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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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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 인생의 숙제 하나
모 카 추천 0 조회 425 26.01.15 19:2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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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1.15 19:44

    첫댓글 진짜 뜻 깊은 만남이셨군요 모카님 아버님께서 자식 앞세워
    나가셨으니 흐믓하셨으리라 여겨 집니다
    세분 만남이 예사롭지 않아 한자리에 앉으면 끝도 없는 이야기로
    이어지겠지요 그런 걸 보면 이 시대 자라는 아이들은 너무도 평탄하게
    자라고 귀염받고 사랑 독점하고 어려운 거 없이 살아와서 오래 살아도
    저리 감회어린 만남은 없겠지요 혈육이 아니어도 혈육 이상 정을 주고 받는
    옛 사람들 정을 우리는 이해 공감하며 감동을 나누지만 오늘 날 젊은이들은
    의아해 할겁니다 오늘 날씨도 풀려서 세분 어르신들 만남도 훈훈하셨으리라
    아울러 모카님 남매 큰 효도 하셨습니다.

  • 작성자 26.01.15 20:35

    두분도 나름 성공하셨지만
    자식들이야 다 바쁘니 동행하실 분이 쉽지 않으셨겠지요

    저의 막내동생 안나와도 된다 했지만
    집에까지 모셔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자리 앉은거 까지 확인하고 내리는거 보니 저도 든든했구요
    울 아버지 오늘 행복하셨어요

  • 26.01.15 20:31

    모카님 다치셨을 때 아버님과 함께 울어주셨던 분이라니..
    제 마음도 찡합니다.
    큰 효도하셨습니다.
    모카님 부모님은 진짜 복이 많으십니다.

  • 작성자 26.01.15 20:36

    제가 대학 2학년때고
    두분이 40 대 초반이시니 가장 멋진모습 일 때 였지요
    아버지가 일찍 결혼하셔서
    저 어릴때 아버님 친구분들이 다 멋있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 26.01.15 20:34

    1950.12.15일
    바람찬 흥남부두 철수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 군함에
    피란민 한명이라도 더 태우려고
    무기를 바다에 버렸다는 일화가 떠오르는
    모 카 조상님의 소 달구지입니다.

    전쟁후로도 연을 계속 이어온,
    지금이라도 인간미 흠씬 풍기는 전쟁영화
    한편 만들수 있는 슬프고, 아름답고, 역사적인
    사연의 후반부 장면의 일부를 오늘 완성하셨군요.

    요즘 산불이 자주 나서 걱정되던 의성에
    이렇게 훌륭하신분이 계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그야말로 인생컷입니다!!!

  • 작성자 26.01.15 20:39

    그분이 어린시절의 그 짧은 기억이 평생 중요하게 남으셨나봐요

    정말 해마다 황태보내 주시면 저희 엄니는 저희들께 꼭 나눠주시며 그분이 보내셨다 하셨는데
    그분은 저도 잘 뵙지 못했어요

    교수님은 형님이 저희 과수원과 붙어서 농사했는데
    수년전에 돌아가시니
    고향 오실일이 없으신거죠
    저도 흐믓했답니다

  • 26.01.15 21:57

    모카님 글 읽으며 부끄러워 집니다
    늦게나마 철이 들어 잘 해드리고 싶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늘의 별이되신 우리엄마~~~
    두고온 고향 북녘 바닷가를 늘 그리워 하셨던 어머니~~~

  • 작성자 26.01.16 08:48

    지금은 북녁땅 하늘에서 살아 못다이룬 꽃길 걸으시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6.01.16 08:49


    저도 마음이 든든했답니다

  • 26.01.15 23:14

    효도의 큰 획하나 그으셨어요
    진짜 참 잘하셨어요

    제가 맘만 먹으면 가던 경주를
    어느날 엄마 모시고 갔더니 얼마만에 오는지 모르겠다셔서 놀랐어요
    가까워서 자주 올것 같은건 운전하는 내생각이었는데
    그후 자주 모시고 다녔는데 정말 손발이 되어주는것 최고 효도입니다

