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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엔 무용 공연에 초대합니다.
2. 아주 색다르고 신기한 체험(^^)이 되실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3. 공연 초대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9월 7일(토) 3시, 7시
9월 8일(일) 3시
4. 선착순 접수합니다.
5. 낮 11시까지 신청받습니다.
6. 역시 마찬가지로, 저에게 (010 7160 5277) 닉네임, 이름, 보실 인원 수, 보실 날짜와 시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7. 주변의 친구나 다른 분이 보셔도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 분 이름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8.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아주 좋은 공연일 듯 싶습니다.
9. 공연장은 '두리춤터'입니다. 방배동에 있다고 하네요. 공연장 위치와 가는 방법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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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줄거리)가 있는 옴니버스형식의 장면들에 각각 다른 에피소드와 움직임으로 재미를 도모한다.
각 장별 움직임의 특징을 살려 연기, 마임, 즉흥연주, 꿈같은 영상, 디테일한 무대, 색다른 춤 등
각각의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을 통해 타 분야의 디테일한 작업과 새로운 움직임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에피소드들 사이에 시 같은 자막을 사용하거나 무용수가 소품과
무대를 직접 사용하여 표현을 디테일하게 신체에 직접 영상을 입히는 등 시각적으로 명쾌한 표현을
통한 볼거리를 관객에게 제공할 것이다. 음악과 소리 MR과 연주를 병행하여 춤과 소리의 필연적
통일감을 다양하게 표현 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관객이 입장하는 통로와 공간을 작품과 연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또한 관객이 무대 세트를 통해 입장하거나
무용수가 관객 속에서 작품을 끌어가는 장면을 통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UnderCurrentDanceCo. & 육미영
New Dance Work Project BLUR 3 , 이웃집할머니
공연개요
공 연 명 ㅣ New Dance Work Project BLUR 3 , 이웃집할머니
일시 및 장소 : 2013년 9월 7일(토) 3시 , 7시 , 8일(일) 3시, 두리춤터
▮ 주 최 _ UnderCurrentDanceCo. & 육미영
▮ 주 관 _ 공연기획 MCT
▮ 후 원 _ 서울종합예술대학 신기한 옷가게
▮ 티켓금액 _ 전석 20,000원
▮ 예 매 _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77-7890
▮ 문 의 _ MCT 02-2263-4680 www.mctdance.co.kr
UnderCurrentDanceCo. undercurrentdance@gmail.com
CAST 김용선 주산나 육미영
STAFF 연출 및 안무_육미영 의상디자인_육미경 무대디자인_김대한 음악작곡 및 연주_주산나
영상_김장연 사진_김경진 종이옷제작_유미옥 진행_진세림 주예리 기획홍보_한지원
진정으로 꿈꾸고 표현에 두려움 없는 무용쟁이 육미영의 신작무대,
그녀가 들려주는 치열하기만한 삶의 현실을 바꿀 보석 같은 이야기.
황혼, 이혼, 싱글, 개인주의, 외로운 죽음, 자살...
이는 가족이 붕괴되고, 물질이 세상의 전부인양 상대를 평가하는 오늘날, 우리가 매일 접하는 달갑지 않는
단어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이러한 척박하고 외로운 현실에서, 태어나 사라질 때까지
멈출 수 없는 단 한판! “인생”이라는 경기를 달리고 또 달린다.
이렇게 열심히 달리면서 가끔 행복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오늘도 치열한 한 판 경기를 치른다.
이러한 척박한 인생에서 평생 내 편이 되어줄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삶의 현실을 바꿀 보석 같은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늘의 치열한 현실을 직시하고, 인생의 링 위에서 고뇌하며,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해쳐나갈 용기를 만나는 시간,
안무가 육미영이 들려주는 Dance Project Blur 3 '이웃집 할머니' 를
2013년 9월, 두리춤터에서 만나보자.
Dance Project Blur시리즈3, 관객과 함께하는 새개념 댄스씨어터.
소통과 공감,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꾸미는 콜라보레이션
Blur시리즈는 안무가 육미영이 '언더커랜트 댄스컴퍼니'로 활동하면서 2008년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추진해온 Dance Project로 친근한 주제의 작품 속에 관객을 포함시킴으로서 진정한 소통을 유도 하였다.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선을 최소화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객이 작품 속에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공연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이야기(줄거리)가 있는 옴니버스형식의 장면들에 각각 다른 에피소드와 움직임으로 재미를 도모한다.
