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인생을 위해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군대를 미루거나 하는건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법대 나와서 사법패스 못하고 29에 군대 온 사람 있었는데 그렇게 짠하고 안타까울수 없던데. 병역의무를 기피 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내인생 내돈 많이 벌기위해 사는 사람도 아니고 국대에서도 많이 뛰어주고 열심히 했던 사람한테 이제 나이도 찼고 좀더 있으면 너 공익받으면 안되 현역으로 가야되 전성기 포기 하고 언능 현역으로 군대가 라고 하는건 좀 놀부 심보 같네요.....
첫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 정말싫다구님 주변사람들은 현역판정 받고 당장 현역을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한 사람이 없나요?
연기해서 현역을 다시간분들은 있는데
연기해서 공익으로 빠진분들은 없어요..
그사이에 나이가 지나서 공익으로 갈 수도 있겠죠. 결혼을 해서 애를 쳐낳았다던지. 십자인대가 아작났다던지.
그렇다고 이들이 욕먹어야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공익이란게 그렇게 죽이고 몹쓸짓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공익이 나쁘다는게아니라ㅜㅜ 박주영이 현역대상자잖아요.. 다그렇게 맞게 가구 박주영도 따라야된다는건뎅..
그게 이상한가요?ㅜㅜ
이상한게 아니라요, 박주영이 연기해서 혹시나 뭐 긴 10년간 부상을 당해서 공익이 된다던지 해도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봐서요
근데 아직 박주영 본인입으로 공식적으로 저 공익갈꺼입니다 이런말이 나온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욕을먹기엔 너무 이르다는거죠.. 기껏 연기하나 했을뿐인데 본인의도도 모르고 뭐 암것도 모르고 단순 나쁘게만 생각하고 까대는사람들이 있으니까..
지금 당장 현역을 갈 수 없는거죠 ㅡㅡ 박주영이 일반인도아니고 자기 먹고사는거에 달려있는건데 그리고 본인의 사정이 없는데도 군대를 안갈려고미루는게 씹새끼인거죠 사정이 있는데 왜 그러시는건지
지금 당장 현역 대상이라고 지금 당장 가야할 의무가 없자나요. 정당한 방법으로 정당히 연기해서 본인의 의지대로 가겠다는건데..
그쵸.. 정당한 방법으로 연기해서 현역으로 가게되면 저두 상관없다구봐요~
만약 박주영이 38세가 되어서, 공익으로 간다고 해도 까일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몇몇 사람들도 자신의 개인 사정으로 병역문제를 미루다가 나이가 지나서 공익으로 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사람들이 왜 편법이고, 왜 욕을 먹어야 하는거죠?
그렇게 생각하게되면 모든 사람이 각자 사정이 있을텐데 많은사람이 그냥 단순 본인사정때문에 연기해서 공익으로 빠져도 별문제 없다는건가요?
그걸 병무청에서 인정해준다면 별 문제 없는거죠.
전 왜그렇게 생각이 안들까요..ㅜㅜ
제가 보기엔 아까 로만총통님께서 말씀하신 상대적박탈감 때문인거 같네요. 다른 이유일수도 있겠지만, 나만 피해를 본듯한 느낌... 이 가장 강할테니깐요. 만약 이 말이 정말싫다구님을 건드리시는거라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자기 인생을 위해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군대를 미루거나 하는건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법대 나와서 사법패스 못하고 29에 군대 온 사람 있었는데 그렇게 짠하고 안타까울수 없던데. 병역의무를 기피 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내인생 내돈 많이 벌기위해 사는 사람도 아니고 국대에서도 많이 뛰어주고 열심히 했던 사람한테 이제 나이도 찼고 좀더 있으면 너 공익받으면 안되 현역으로 가야되 전성기 포기 하고 언능 현역으로 군대가 라고 하는건 좀 놀부 심보 같네요.....
'언능가'가 아니라 '넌 현역대상자니까 나중에라도 현역으로 갔으면 좋겠어' 라는생각이에요..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