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신부님 말씀 : “연령의 달”
“죽은 자를 위하여 기구함은 네 영혼에 유익하니라” 하신 구약성서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늦어가는 이 가을의 때를 맞으라.
한번 연옥에 간 영혼은 다시 공로를 세울 수 없고, 따라서 자기 죄의 보속을 스스로 할 수 없다.
연옥의 영혼들은 자기를 돕지는 못하나 세상에 있는 우리들은 도울 수 있는 바이니 연옥영혼과 세상의 우리들과의 관계는 서로서로 도와줌에 있다.
장래를 준비하는 하나의 비결은 그리스도를 믿고 또 믿어 그의 참다운 즉 “너희는 오로지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살라” 하신 주의 말씀을 따름이다.(유고집 241-242쪽)
오늘 새감영성독서 : 성령의 힘으로 사랑하게 하소서-제33장 “우리의 마음이 항구하지 못하니, 언제나 하느님께로 우리의 뜻을 돌릴 것”
하는 일이 잘되는 때도 있고 잘되지 않는 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인정하는 것이 큰 지혜이다.
지향을 깨끗하게 가져야 한다.
“생각하는 데에는 어린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에는 어른이 되십시오.”(1코린 14,20)
지헤로운 사람은 물질에 잡히지 않고 그것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잘 살아가는 사람이니, 너희는 어떤 방향으로 최종 목적에 다다를 것인지 잘 생각하기 바란다.
오늘 강의 : 오늘 강의 시간에는 전미숙 소화데레사 수녀님과 함께 올 한 해 동안의 삶에 대한 나눔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사다난한 시간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마음 바르게 부지런히 살고자 했던 언니들의 수고와 노력에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오늘 미사강론: 이효준 안토니오 신부님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루카 17,6)
우리의 근본은 믿음에 있으며, 믿음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꽃피울 수 없음을 이야기 하십니다.
오늘 소식 : 11월 18일 전주 본원에서 종신서원식이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 세 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새로 입회하신 장주연 아네스 언니,
2요한회에 최현영 바리싯다 언니,
3요한회에서 1요한회로 전입하신 김순희 실비아 언니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 ♥
정옥순 캐롤린 언니, 임선자 엘리사벳 언니,
고금숙 엘리사벳 언니, 김영순 엘리사벳 언니,
윤선구 실비아 언니, 장혜경 리사 언니,
선영애 엘리사벳 언니, 진점자 엘리사벳 언니,
황명혜 체칠리아 언니