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26일 토요일
장소: 삼계초등학교 운동장
10:00~16:00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호계성당, 호계문창교회, 공산사, 자비정사, 삼계초등학교, 내서농협주부대학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마을 장터가 열렸다.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은 1997년 IMF 당시 점심을 굶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길거리에서 꽃을 팔아 중식비를 지원해 준 잊을수 없는 분들이다. 장수용 부관장과는 마산MBC방송에 출연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아이들에게 중식비를 지원 해주었던 분들이다. 매우 반갑게 맞이 하여주었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로 지원 한다고 했다. 게란1판과 식빵, 그리고 바나나 한봉지를 사왔다.



내서종합복지관 관장이며 자비정사 주지 스님

스님과 송순호 시의원

후원자 파리바케뜨 대표

장수용 마산대겸임교수 겸 내서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첫댓글 세상에는 저런 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기에 따뜻해집니다.
따땃한 어묵 국물과 막걸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ㅋㅋㅋ~!!!
어묵과 막걸리가 어디 있는데예?ㅋㅋ
전 죠기 다육이에게도 눈길이 가네예....
위에서 다섯번째 '먹거리 나눔장터'에 파란 바가지 띄워놓은 한 다라이 막걸리!
어묵 대꼬챙이 항거석 꽂아 놓았구만요! 빨간 앞치마 두른 아주머니도 보이고요!
어제 관장님께서 전화가 와서 찾아주어서 반갑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다음에 한잔의 기회를.....
ㅋㅋㅋ 일부러 그랬는데예??
세상은 참으로 따뜻해야 살맛이 납니다
따스해보여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