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서울이라서 10시쯤에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청주아이씨에서 빠져 15분정도 가보기 스테코가 보이더군요.
정말 부지가 커보이고 건물도 깨끗하고~
1시까지 로비 의자에서 기다리다가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죠.
그러고서 면접비 (2만원)받고 싸인하고
계약직 여자2분 면접보시고 인턴 여자분들 면접보시고
저희 조가 일빠따로 면접을 보았지요
저는 끝에서 두번째인데 휴 자기소개를 경력위주로 하라네요
저는 경력이 없는데 ㅡㅡ;; 그래서 그냥 1분정도 자기소개 간략하게하고
바로 질문공세... 하지만...
전 딸랑 두개 하더군요.. 충청도까지 왜왔냐 시력이 몇이냐. 끝;;;;;;;;
약간 허무했지만 면접비줘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면접 진짜루 인성면접으로 끝나고
집으로 고고고~
점심도 못먹어서 엘지화학옆에있는 엘지25시에서 삼각김밥 3개 사먹고
아무튼 오랜만에 면접이라 좋았고 그냥 드라이브 갔다왔다고 생각할려고요
이번에 검사파트던데 전에 제가 보니까 검사는 꽤 페이가 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암튼 합격하신불들 축하드려요^^
첫댓글 중부고속도로 오셔서.. 오창 톨케이트로 오면 빠르게 오실텐데요...ㅋ 수고요
제가사무실이 종로라 올라올땐 중부로왔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