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김태산)
북한에서 알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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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대통령이 간첩이라고 말해도 별로 관심도 없고
놀라지도 않지만 요즘에 이승만 대통령이 김구를 암살했다고
몰아가기에 북한에서부터 알던 내용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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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남쪽에서는 쏘련의 한반도 점령 야망을 막기위한
이승만의 단독정부 수립 주장이 확고해지자
김구는 김일성을 찾아 평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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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을 극구 반대하던 김구가 평양으로 간 것은
사실 남-북단일정부를 수립하기위한 애국적 목적이 아니라
미국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이승만에게 밀린 분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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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을 찾아간 김구는 임시정부 인장까지 바치며 자기의 거처를 구걸했다.
그러나 김일성은 그것을 받지 않고 김구를
소련 첩보일군들에게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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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김구는 쏘련과 김일성으로부터 남에 나가서
이승만을 제거하고 남북단일 정부를 세우도록 활동할 것과
단일정부 수립후 초대 대통령으로 김구를 앉힌다는 약속을 받았다.
권력에 눈이 먼 김구는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는 길로 서슴없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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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김일성은 김구에게 임시정부 인장이 있어야
남한의 각 정당 사회단체들을 묶어세울 수 있다며
인장을 가지고 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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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구는 쏘련의 첩자로 전락하여 남하했고 그때부터
쏘련의 지령을 받으면서 뒤에서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는
각종 데모와 여러 가지 반 이승만 운동을 조종했다.
동시에 이승만 암살을 여러모로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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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군측은 이미 김구가 쏘련 첩보기관에 흡수된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김구의 이승만 암살 작전들을 사전에 막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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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듣기로는 김구를 호위하던 군인이 김구의 반역 행위를
두고 볼 수 없어서 직접 사살했다는데 북한정부는
이승만이 김구를 암살했다고 역 선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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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한국에서도 이승만을 지울 목적으로
북한과 똑 같이 “경무대”가 김구 암살을 지시했다고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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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구는 더러운 권력야망 때문에 인생말년에 부끄럽게
공산주의자들에게 변절했고 지난날 자기가 수많은 반대세력을
암살 제거하던 수법 그대로 당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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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북한정권이 무너지면 이 사실도 밝혀질 것이다.
한국 국민들이 역사적 진실을 이해하는데서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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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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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가 총을 맞게 된 경위에 관한 안두희의 진술
(링크 보세요)
https://cafe.daum.net/saintfullgospel/NqOe/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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