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트란 쉐리에'라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김작가 만나 3월부터 있을 강의에 대한 정보 및 조언을 들었어요.
김작가는 성인 대상 동화창작반 강의 경력이 10년 이상 되는 베테랑이고, 저는 전무한 상태여서 알아야할 것,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았어요.
바람도 쐴 겸 자유로를 달리는데 정말 좋더군요.
곤트란 쉐리에? 외우기도 어렵고 발음하기도 어렵네요. 알고보니 곤트란 쉐리에는 프랑스 사람.
완전 빵공장.
각종 빵과 런치 메뉴가 화려하네요.
주차장도 넓고, 좌석도 엄청 많아
손님이 많아도 북적거리는 느낌이 없을 정도.
우리가 선택한 메뉴.
제가 좋아하는 샌드위치.ㅋ
김작가는 입문반을 거쳐 심화반을 마친 예비동화작가들의 원고를 모아 이렇게 멋진 책도 만들었다네요. 대단한 열정에 탄복할 따름.
심화반을 마친 수강생들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모전을 준비한다고 하여 저도 살짝 힘을 보태기로.
이번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참에 쓰기 어려운 판타지 동화에도 도전해볼 참입니다.
염치 없게 선물까지 받고 돌아오면서
아이고, 그 맛있는 빵 좀 사서 나눠 먹을 걸....후회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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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고, 저 베테랑 아니고요.
선생님이야말로 30년 작가 경력의 창작 내공이 대단한 분이죠. 어쨌거나 오늘 수다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ㅋ
한가로운 파주 자주 놀러오세요. ^^
뭐든지 10년 넘으면 베테랑이죠. 제자도 많이 길러내고.
아무튼 드라이브 삼아 자주 가고 싶어요. 자유로 달리는 거 엄청 좋아하거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