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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주경락이란? ※
화주경락은 불로 피부를 자극해, 모공과 인체의 기공으로 화기가 침투하는 원리. 침투한 화기가 기의 흐름과 오장육부를 조절해 주고 몸 안의 나쁜 기를 빨아들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얼굴축소, 문제성피부, 비만관리체질개선, 통증완화, 생리불순, 어깨·목·허리 통증 및 관절통 등에 효과적이라는 것.
그 시술방법을 살펴보면 ① 화주 경락 실시 전 피부 표면에 베이스 오일 등 약초를 바르고 ② 사람 몸 위에 수건을 덮은 후 ③ 그 위에 알코올을 이용해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 시술이 국부의 강력한 자극으로 기혈운행을 가속하고 순환을 도우며, 어혈과 결절을 소멸하고 열독의 길을 열러 내리게 해 빠른 속도로 통증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 몸에 불 질러도 괜찮을까?
화주경락 시술시 불의 온도는 1400˚C. 하지만 불 자체의 온도가 아닌 에너지가 발산하는 뜨거운 기운이므로 큰 문제가 없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불은 상부로는 뜨거운 기운을 발산하고, 피부 아래에는 인체가 수용 할 수 있는 불의 파장만 남아 인체를 자극한다는 것.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외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숙련된 시술자에게 시술받았을 때에 해당하는 얘기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바세린 등을 충분히 발라줘야 하며, 불을 붙이고 일정시간이 지나고 온도가 올랐을 때 불을 끄지 않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다.
또 불 붙이는 수건에 수분이 없을 경우 수건이 탈 위험이 있으며, 너무 많은 양의 알코올을 사용하면 불 조절이 어려워 위험 할 수 있다.
화주 경락을 위한 장소조건으로는 환기가 잘 되어야 하고, 되도록이면 빛을 차단해 불꽃을 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 화주경락, 효과는 있나?
화주경락 관련 게시판을 살펴보면 안정성만큼이나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효과적인 측면이다.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B씨에 따르면, 10년 넘게 힘들었던 생리통에서 해방됐다고 주장했으며, B씨는 여러 차례 비 오듯 땀을 흘리고 난 후 복부비만이 눈에 띄게 해결됐다고 밝혔다. C씨의 경우 시술 후에는 항상 몸이 시원하고 가벼워진다고 말한다.
실제 모 한의원에서는 화주경락을 이용한 치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위별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몸에 이로운 열만 체내로 투입해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근육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시술 받은 환자들 또한 오십견과 근육통 완화를 비롯, 월경불순과 피부재생에도 효과가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 피부관리 분야 소개 ※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넓은 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관으로 외부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지방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층은 특수한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관,임파관, 신경조직을 통해 내부장기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장기와의 연결이 있음으로 인해 다양한 내부장기 질환이 피부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는 바깥으로부터 표피, 진피, 피하지방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피는 우리 신체의 가장 바깥쪽의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흔히 '때'로 알려진 각질층을 만들게 됩니다. 표피에는 각질 형성 세포 외에도 피부의 색깔을 나타내게 하는 멜라닌세포와 외부 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랑게르한스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피부의 기초상식 3가지
성인의 평균 피부 표면적:16000 cm3
피부의 두께: 평균 1.0mm
- 가장 얇은 곳: 눈꺼풀 (0.04mm)
- 가장 두꺼운 곳: 손바닥 (1.6mm)
피부의 무게: 성인 체중의 18%
① 보호작용
피부는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신체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② 분비작용
표피지질과 피지막이 분비되어 피부표면으로 분비됨으로써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의 건조작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③ 호흡작용
피부를 통해 신체 내, 외부의 공기의 교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양은 폐호흡의 1% 미만입니다.
각화작용
정상적인 표피에서 일어나는 과정으로 표피의 구성성분이 각질형성세포가 일정 주기로 각질층을 형성하면서 교체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④ 흡수작용
피부표면의 묻은 물질이 피부내부로 흡수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주로 피부에 분포하는 모공으로 통해 이루어지며, 일부는 표피를 통해 직접 흡수되기도 합니다.
