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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셔서 부항 뜨기로 결심했는데</P>
<P>엄마하고 누나는 피때문에 못하겠다고 하고 제가 도와주겠다고</P>
<P>말해서 뜨게 됐는데 아버지는 목,등에서 엉덩이 쪽까지 부항을 떴는데</P>
<P>먼저 어혈 치료할 부위를 다 부항 먼저 뜨고 5분후 빼내서</P>
<P>각 부위당 침을 10~15번씩 쏘고 부항 안에 휴지 넣고 뜨니까</P>
<P>얼마 안지나서 어혈이 잔뜩 나오고 그랬음</P>
<P>특히 어떤날에는 빼도빼도 끊임없이 나올때가 있어서 정말 고생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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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다가 어혈이 이제 안 나오니까 부항뜨는거 그만뒀음</P>
<P>덕분에 저런 피에 대해 내성이 생김<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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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94,0)">￣￣￣￣￣￣￣￣￣￣￣￣￣￣￣￣￣￣￣￣￣￣￣￣￣￣￣￣￣￣￣￣￣￣￣￣￣￣￣￣￣￣￣￣￣￣￣￣￣￣￣￣￣￣￣￣￣</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0,0,0); FONT-WEIGHT: bold">글은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보여주는 유일한 모습입니다.</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0,0,0); FONT-WEIGHT: bold">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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