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역대 최고 대우를 보장해도 일본한테는 이길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안타깝습니다.
WBC,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을 보면서
우리도 이제 야구강국이구나 하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나라 프로야구 대단하다는 생각이였는데..
일본야구와 경쟁 할수없는 우물안에 개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성, 환경, 조건, 구단운영등.
선동열, 이종범, 조성민, 임선동(계약), 정민철, 구대성, 정민태, 임창용, 이혜천, 이병규, 이승엽, 김태균
아마 또는 프로에서 최고라는 명성을 얻었던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였죠(이혜천은 좀...)
한국의 최고는 일본으로 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거 같아요
내년에는 이대호, 박용택이 진출할수도 있고~~ 먼훗날에는 류현진, 김광현, 김현수 선수가 떠날수도 있겠죠!
앞으로 한화의 4번타자는 김태완선수죠? 김태완 선수역시 훗날에는 일본으로 안간다는 보장도 없을거 같아요
각팀의 4번타자 및 에이스들은 일본진출이라는 공식입니다.
이러다가 알맹이없는 빈강정같은 야구가 한국야구의 미래일수도 있을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누구를 탓할수도 누구의 책임도 아니겠죠!
김태균 선수 결국 본인이 원하는 일본으로 진출했으니...잘적응해서 좋은 소식 들려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통의 강호 한화이글스의 몰락은 장기적이겠네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좀 심하시네요. 우리 나라 야구 현실을 꼬집은 거 뿐이고 이런 말 들을 정도의 글은 아니라고 보는데..
윗분은 뭐죠.ㅡㅡ;;이 카페에 가끔씩 들어와 본 사람이라면.. 글 작성하신 분을 자주 보셨을 텐데..ㅡㅡ;; 분위기도 그닥 안좋은데, 괜한 걸로 서로 감정상하는 일 없도록 좀 합시다.
이병규도 돌아오는데 박용택은 일본 가기 힘들죠. 김태완도 FA 되면 30대초반 넘을텐데 일본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현재로써 일본 진출 가능 선수는 고졸로 프로에 입단해서 무사히 2~3년 안에 정착하고 군면제된 류현진, 김광현, 김현수, 윤석민 정도 아닐까 싶어요. 대졸 선수에 군 혜택 못 보는 선수들은 FA 연한인 9년 되려면 30대 초반 넘기게 되죠. 그러면 레전드급 기록 아니면 진출하기 힘들다고 봐야죠.
이병규의 선수의 예를 봐서도 특히 타자들은 30넘겨서 특출난 성적 나오지 않으면 진출하기 힘들꺼 같네요. 투수중에서는 선발보다는 중간이나 마무리 선수들이 많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깻잎한장님의 댓글 삭제했습니다.
한때 메이져리그 덕에 한국프로야구가 죽어가던 기억이 나네요...그렇게 되지 않기만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