※ 네일아트 ※
① 네일 미용의 창조
네일 예능은 네일 미용 기술 중 가장 흥미로우며 창작적인 부분이다.
조그만 화폭인 손톱 위에 창작적인 그림으 그려 넣을 수도 있고, 작은 장식보석을 단다든지, 사선테이프 또는 은박을 넣어 빛나게 하는 등 고객이 즐거워하는 많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② 스톤(인조보석), 참
오렌지우드스틱을 이용하여 작은 스톤을 애나멜이 마르기 전에 네일표면의 원하는 곳에 놓으면 붙은 상태로 마르게 된다. 그리고 다 건조된 다음 그웨에 탑코트를 바르고 그 후 3-4일에 한번씩 탑코트를 발라줌으로써 더욱 단단히 붙어 있게하고 더 빛이 나게한다.
③ 댕글
댕글드릴을 이요해 손톹 끝에 구멍을 낸 후 링모양의 댕글을 구멍에 끼운다.
④ 프로트랜스
잡지나 사진들을 오려 손톱위에 붙여 연출한다.
⑤ 라인테이프
여러 가지 색상으로 나와 있다. 금색, 은색, 그리고 검은색이 많이 쓰인다.
⑥ 핸드페인팅
다양한 물감을 이용하여 손톱을 연출한다.
⑦ 에어브러쉬
에어브러쉬는 압축공기를 만드는 컴프래셔를 사용하여 공기를 브러쉬를 통하여 품어내어 연출한다. 에어브러쉬로 페인트를 칠하면 붓으로 칠한 것과는 다른 멋이 있고 세련되 맛 을 보여준다.
⑧ 디자인 페인트
컬러물감의 뚜껑에 긴붓이 달려 있어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유성이다. 지울때는 리 무버로 지운다.
⑨ 3D Art
브러쉬에 아크릴 파우더를 묻힌 후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입체적으로 만든다.
⑩ 마블
미지근한 물에 컬러의 애나멜을 떨어뜨린 뒤 마블막대기를 이용하여 모양을 형성하여 손톱을 담가 마블모양을 손톱위에 얹어 디자인한다.
※ 발관리 ※
발바닥과 발등·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요법이다. 발반사요법 또는 발반사구 건강법이라고도 한다.
기원전 2330년경의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 발을 자극하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춘추전국시대에 간행된 《황제내경》 소녀편에 소개된 관지법(觀趾法)에도 그 내용이 나오듯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자연요법이다.
근대적인 의미에서는 1913년 미국의 피츠제럴드(William Fitzgerald)가 의학적으로 정리한 ‘존세라피(Zone Therapy; 구대치료)’ 이론을 최초로 본다. 이후 1930년대 잉검(Eunice Ingham)이 과학적으로 발전시켰으며, 타이완에서 선교활동을 한 스위스인 오이그스터(Fr. Josef Eugster ; 타이완명 吳若石)에 의해서 일반인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다.
반사구는 신경이 집결된 곳으로 몸 전체에 걸쳐 분포하는데, 특히 발 부위에 가장 많이 몰려 있고 인체의 각 부위와 밀접한 반응관계를 보인다. 따라서 발을 자극하는 것은 결국 오장육부의 각 기관을 만지는 것과 같다.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까닭에 발 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되돌아가려면 심장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이 때문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각종 질병이 생기는데, 이 때 발을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다.
※ 아로마테라피 ※
아로마테라피란 기쁨의 향기라는 뜻의 아로마 (AROMA) 와 치료법이라는 뜻의 테라피 (THERAPHY) 를 합성한 말로서 여러 종류의 꽃이나 나무로부터 추출한 향이 나는 순수 식물오일 ,에센셜 오일 을 이용하여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도모하고 피부의 미용 및 노화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자연치료법을 가리키는 말로서 한마디로 향기 나는 식물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향기요법 이라고 할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의 유래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문헌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인들은 미라의 방부 처리 종교의식과 여인들의 화장수에도 향을 이용했다고 한다. 중국이나 인도에서도 향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성경에도 유향이나 몰약에 대한 기록이 있다 중세를 거치면서 향은 약제사들의 주요 치료수단으로 사용되었고 교역의 수단으로도 이용하였다.
