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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더 스테이지 나눔 앙상블에서는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기악앙상블팀 이화 더스테이지 나눔 앙상블
강남대 콘서바토리 기악 앙상블팀 강남 더 스테이지 나눔 앙상블
과 함께 위안부 할머님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연주 하는 나눔 공연에 참가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공연 일시 : 6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공연 장소 :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 (경기도 광주)
공연 연습 : 5월 첫째주부터 과 6월 21일까지 공연날 까지
서울: 매주 월 오후 7시반~9시반
이화여자 대학교 이화삼성교육관 705호
경기도: 매주 목 오후 12시반~오후 2시반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학교 심전산학관 225호
연습은 각각의 장소에서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씩하구요
재능기부의 무료공연 이고 회비 없이 재증기부 할 분 함께 연주 참가하는 유닛 입니다.
참가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더 스테이지 나눔 앙상블 음악감독 김 정아 010-5101-4611
단장 김영옥 010-5319-1349
총무,악장 신아름 010- 6419-7456
이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을 강요 당하신 위안부 할머님들은 한국에는 스물 다섯 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과거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오늘날까지, 역사의 산 증인이신 그 분들이 돌아가신다면 정당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년 째 위안부 할머님들의 수요집회 등 활동에 대한 관심과 아주 미미한 힘이라도 보태고 있습니다만, 우리들의 무관심으로 얼마 전 또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 등을 요구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국민들에게 위안부들의 슬픔과 아픔은 어느덧 잊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은 시간이 오래 되면 자신도 모르게 굴절되거나 잊혀지는데,
그분들은 이미 70년이 지났는데도 그때의 상황과 아픔을 잊지 못하는 것이
무척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 연주로 조금의 위안이라도 되셨음 하는 맘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