각 장별 움직임의 특징을 살려 연기, 마임, 즉흥연주, 꿈같은 영상, 디테일한 무대, 색다른 춤 등
각각의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을 통해 타 분야의 디테일한 작업과 새로운 움직임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에피소드들 사이에 시 같은 자막을 사용하거나 무용수가 소품과 무대를 직접 사용하여 표현을 디테일하게
신체에 직접 영상을 입히는 등 시각적으로 명쾌한 표현을 통한 볼거리를 관객에게 제공할 것이다.
음악과 소리 MR과 연주를 병행하여 춤과 소리의 필연적 통일감을 다양하게 표현 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관객이 입장하는 통로와 공간을 작품과 연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또한 관객이 무대 세트를 통해 입장하거나
무용수가 관객 속에서 작품을 끌어가는 장면을 통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작품 스케치
나이가 지긋해진 두 노인은
어느 순간 그 인생의 링에서 만나 한 팀이 되어 앞만 보고 달렸다.
숨을 고르며 돌아보니 어느덧 백발이다. 그 치열했던 링은 그들만의 놀이터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삶의 남은 시간이 젊은 시절 같지는 않지만, 그렇게 살아왔던 것처럼
열심히 하루를 살아간다.
그 끝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어디인지는 아는 둘은 서로가 있어
오늘이 다행이고 내일을 꿈꿀 수 있다.
그 둘의 단출하고 평범하지만 한 삶의 장면들을 통해 그들이 살아온 세월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며,
우리 스스로의 아름다운 노년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혼자보다는 둘이기에 그 버거운 삶이 조금은 가볍지 싶다.
행복을 꿈꾸게 한다.
이 땅을 떠나는 날, 우리 모두는 행복해지고 싶다.
내가 이 땅에 태어났을 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해 했던 것처럼.
단체소개 _ UnderCurrentDanceCo.
'언더커랜트 댄스컴퍼니'는 안무가 육미영에 의해 1998년 호주 멜버른에서 결성된 네오인트로댄스그룹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독립무용단이자 다문화 컨템포러리 무용그룹이다.
UCDC는 한국과 호주에 거주하는 다국의 무용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다양한 표현방법과
독특한 스타일을 무용수들을 통해 재창조하여 새로운 특징을 지닌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UCDC는 멜버른에서 활동하는 동안 우리의 춤과 에너지, 정서 등을 작품의 주제로 삼아 새로운 춤 동작과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업 과정을 통해, UCDC는 아시아의 표현위주 댄스 스타일과 상징성이 짙은
호주 스타일을 적절히 응용, 한국 전통 무용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 댄스 스타일로 찬사를 받았다.
움직임의 디테일과 강한 표현을 관련된 다른 장르와 접목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춤문화, ‘상황무용’통해
다소 추상적이어서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무용작품을 쉬운 스타일의 구현하였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지속적인 공감할 수 있는 쉬운 주제를 개발하고 새로운 움직임을 연구하여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혀 나아가는데 있다.
2010년 이후, 한국에서 UCDC는 관객과의 돈독한 공감을 지속하고자 더욱 현실성에 가까운 이슈를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관객과 함께 고민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무용수가 지닌 고유의 individualities를 응용하여 자연스럽고 독특하고
다양한 표현을 적절히 배합하여 주제 전달하는데, 힘써왔다.
2014년, 오디션을 통해 국적과 관계없이 무용단원을 구성할 계획에 있으며,
협동 가능한 예술장르와의 적극적 작업과 공연장의 한계에 구애 받지 않고
현실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실험적 작품을 꾸준히 준비할 계획이다.
UCDC History
2013 한국무용음악협회 Inspiration-two in motion <뜻밖의 동행> / 국립극장 달오름
2012 두바이 International Book Fair 초청공연 <여행자> / Expo Centre Sharjah
두바이 American University of Sharjah 초청공연 <여행자> / American University
강동 예술페스티벌 <청Blue춘Spring이 간다> 초청공연 안무 및 출연 / 강동 아트센터
2011 창작뮤지컬 <투란도> 안무 및 훈련 /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10 정기공연 UCDC 'Black Ocean' / Dance House 멜버른
2009 정기공연 UCDC 'Blur2' / Bimbo 멜버른
2008 정기공연 UCDC 'Blur (상황무용공연)' / Bimbo 멜버른
Australian Dance Awards 페스티벌 초청 UCDC 'Macht' / 아트센터 멜버른
2007 즉흥 춤(Improvisation Dance Performance) 'The Little Con' / 세슬 스튜디오 멜버른
UCDC 공연 'Embryo' / 디킨대학교 멜버른
2005 UCDC 공연 'Cross Sections' / 디킨대학교 멜버른
UCDC 공연 Castle maine Phee Broadway <들여다보기>Theatre Newstead 멜버른
2001 초청공연 안무 Kim Vincs, 'Rhizome'/ Gas works 멜버른
2000 초청공연 안무 Sheridan, 'Leib' / Gas works 멜버른 외 다수
안무가 소개 _ 육미영
"평생 춤 출 생각으로 세상구경 많이 하고 춤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춤으로 내 생각을 풀어내는 일이
갈수록 왜 이리 어려운지… 호주의 멜버른 대학교서 안무법 석사를 마치고, 디킨대학교서 박사 마칠 때 까지
만났던 아티스트들은 내게 있어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젊고 밝은 그들 덕에 내 나이에 걸맞지 않은 순수함을 지닐 수 있었고 작품 만드는 일에 두려움이 없었고,
춤 만드는 일에 집중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철이 덜든 게 아닐까 싶다.