19세기에 과학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천연 향은 화학적으로 조제된 약품에 잠시 밀렸으나 20세기 초 유럽 화학자들이 학문적인 기초를 다진 후 20세기 후반 화학물질의 부작용이 문제시되면서 천연물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요법으로서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대에는 식품·화장품·제약·의료 등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용된다.
원래 100 정유로 질병치료 피부미용 심리적 불안정 회복 등에 이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순수 아로마테라피 외에도 공기 청향제 향수 방향제 등을 이용하는 것도 있다 정유는 특별한 치료 효과를 지닌 식물의 꽃 줄기 잎 열매 수액 등에서 추출한 순도 100 에센스로 휘발성이 높은 방향물질이다. 허브를 이용한 것은 아로마테라피 중 가장 자연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질병의 종류에 따라 허브 향기를 맡거나 허브 즙을 내어 습포제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한의학에서 기의 통로로 여기는 경혈·경락을 아로마 서로피와 마사지로 자극시켜 질병을 치료하는 대체의학의 하나이다. 안전하며 통증이 전혀 없는 자연요법으로 감기 등의 급성질환은 물론 천식과 위장허약·아토피·성장촉진 등에 효과가 있고, 장기적으로는 체질을 개선시킨다.
식물의 나무나 풀·꽃·뿌리 등에서 추출한 순수한 정유를 식물성 오일에 첨가하여 사용한다. 특히 아기나 어린이에게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데, 부모와의 유대감 형성과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어른의 경우에는 통증을 없애거나 신경안정 및 흥분억제, 기혈조절 및 세포 활성화, 세포영양 및 흡수, 내분비선의 기능조절 및 면역력 증강, 각종 호르몬 조절 및 강화, 성인병 예방 및 체질개선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 비만관리 ※
부모 모두가 비만일 경우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50%이며 한쪽 부모가 비만일 경우는 25%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나 그 외 같은 식생활습관, life style, 으로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 중 한분이라도 비만인 사람은 비만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겠습니다.
과식, 폭식 섭취에너지가 많아지는 단순한 이유이며 이 원인은 중추신경 이상인 섭식중추의 이상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은 한번 음식이 들어오면 영양소의 흡수를 높일 뿐 아니라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시키는 경향성이 커진다.
간 식 음식물이 몸에 들어온 후 약 2시간동안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그동안은 지방분해가 정지되고 지방축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식사 중간 중간에 먹은 간식은 하루 종일 인슐린이 분비시켜 지방을 분해할 기회를 주지 않고 축적하게 됩니다.
야 식 밤에는 낮보다 활동량이 현저히 적으므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가 소모되지 못하고 축적되기도 하지만 또 야간에는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보다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에너지를 사용하는 교감신경의 작용보다는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먹기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소비에너지 중 기초대사에너지, 식이동적대사에너지, 중 활동대사에너지가 줄어들 뿐 아니라 근육의 감소로 기초대사에너지도 함께 줄어 전체적인 소비에너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임신 시에는 지방 세포의 비대에 의해 현저하게 체지방이 축적됩니다.
폐경과 난소절제술을 실시한 경우는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체내 지방조직의 증가로 비만이 오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몸의 신호에 따라 배가 부르면 먹기를 멈추면 비만은 오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거나 기분이 언짢을 때 몸은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하여 먹게 됩니다. 또한 음식을 먹은 후 공복감은 사라졌더라도 만족감이나 가득 찬 느낌이 안 들어서 많이 먹게 되기도 합니다.
