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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노조가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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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노조,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 행동
-‘쉬드 라이유(Sud Rail)’, 27일 파리 한국 대사관 앞에서 연대 시위
-레제코, 우에스트 프랑스 등 프랑스 언론 한국 파업소식 전해
프랑스도 한국의 철도노조 파업과 민주노총 본부 난입에 이은 28일 총파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프랑스 철도노조인 ‘쉬드 라이유(Sud Rail)’가 민영화 맞서 투쟁을 벌이는 한국의 코레일 노조를 지지하기 위해 총파업 전날인 12월27일 오후 5시 반 파리 한국대사관 앞에서 지지시위를 선언하고 나서는 등 강력한 연대를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언론들도 이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한국의 철도부분 등 공공부분의 진출을 오랫동안 추진해왔고 박근혜가 지난 프랑스 방문 기간 동안 프랑스의 기업인 만찬에서 공공부분 개방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프랑스를 대표하는 언론인 르몽드가 철도부분을 비롯한 공공부분의 개방을 강하게 압박하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프랑스 언론이 철도노조 파업을 적극적으로 보도하지는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의 대표적인 경제 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와 실제 판매부수가 르몽드나 리베라시옹 같은 중앙지를 제치고 프랑스 전국 1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지방 일간지 우에스트 프랑스 (Ouest France)가 한국 철도노동자 파업과 일요일 민주노총 본부 경찰 기습에 대해 보도했다.
23일 먼저 한국 총파업 소식을 전한 우에스트 프랑스는 한국노총이 지난 월요일 철도노동자들과 연대해 오는 토요일(28일) 총파업 돌입 슬로건을 내놓았다고 전하며 폭동진압 경찰이 노조간부들을 체포하기 위해 민주노총 본부를 기습하여 파업자들과 노조원 130여 명을 연행했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코레일 직원들은 ‘고속철도를 관리하는 계열회사를 설립한다는 결정에 반대해 2주 전에 파업을 시작했다’며 ‘그들은 이 자회사 설립이 민영화와 대규모 정리해고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하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은 양보하지 않겠노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유력 경제일간지인 레제코도 24일자 ‘La bataille du rail version sud-coreenne한국판 궤도 싸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철도노동자들이 정부에 맞서 2주 넘게 투쟁을 계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 경찰병력의 민주노총(KCTU) 기습으로 예기치 않은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노조원들에게 이번 경찰력 동원은 투쟁의 강도를 당연 강화시키는 쪽으로 몰고가게 했다고 보도한 이 신문은 ‘그 해답은 대규모의 첫 사회적 시험에 직면한 박근혜 대통령 자신에게서 나올 법도 한 것’이라고 박근혜의 대응을 주목했다.
첫댓글 베스트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랑스뿐만이아니다!! 노동의개념도없고 주는대로 받아먹는 그런노에근성에서 노동법 파업 쟁의를 모르는국민들이많다!! 다른나라에서 이건아니라고하는데 정작 자국민은 딴소리를하는나라가 제데러됀것인가?? 철도는 공공성이다!!그거마저 경쟁에몰리면 민영화라고하는것이다!!개념없는 ㅂㄱㅎ 민영화아니라는것을 두고볼 개념찬국민은없다!! 우리보다 먼저민주화를겪은 나라들이 나섰다!! 불어로 국가기관을 내놓겠다는 말을 잘도 찌껄이더니 이제개방이다!! ㅂㄱㅎ 는 돌아오지못할 강을건넜다!! 오유게시판에 댓글쓰기는제한됐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