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소심하다. 왜?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소심이내년에꼭장가갈꼬야~]

점심을 먹고....

회사 현관에 들어오는데.....

수주 게시판에 3건의 수주건이 "축"자와 함께 붙어있는데

도로사업부~~~~감리사업부~~~~

어쭈구리~~~그리고 도시계획사업부~~~
된장할 또 땄오..--;;(고마해라 일 마이 해따 아이가)

그런데.....찬찬히 읽어보니....

지구단위계획이라.....음.........수주액도....모 그런대로.......

그런데 맨 마지막 줄....발주처.....

"발주처: 을릉군"

커~걱~........설마 독도 옆에 을릉도~~~~~~

이번주 부서내 또 파란이 불겠구나~~~~누가 고까지 가서 일할려구 할까나? --+;;

[백구 ^o^]

울릉도 좋타.....가서 관광줌 하구와~~~성인봉도 갔다오구..나리 분지도 가구...독도두 구경가구..좋겠네~~~^^

[춤바람 복귀*^^*]

나두 가고 싶다...한번도 안가봐설...^^

[☆사고뭉치 엘프☆]

소심가 자리 닦아 놓고 아댄인들 초대해라...한번도 못가봤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