이것이 폭식의 원인이 되는 거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먹게 되는 이유는 기분과 감정에 좌우되는데 음식으로 지루함이나 짜증, 불만, 슬픔을 해소하려는 심리적인 측면이 있으나 음식으로는 기분이나 감정이 완화되지 않으므로 계속 먹게 됩니다.
※ 경혈 ? 경락 ※
한방, 특히 수기계 치료의 질병관(疾病觀)에 의하면 인체에는 장부(臟腑:오장육부)가 있고, 기능이 서로 조화되면 건강하지만 조화가 흩어지면 병에 걸려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 장부의 기능을 항상 조절하는 것은 몸의 내외를, 머리에서 다리로, 가슴에서 팔로, 즉 세로로 지나가는 에너지 순환계(循環系:氣와 血이 흐른다고 한다)가 있는데 이것을 경락이라고 한다.
장부에는 육장(肝·心·脾·肺·腎·心包)과 육부(膽·小腸·胃·大腸·膀胱·三焦)가 있으므로 이것에 대응하여 경락에도 각각 장부의 이름이 붙은 정경 12경(正經十二經)이 있으며, 이 밖에 기경 8맥(奇經八脈)이 있다. 기경 8맥 중 특히 몸의 전면정중(前面正中:任脈)과 배면정중(背面正中:腎脈)을 지나가는 2경을 합쳐서 14경(十四經)이라 하며, 이 경락의 여기저기에 에너지가 괴는 곳, 괴기 쉬운 곳이 있다. 여기가 경혈이며 각 경락의 경혈을 골라서 에너지가 괴거나 멎는 것을 없애주면 경락의 흐름도 좋아지고 장부의 기능도 올바르게 조화를 이루게 된다. 즉, 장부에 실조(失調)가 있으면 경락상의 경혈을 자극하여 기능을 조정하고 치료하는 것을 침이나 뜸치료라고 한다. 이것을 장부경락론(臟腑經絡論)이라 하며, 14경로에 있는 전신의 경혈 총수는 360 정도다.
경혈이나 경락을 실제로 응용하는 경우에 단지 경혈을 자로 재면서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병과 관계가 있는 경락을 잘 문질러 그 경락 위에 특히 통증이나 패인 곳·결림·응어리·냉증·달아오름·작은 점이나 피부진(皮膚疹) 등이 생긴 곳을 대상으로 하여 수기계 치료를 한다. 또한 경혈과 경락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규칙적으로 몸의 표면이나 근육에 경혈이 배열되는 것은 아니다. 가정에서의 뜸치료나 지압요법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경락에 따라 가볍게 문지르고 누르면 특히 아픔을 느끼거나, 결리는 곳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이 바로 경혈이 있는 곳과 일치한다.
※ 목욕관리 ※
주로 몸을 깨끗이 씻으려고 목욕을 하지만 치료를 하기 위해서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서 또는 종교적인 의미에서 하기도 한다. 청결을 위한 목욕으로 가장 흔한 방법은 물과 비누로 몸을 씻는 것이다. 목욕하는 사람은 물이 들어 있는 욕조에 들어가 앉거나 샤워기 아래에 서서 몸을 씻는다. 비누는 먼지 입자 주위에 얇은 막을 만들어 물과 잘 섞여 세균, 죽은 피부, 먼지, 기름때 등이 몸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한다. 또한 사우나처럼 뜨거운 증기로 목욕하기도 한다. 목욕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37~44℃의 뜨거운 물은 근육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이때 피부의 독소가 쉽게 배출된다. 목욕 시간은 15~20분이 적당하며,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도 있다. 32~36℃의 따뜻한 물은 긴장을 완화시키며, 24℃ 이하의 차가운 물은 몸의 부기를 가라앉힌다. 물살 마사지는 관절염, 소아마비, 류머티즘, 뼈나 근육의 손상 같은 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된다. 