  • 작성자 26.01.16 08:50

    모시고 다니면
    아버지는 제가 못미더운지 자꾸 참견을 많이 하셔서
    늘 심통부리기도 한답니다

  • 26.01.16 08:56

    @모 카
    저는 모시고 다니면
    옆에서 너거 아부지가부터
    며느리 속풀이 하시는데
    들어주며 리엑션하다가
    네비안내 놓치는건 다반사였어요 ㅎ
    아프기전에는 봄.가을 서울모시고 다니면서
    나도 모르는 초행길이라

  • 작성자 26.01.16 08:55

    @정 아 시골 와서 계속 무리했더니 몸살기가 가시질 않아
    어제 내과 가서 엉디주사 한방 맞았는데
    의사쌤 말씀이
    어른 모시고 다니는거 암것도 안해도 노동보다 힘들다 하더군요

  • 26.01.16 08:59

    @모 카
    맞습니다ㅠ
    청도아버님도 모시고 병원다니는게 제몫이어서
    청도서 대구로 병원으로~지쳐요
    형님ㅡ운전못해
    동서ㅡ직장인
    운전하는 덕분이었죠 ㅎ
    손발 되어주는것 해봐서 알쥬

  • 작성자 26.01.16 09:01

    @정 아 이래 저래 못하실 분들은 못하고
    할사람은 정해져 있는듯 하네요

    좀 쉬었다 안개 걷히면 대전으로 갈 채비 합니다

  • 26.01.16 09:06

    @모 카
    그츄~
    그래도 할일 하고나면
    맘은 든든이었어요
    서울도 안개자욱입니다
    안전운전 안전귀가하세요
    집들어서며 편안함일겁니다 ㅋ

  • 작성자 26.01.16 09:07

    @정 아 늘 고마워요
    이렇게 먼저 겪은 분들의 격로 로 힘을 내나봐요
    감기 조심요..

  • 26.01.16 01:02

    딸로써ᆢ
    큰 효도 하셧네요ᆢ

  • 작성자 26.01.16 08:50

    딸이라서 하는일 아닐까요?
    오늘은 안개가 짙네요

  • 26.01.16 06:37


    부모님 살아 실제
    섬기길 다 하여랴
    지나간 후면 애닮다
    어이 하리

    잘 하셨네요
    저는 효도 하려 보니
    부모님 두분 다 없더라구요

  • 작성자 26.01.16 08:51

    효도는 돌아가신뒤 마음으로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저도 제 삶만 추구합니다요

  • 26.01.16 09:45

    울모카님 일상 보며 대리만족 느낍니다.
    저는 울부모님께 울모카님처럼 잘해드리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

  • 작성자 26.01.16 16:29


    누구나 닥치면 다 하는일 이었을 거에요

  • 26.01.16 17:17

    모카님 신발 왔어요.
    진짜 손 안 대고 발이 쑥~~ 들어가네요. ㅎㅎ
    착화감도 좋아요.
    뒷꿈치가 푹신하고요.
    오늘 밤 예배 드리러 갈 때 신고 나갈래요.
    감사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6.01.16 17:18

    인생 신발 만나신거 축하요
    실망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홈쇼핑에서 구입한 그런신발 있는데
    그만큼 편한게 없드라구요
    다행이에요

  • 26.01.16 17:23

    자녀들이 부모님을 생각 하는 것을 보면
    그 부모가 자녀들을 어떻게 키우셨는지 알게 됩니다.
    모카님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심성을 곱게 가지도록 키우셨음을 느낍니다..

  • 작성자 26.01.16 17:27

    그렇게 보여지시나요?
    부모님도
    저희도 마음들이 여립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가 챙기는게 더 많게 보이나봐요

    부모 자식 대부분 그러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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