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 예상 - 유안타증권
부동의 국내 채소 종자 1위 기업
81년 설립, 35년 업력을 지닌 국내 1위 채소 종자 업체(M/S 28%)로서 해외 6개 법인 보유. 15년 매출 기준 종자사업 약 93%, 상토사업 7%. 국내 70%, 해외 30%.국내 시장은 약1,800억원 규모로서 연평균 약 3% 미만 성장하지만 해외 시장은 15% 이상의 성장률을 꾸준히 기록 중.15년 동사는 회계연도 별도 기준 국내부문 약 5% 정도 성장하였으며 수출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 주력 상품군(고추, 무, 배추 등)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고 글로벌형 채소(토마토, 오이 등) 품목 매출이 증가되어 전체 실적을 견인
질주하는 해외, 중국을 넘어 인도과 유럽에서 선전 예상
연평균 매출액 대비 15% 이상의 R&D 비용 투입과 해외 법인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채소 종자라 불리는 토마토, 양파, 오이, 양배추 등의 고마진 종자가 금년부터 해외 매출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것으로 전망. 토마토의 경우 유럽 수출 비중이 약 12%에 육박 할 것으로 예상
해외 법인의 경우,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약 230억원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도 법인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정도 성장한 72억원 달성 예상. 특히 6월에 설립될 터키법인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중동, 유럽, 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차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터키 법인은 지정학적으로 중동, 북아프리카와 유럽 인근을 coverage 할 수 있는 핵심 영업 거점으로서 종자 종주국인 유럽 지역의 매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16년도 터키 법인의 예상
매출액은 대략 8억원 정도이며 그 중 약 70%가 토마토 매출일 것으로 예상
올해는 해외 법인이 6개로 증가되고 전세계 70여개국 300개 이상의 거래처 확보가 예상되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비중의 약 50%에 육박 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 유지
국내 부문은 주력 상품군들이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수출 부분은 고마진 글로벌형 채소가 선전중에 있으며 16년은 해외 법인이 증가되고 거래처가 확대되어 전체 매출의 5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라는 점이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판단. 16년 동사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065억원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160억원 달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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