특히 온천욕은, 광물질이 풍부한 물이 몸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휴가도 즐기고 건강도 돌보기 위해 온천지를 찾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일본인은 욕조를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생각하여 몸을 씻고 난 다음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휴식을 취한다. 또한 종교적인 의미로 목욕을 하기도 하는데 종교의식을 하기 전이나 중간에 목욕을 한다. 물 외에도 불·연기·향료를 사용하여 몸을 정결히 하기도 한다. 세례의 관습을 처음 시작한 것은 고대 헤브라이인으로 추측되는데, 헤브라이인들은 죽은 사람이나 미친 사람은 부정하다고 생각하여, 그들과 접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몸을 씻어 깨끗이 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신앙에 입문하면 세례의식으로 축복한다. 세례를 받는 사람의 머리에 물을 붓거나 뿌리며, 몸을 물에 담그기도 한다. 인더스문명의 유구(遺構)에서는 의례에 사용한 목욕장이 발견되었다. 브라만교 제식(祭式) 중에는 성별(聖別)한 물로 목욕하는 아비세카, 죽음의 추악함 등을 없애기 위한 목욕 등이 나타나고, 신생아의 첫 목욕을 탄생의례로 하기도 한다. 힌두교에서는 갠지스강을 중심으로 한 순례지에서 목욕을 많이 한다. 성지의 물은 죄와 더러움을 씻어내는 힘이 있어서 그 물에 닿기만 해도 모든 죄를 씻어 해탈(解脫)로 이끈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 힌두교도는 나날의 더러움을 없애고 아침을 맞기 위한 의례로서의 목욕을 매일 아침 의례로 삼는다. 그들은 아침에 강 또는 저수지 등에 가서 물을 마시고 앞쪽에 조금 뿌리며 머리에 8번 끼얹고 땅바닥에 조금 뿌린다. 그리고 만토라를 외면서 3번 물에 들어가 목욕한다. 물에서 나오면 머리카락을 묶고 사비트리를 외면서 태양을 숭배한다. 다시 물을 마신 뒤 젖은 손으로 신체 각 부분을 만지 고 눈을 감은 채 명상을 한다.
대가에서는 목욕시설인 정방(淨房)을 집안에 설치하여 난탕·창포탕·복숭아잎탕·쌀겨탕 등을 즐겼다. 한편 질병 치료를 위한 온천욕과 한증(汗蒸)도 성행하였다.
이처럼 목욕의 역사는 매우 길다. 고대 유적 여기저기에서 목욕탕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개인 주택에 목욕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사치스럽다고 생각했다. 서양에서도 도자기로 된 수도꼭지가 달린 욕조는 1920년경이 되어서야 대량 생산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주택에서 욕실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보급되고 주택이 개량되면서 욕실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여전히 공중 목욕탕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 대체의학 ※
다양한 범위의 치료에 대한 철학·접근방법·치료법을 포괄하는 것으로, 의학교육을 통한 지식이 아니며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의료보험을 통해 그 수가가 지급되지 않는 치료나 진료.
병원의 표준화된 치료 이외에 환자들이 이용하는 요법을 말한다. 증명되지 않은, 비정통적·보조적인 요법으로 과학자나 임상의사의 평가에 근거하여 증명되지 않았거나 현재 권장되지 않는 예방·진단·치료에 사용되는 검사나 치료의 방침을 통틀어 지칭한다.
대체의학이 다루는 범위는 증상완화에서 치료를 목표로 하는 것, 특정한 의학적 문제에서 인간에 관한 전체적인 것, 가정의 쉬운 처방에서 복잡하고 제조된 것, 매우 효과적인 것에서부터 해악이 큰 것 등이다. 그러나 그 효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해 제도권 의료계에서는 정식으로 인정하지 않는 치료법이다.
미국의 국립위생연구소(NIH)가 분류한 대체의학은 식이·영양, 정신·신체기법, 생전자기장(bioelectromagnetics), 전통요법 및 민간요법, 약물 및 생리적 치료, 수지요법(manual healing methods), 약초요법 등이다.
