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 홍속렬
신문읽는데 두세 시간을 할애해서 읽는데 일과 중 신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내 근무 시간 외에 읽는데 내 하루일과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선교사로 나가 있는 동안 3년여 신문을 못 읽으니 뭔가 큰 걸 빼먹은 느낌이었습니다. 돌아와 조선일보를 정기 구독을 하며 늘 느끼는 생각은 될 수 있으면 정치면은 안 보고 스포츠나 문화면만을 보려는 시도를합니다.
조선일보를 보게 된 연유는 전에 선우휘씨가 조선일보에 칼럼을 썼는데 그분의 글을 읽기 위해서였죠.
신문을 읽으면 얻는 유익이 많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물론이거니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도 있고 배운 것이 짧은 내게는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읽기 싫은 것은 건너 뒷면 되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신문에 난 기사를 다 액면 그대로 다 믿어도 되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너무 진실이 왜곡되어 흐르기에 믿어 지지가 않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나는 거짓말을 잘못합니다. 거짓말하거나 술수를 부리면 나는 그 사람을 절대 상대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정부나 신문이 거짓을 말한다면 그 사회는 부정직해서 꼭 망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공공기관이나 신문은 많은 사람들을 속였기 때문에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된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도 아닌 신문이나 정부가 거짓을 말하면 그 사회는 정직하지 못한 사회 거기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그런 면에서 정직하지 못한 세대는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 정치가들이 거짓을 잘 말합니다. 우리 사회가 깨어있다면 거짓을 말하는사람은 정치를 못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사회풍토가 썩어 있으니 거짓말을 잘 하는 놈이 정치계에 들어가 계속해서 부정직한 행동을 하니 우리 사회가 제대로 될 리가 만무인 것이죠.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은 핏값으로 산 비싼 나라입니다. 나도 내 몸 하나 바쳐 국가에 충성을 다 했습니다. 내 젊음 다 바쳐 지켜온 조국인데 조국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도 더 강하지요
제발 우리 사회가 정직하고 열심인 사람이 잘사는 문명 된 사회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새벽마다 간절히 기도하는 용사로서 내 생명이 필요하다면 아낌없이 바쳐서라도 이 나라 이 민족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