현실을 직시하고, 당면 문제를 고뇌하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 있기를 꿈꾸며,
타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은 무대를 잘 만들어 내는 표현에 두려움 없는 무용쟁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나이 먹기 전에 내 소리를 내야지 싶다."
現 UnderCurrentDanceCompany 예술감독 및 안무
서울종합예술대학 무용과 전임교수
서울탄츠스테이션 무용연기법 강사
아산시 요가S&S 강사
서울시뮤지컬단 안무감독 및 훈련장 역임
Deakin대학교 창작예술무용과 초청교수 역임
Deakin대학교 Motion Capture연구원
Dance House 컨템포러리 무용테크닉 강사 역임
Dance Factory 무용 강사 역임
대진대, 서울예술대, 한성대, 강원대, 인천시립대, 인천교육대 강사역임
[학력 및 수상이력]
2008 무용철학 박사학위 취득(PhD in Dance Philosophy). 디킨대학교(호주)
2001 무용평론 학사과정 이수. 디킨대학교(호주)
2000 석사학위 취득(Master of Choreography), 빅토리아 ․ 멜버른 대학(호주)
1997-98 영어 연수 이수. RMIT, 멜버른 대학교 Hawthorn Campus (호주)
1992 “92 춤의 해”공로상
1992 “젊은 춤꾼”대상
1991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대학원 졸업
1988 한성대학교 무용과 졸업 (중등교사 자격증 취득)
1987 한국 무용협회 콩쿨 동상 수상
1987 한국 현대무용협회 콩쿨 동상 수상
Review 도움글
헬레나, 그녀의 작품에서 신체적 표현은 매우 강하며 연극적인 요소들로 감각적이다.
작품에 강도 높은 표현과 연극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호주의 무용수들과 한국의 감성을 융합하여 만든 그녀의 작품 “엠부리오”를 통해
그녀의 안무는 정교하다고 입증되었다.
그녀는 춤을 즉석에서 끌어내어 기술적으로 정형화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녀의 춤은 보는 이들에게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다.
Shaun McLeod (Choreographer and improvisation artist)
그녀의 신체는 곧바로 춤의 기술을 볼 수 있다.
그녀는 한국 전통 무용과 한국의 현대무용의 자연스러운 듯한 또는 푸는 듯한 움직임을
호주의 현대무용과 혼합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개발하고 그것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그녀는 자신의 견고한 현대무용의 기교와 호흡을 무용수들에게 훈련시켰는데,
그것들은 조절하고 완전히 놔버리는 듯하지만 때로는 매우 거칠게 느껴지는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작품을 통해서 한국의 정서를 확실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어떤 멜랑콜리 같은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라반의 측면에서 그녀의 움직임은 자유롭게 흐르듯 비행하며,
뉘앙스의 변화만으로 전혀 다른 느낌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Dr. Kim Vincs (Motion Capture Artistic director. Deakin Univeristy)
* 공연장 약도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4-29 두리빌딩 두리춤터 전화 : 02-53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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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지하철을 이용하실 경우
- 7호선 내방역 6번 출구 10분정도 도보
2번 출구 142번. 148번. 406번
-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 142번. 148번. 406번 버스 방배프라자 하차
15번 마을버스 함지박 사거리 하차
- 4호선 총신대역 1번 출구 마을버스 13, 14번 이수시장 앞 하차.
길 건너 수도약국 골목 진입 후 약 30m 전방
02. 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 142번, 148번, 406번 방배프라자 하차
- 마을버스 13번, 14번, 15번 이수시장 함지박사거리 하차
03.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두리춤터 앞 부광할인마트 주차장(유료)
2) 농협주차장(유료)
3) 카페 디 초콜렛 옆 주차장(유료)
4) 우체국주차장(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