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6일에 수강을 처음 시작했으니 딱 1년 되었네요.
필기시험에서 1트로 합격했기에 실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 생각조차 못했는데 과정이 너무 험난했네요.
처음 강의를 결제해서 대외활동을 핑계로 얼마 걸리지 않는 1단계도 어영부영 듣다 강의 기간이 끝나버렸습니다. 처음 2번 시험은 그냥 맛만 보려고 응시한 거라 완강하지도 않았기에 시험에 불참하였습니다.
이것저것 활동하고 놀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두 번째 강의 기간도 얼마 남지 않게 되었고 이때부터 공부를 제대로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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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 & 공부법]
어영부영 했던 것은 제외하고
하루에 순공 4~6시간씩 2주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은 1>3>4>2 순으로 하는 걸 추천합니다.
순서대로도 몇 번 쳐보았지만 이게 제일 효율이 좋은 것 같아요.
1번 완강하고 나서는 3단계만 계속해서 반복하였습니다.
- 엑셀
엑셀&엑세스를 통틀어 계산작업 파트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4트까지의 과정에서 계산 파트가 점수의 편차가 심한 것 같았습니다.
다른 파트는 반복하는 과정에서 외워지니 반복만 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뽑아내어 실습 위주로 손에 익게 공부했습니다.
제가 자신 없었던 계산 파트와 다른 파트에서 일부분은 따로 정리하여 시험 당일에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엑세스
자주 쓰이는 데이터베이스 함수는 사용법을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쿼리 문제가 나오면 어떤 쿼리인지 종류를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시험장에 가서도 보이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기에 커버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험장에 가서는 데이터가 안 꼬이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번 꼬인 적이 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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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놓고 보니 공부법이라고 할 게 없네요.
반복하며 부족한 부분은 따로 실습 위주로 채워나가며 공부한 게 그냥 방법.. ㅎㅎ
그리고 컴활 시험이 휘발성이 강한 시험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한 번 배운 엑세스 파트는 잘 까먹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오랜 기간 깔짝이며 공부한 내용이 체화되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개떡같이 봐서 무조건 떨어졌다고 생각해도 엑세스 파트는 찰떡같이 붙는 걸 보면... 확실히 엑셀에 집중하는 것이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 같긴 합니다.
신기한 것은 8트까지의 과정에서 결제는 하고 시험은 안 봤던 2트까지를 제외하고는 엑세스 파트는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많이 치면서 느낀 것은 시험마다 난이도가 달라서 합불에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은 있지만 공부한 만큼의 절대적인 점수는 보장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보장된 점수에서 당일의 난이도에 따라 갈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합격하고서 보면 토익보다 힘들었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컴활 손에도 안 잡혀서 공부하기도 싫은데 몇 번 불합격하니 자존감 땅바닥 뚫고 들어가고 더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래서 6트에서 무조건 붙을거라고 빡세게 했는데 하필 분석작업에서 0점을 받은 건 뼈아프네요ㅠㅠ
이 과정을 이겨내는 게 합격 비결인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왜 하기 싫다고 하면서 시간을 날리고 있었는지...
여러분은 저처럼 시간을 날리는 선택을 하지 않고 집중하여 짧은 기간 내에 취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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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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