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아이센스 - 양호한 1분기 실적 전망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50억원(+22.5%, YoY)으로 양호한 실적 예상
1분기 실적은 좋겠다. 매출액은 275억원(+20.5%, YoY)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 혈당측정기 수출이 211억원(+28.9%, YoY)으로 외형 성장을 이끌겠다. 주요 고객사인 아크레이로의 매출은 60억원(+41.9%, YoY)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최대 고객사인 아가매트릭스로의 매출은 54억원(+13.9%,YoY)이 되겠다.
외형 호조로 1분기 매출 원가율은 57.5%(-1.0%p, YoY)가 되겠다. 판관비율은 24.5%(+0.7%p, YoY)로 다소 높아지겠다. 작년 인도와 칠레 법인이 신규 설립되었기 때문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50억원(+22.5%, YoY), 영업이익률은 18.0%(+0.3%p, YoY)로 전망된다.
올해 영업이익 250억원(+28.8%, YoY)으로 높은 성장 전망
올해 연간 실적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매출액은 1,231억원(+20.8%, YoY)으로 20% 증가하겠다. 혈당측정기 수출은 965억원(+23.5%, YoY)이 되겠다. 생산 라인 증설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와 신규 고객 효과(+30억원) 때문이다. 아크레이로의 매출은 246억원(+51.7%, YoY)으로 전망한다. 송도공장의 생산 능력은 15년 2.1억개에서 16년 3.1억개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250억원(+28.8%, YoY)으로 성장성이 좋겠다. 영업이익률도 20.3%(+1.3%p, YoY)로 개선되겠다.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0%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주가수익비율) 밴드 하단으로 부담이 없다. 글로벌 투자자에게는 수익성이 낮은 대만업체 TaiDoc 숏, 아이센스 롱 전략을 제시한다.
삼성SDI -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 - NH투자
1분기 Preview: 이미 예고된 영업적자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3조원(-28% q-q), 영업적자 500억원(적지 q-q) 추정. 소형전지를 제외한 기타 사업부문 실적 개선 기여도는 미미할 것으로 추정. 부문별로 1) 소형 2차전지의 경우 주요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 따른 폴리머 물량 증가, 감가상각비 절감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이 추정됨. 반면 2) 중대형 2차전지는 중국 전기버스 보조금 정책 변화 등으로 실적 개선 제한적일 것. 3) 전자재료 부문에서는 PV Paste주) 판매 확대 등이 실적 하락 방어 추정
중국 전기버스향 삼원계 규제는 단기적 이슈로 판단
현재 중국 내 삼원계 배터리 적용 전기버스 관련 보조금 지원 재개 불확실성으로 중대형 2차전지 전망 의심하는 상황. 우선 보조금 처리향방이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삼성SDI의 중국 전기버스 관련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그러나 당사는 삼원계 규제가 중장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 낮다고 판단. 이는 2차전지가 양극재에서 필요로 하는 특성은 고에너지밀도이고→에너지밀도를 높일 수 있는 활물질은 층상계 소재인 삼원계이기 때문
PBR 밴드 저점 주가는 중장기적 매수기회를 제공
역사적 PBR 밴드 저점에서는 회사의 기본 경쟁력에 대한 판단이 가장 중요. 설령 단기적 관점에서 모멘텀이 부재하더라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2차전지 경쟁력이 강화되는 점에 주목. 현 주가는 PBR 밴드 하단 수준에 위치. 이는 중장기적 매수기회로 판단
현대공업 - 다가오는 타이밍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6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600원 유지. ①현대∙기아차 신차출시 효과(ASP 상승 및 납품 품목 확대로 인한 대당 매출액 증가), ②중국법인 실적 회복 기대(中 자동차 구매세 인하와 Volume 차종 신차 투입에 따른 Q와 P 개선), ③중장기 성장 여지 확대(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분리로 高 사양 제품 매출 증가), ④Valuation 매력 등을 고려 시 주가 반등 가능성 충분
올해 영업이익 두 자리 수 성장 기대
올해 실적 매출액 2,137억원(yoy+7.9%), 영업이익 180억원(yoy+12.4%), 순이익 156억원(yoy+3.8%) 예상. 매출액은 국내법인의 경우 대당 매출액이 큰 대형차(EQ900, K7) 신차 출시 효과, 중국법인은 신차(Avante, Tucson) 투입에 따른 단가 인상 효과 등으로 성장.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중국법인 실적 회복으로 지역별 Mix 개선되며 전년 대비 소폭 상승
점진적 관심이 필요한 저평가 종목
현재 주가는 16F P/E 5.2x 수준. ①올해 완성차 출하 둔화에도 신차 효과로 인한 안정적 성장세 유지 예상, ②제네시스 라인업 추가, 중국 신규공장 가동 등을 통한 중장기 성장 지속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저평가 판단. 1Q16 무난한 실적과 2Q16 현대차 중국공장 생산 정상화 등을 고려한다면 점진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