르고 나오면 됩니다. 눈이 확 뜨이닌가?
빙고^^
왜 그냥 들어가시나요? 타세요 그냥 대리 관두는게 최상이지만 안되면 걍 타세오ㅡ
그게 안되요 뭣 때문인지 스타트가..
앤딕스쓰는 일인입니다.효과만점!
ㅋ. 아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