※ 카이로프랙틱 ※
그리스어(語)의 Cheir(손)와 Praxis(실습)에서 유래한다. 손으로 하는 요법의 기록은 세계 각지에 있으며, 의성(醫聖)이라고 알려진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수기(手技)를 썼다고 한다. 수기치료술에는 피부 ·근육과 같은 부드러운 부분을 중심으로 발달한 마사지 ·지압 등의 기술과, 정골(整骨) ·유도정복술(柔道整復術) 등에서 볼 수 있는 뼈 ·관절을 중심으로 발달한 수기가 있는데, 카이로프랙틱은 후자에 속한다.
1800년에 미국의 D.D.팔머가 창시한 카이로프랙틱은 근본적으로 질병의 치료를 위한 투약이나 수술을 거부하는 자연치료법으로서, 이미 발생한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의학에 보다 깊은 관심을 보이는 의학의 한 분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즉, 정상적인 신경에너지의 전달체계는 건강의 유지와 회복의 필수요건이기 때문에 요추의 구조와 신경계 기능 사이의 상관관계는 인체의 건강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는 이론적 기초에 근거를 두고 있는 의학 또는 그와 같은 의료체계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팔머가 아이오와주의 데이번포트에 설립한 Palmer College of Chiropratic 외에도 미국 내에 19개 대학이 있으며,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및 영국에도 카이로프랙틱 대학이 있다. 졸업 후 일정한 시험을 거쳐 개업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있으나, 한국 의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많아 공인되지 않았다.
※ 마사지 ※
마사지에 의해 혈액이나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조직의 영양을 높여 주며, 노폐물을 배설하도록 하고 저항력을 증강시켜 준다. 이 촉압자극(觸壓刺戟)은 신경을 자극하여 진통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마비된 신경의 회복을 촉진하고, 내장기능의 변조를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마사지가 치료법으로 체계화된 것은 16세기 후반~19세기 말에 유럽에서 비롯되었으며, 엄밀한 의미에서 의료상의 마사지는 이학요법사(理學療法士)가 의사의 지시나 처방에 따라 기능 훈련과 함께 사용하여 행하는 기술로서 현대의학에서 순환생리학(循環生理學)의 원리를 기초로 하여 전신에 퍼진 혈액을 효율적으로 심장에 되돌려 보내기 위한 구심성(求心性) 치료법이다.
마사지를 할 때는 아연화(亞鉛華) ·녹말 ·향료(香料) 등을 섞은 마사지 파우더나 유지(油脂) ·글리세린 ·올리브유 ·크림 같은 마사지 오일을 사용하며, 시술시간은 국소는 5~15분, 전신은 30∼40분으로 하루 한 번이면 충분하다. 적응증에는 근육운동의 도움 ·근육피로 ·근위축(筋萎縮) ·연축(攣縮) ·만성 관절질환 ·신경통 ·만성 변비증 등이고, 금기증(禁忌症)으로는 급성질환 ·발열시 ·전염성 피부질환 ·결핵증 ·출혈성 순환기질환 ·악성종양 ·지나친 쇠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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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계적으로 자연의학[한의학, 대체의학]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미래의 블루오션, '자연의학' '한의학'을 공부하여 성공하고 싶은 분들이 엄청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의대 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대학에서 자연의학, 한의학을 공부하고자 할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비정규대학교인지, 정규대학교인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미국 한의대는 대부분 비정규 대학교입니다.
정규대학교 한의대(경희대, 중국 남양중의대, 센추럴대학교 등 )은 모두, 미국 의과대학 면허자격사이트(www.ecfmg.org)에 등재되어 보입니다. 이 리스트에 등재되지 않는 미국 한의대는 비정규학교라 보면 정확합니다.
정규대학교에서 한의학을 공부하고 미주 한의사로 활동할 경우 ,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유럽 각 국에서 어렵지 않게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와 입학상담 신청은 www.cuckorea.com (010-6834-6253)으로 방문하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